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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1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1. 9. 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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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형제끼리 등지지 말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살 길을 찾아라. 멀리보고 온 겨레를 생각하고 정치를 하라. 멍청이 짓은 하지 말고...article.joinsmsn.com
지난달 30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산기슭의 2층 단독 주택. 배추와 파, 고추가 심겨진 텃밭엔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었다. 밀집 모자에 흰 -
1년도 못하게 몇달만에 장관 자리를 내놀 것이 뻔한 사람에게 장관을 시킨 사람이 이상하게 보인다. 한 나라의 장관자리가 개인 회사 부장 정도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한심하다. 지도자는 사람을 잘 볼줄 알아야 하고 잘 쓸 줄 알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지금 대통령은 낙제점으로 보인다. 그리고 정 장관이 그 자리에서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런 장관 자리를 맡은 것도 웃기는 일이다.www.edaily.co.kr
지난 1월 17일. 당시 정병국 문화체육장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회의장.조순형 자유선진당 의원은 대뜸 정 후보자에게 과연 본인이 문화부 장관의 적격자냐... -
장관이 된 것을 축하한다. 그런데 공연 예술만 문화가 아님을 알기 바란다. 지난날 문화부장관들이 문화를 코끼리 다리 만지는 식으로 자리만 지키다가 갔다. 광화문 현판을 땜질하고 그대로 넘어갈 지 두고 볼 것이다.ww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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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그렇게 인물이 없나? 문화부장관은 공연 예술인이 아니면 할 사람이 없나? 이 사람, 저 사람, 공영 예술가들 쪽이나 건드리고 있으니... 정치 똑바로 하라.ww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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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을 못쓰게 한 자들은 이른바 한자파들이다. 1986년에 국립국어원이 없고, 한자파 우두머리인 이희승이 앞장서서 만든 국어연구소가 이 일을 했다. 1988년에 맞춤법도 일부 바꾸었는데 그 또한 한자파가 한글학회가 수십년 동안 만든 국어사전을 못쓰게 하려는 목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희승의 제자 안병희가 원장인 국립국어원은 한글학회 사전보다 더 많은 낱말을 올려서 최고 사전인 것처럼 나라 돈 100억원으로 표준국어대사전을 만들었는데 엉터리여서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이제 권재일 국립국어원장이 지난 잘못을 바로잡은 것이다.newslink.media.daum.net
'짜장면'을 '짜장면'이라 편히 부를 수 있게 되는 데 25년이 걸렸다.1980년대까지만 해도 '짜장면'은 거리낌없이 쓰였다. 문제의 발단은 1986년 외래어 표기법이 생기면서 국립국어원 이 '자장면'을 표준어로 삼은 것. 근거는 두 가지였다. 첫째, 한자말 '작장면' -
하늘나라에 계신 먹거리 할아버지, 김민환 선생님께 기쁜 일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지금 제 귀에는 선생님의 카랑 카랑한 목소리로 "이 선생을 난 믿소. 꼭 표준말로 만들어 주소."라고 말씀하신 것을 잊지 않고 있기에 오늘 몹시 기쁩니다.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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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 따끈한 가을 햇빛에 사과도 복숭아도 벼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하늘과 해, 바람과 물이 우리를 살려줍니다.경상도는 비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날씨가 좋아서 풍년이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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