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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7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2. 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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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혁님 쓴 좋은 이야기를 읽고 제 마음을 다집니다.마셜필드의 성공법칙 10가지 [허준혁노트]
1.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는다.
2. 무슨 일이든지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다.
3. 열심히 일하며 또 일하고 나태하지 않는다.
4.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 명료하게 산다.
5. 자기 자신은 물론 남을 속이지 않는다.
6. 어떤 일이든 무관심하지 않고 모르면 알려고 노력한다.
7.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쓸데없는 곳에 힘을 쏟지 않는다.
8. 성공은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 조급히 원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9. 누구의 잘못이든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다.
10.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기 계발에 소홀히 하지 않는다. - 마셜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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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의 정기를 받아 글자그대로
땅을 쓸면 황금이 생기고 문을 열면 만복이 들어오는
희망찬 새봄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 -
국회 보건복지위원들께 보내는 밝힘글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12월 29일자로 국회에 손숙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 문장에서 ‘노인’이라는 용어를 ‘시니어’로 바꾸자는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1814366; 손숙미, 이영애, 장광근, 김성조, 정해걸, 조전혁, 박순자, 진수희, 남경필, 김소남 의원 들 10인 공동 발의)에 대하여 한글 단체가 보내는 밝힘글입니다.
이 법률안은 한마디로 어처구니없는 것으로서 겨레말과 겨레얼을 죽이고 짓밟는 악법입니다. 어찌하다가 나라가 이 지경에까지 이르렀는지 한숨이 저절로 나옵니다. 멀쩡한 제 나라말을 버리고 남의 나라말을 쓰자는 법률까지 만들려 하는 국회의원이 있다는 것이 그렇습니다. 이런 법률안을 낸 의원들이 제 정신이 있는 분들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이 법안 제안 이유를 보면, “현재 각종 법률에 ‘노인’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노인’이라는 용어는 사전적으로 ‘나이가 들어 늙은 사람’이라는 의미 외에 단어 자체가 ‘무기력하다’, ‘병약하다’는 부정적 어감을 주고 있어 현재 공공용어의 용도 외 일상 생활용어는 물론이고 방송용어로도 잘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노인’이라는 말은 오랫동안 우리 겨레가 일상생활에서 써온 우리말입니다. ‘시니어’란 말은 우리 국어사전에도 없는 외국말이며 아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갈수록 사회 곳곳에 멀쩡한 우리말 대신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국말이 판을 치고 있어서, 많은 국민들이 걱정의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는 낱말 하나의 문제라기보다는 우리말의 생존에 관한 중대한 일입니다. 이 법률안을 낸 근거가 ‘머니 투데이’라는 외국말로 된 낯선 신문이 시니어파트너즈’가 조사한 자료를 보도한 기사라고 하니,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노인’이라는 말을 버릴 까닭도 필요도 없지만, 만일 ‘노인’을 꼭 바꿔 쓰고 싶다면 ‘어르신’이란 좋은 우리말이 있습니다. 이번에 낸 법률안은 ‘시니어파트너즈’라는 얼빠진 회사 이름을 알리고 그 이름값을 높이는 데에 몇몇 국회의원들이 나선 것이 아닐까 의혹마저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해당 의원들은 당장 이 법률안을 철회할 것과, 우리말을 지키고 빛내려 애쓰는 한글 단체와 국민에게 사죄할 것을 요구합니다. 만약에 이 악법 제정을 계속 추진한다면, 우리말을 사랑하는 국민과 함께 이를 바로 잡을 때까지 투쟁할 것이며 “배달 겨레말을 죽인 얼빠진 정치인”으로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임을 밝히고 경고합니다.
2012년 2월 7일
한글 단체와 한글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들
참여 단체: 광화문한글현판달기시민모임, 국어문화운동본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세종대왕생가터찾기위원회, 외솔회, 우리마당, 우리말바로쓰기모임,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전국국어운동대학생동문회, 짚신문학회, 한국겨레문화연구원, 한글문화연구회, 한글문화연대, 한글문화원, 한글사랑운동본부, 한글이름펴기모임, 한글철학연구소, 한글학회, 한류전략연구소, 한말글문화협회, 한말글연구회, 한말글이름을사랑하는사람들, 훈민정음연구소. -
다시 말한다.학교폭력은 교육제도와 환경을 바꾸어 학생들이 공부하기가 재미있게 해야 한다. 입시 준비 시험점수따기,영어편식 교육을 버리고 개인 특기살리는 교육,사람되는 교육하라. 체육, 도덕, 국어, 국사교육이나 잘하라.media.daum.net
[뉴스투데이]◀ANC▶정부가 학교폭력을 뿌리뽑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았습니다.배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VCR▶지금까지는 학교폭력이 발생해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열리는 기간에는 아무 조치를 취할 수 없어 피해학생이 전학을 가거나 보복 폭행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하지만, 새 학기부터는 학교장이 가해학생을 즉시 출석정지시킬 수 있고 전학이 결정되면 -
의료보험공단 운영에 문제가 많다. 보험료는 계속 오르지만 보험 서비스는 엉터리여서 병원도 보험 가입자도 불만이 많다. 수입이 늘지도 않고 살기가 더 힘들데 왜 자꾸 보험료가 오르는지 모르겠다. 보험공단 해산하고, 의료보험제도가 없었으면 좋겠다. 개인이 보험들어서 건강문제 풀면 더 좋겠다.news.donga.com
[의료복지, 비급여의 덫]<上> 진료비, 부르는 게 값? -
진짜 문제가 많은 사람이다. 교육과 나라를 망칠 소리를 하고 있다. 미안하지만 난 장관을 한 사람들과 일류대학 나온 이들을 대단하게 보지 않는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나라와 교육 망친 사람이 많다. 제 겨레 말글을 가장 더럽히고 잘못쓰는 이들이 이들이다 일류대학병, 출세주의병이 교육과 나라를 망치고 있다. 이런 사람을 강사로 모시는 이들이 더 웃긴다.news.donga.com
김화중 前복지부장관,유치원생 특강에 “나처럼 장관하려면 계속 1등하고 유학가야 해요” -
지난날 어른들이 그렇게 말하고 학교에서 가르쳐서인지 일본말투를 고치기가 쉽지 않다. 나도 조심하지만 어떻 때는 저절로 나온다. 어제 한글학회에서 밝힘글을 써서 몇 사람에게 다듬어보라고 보냈더니 ~ 적이라는 말로 고친 것을 뒤늦게 보고 여기 올렸던 글을 지우고 다시 올린 일도 있다. 쉬운 일이 아니지만 자꾸 말하고 또 스스로 글을 다듬어야 할 일이다.www.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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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나 스님말씀보다 이수호 선생님 말씀이 더 좋습니다.겨울방학을 끝내고 학교는 개학을 하고, 교과부의 처벌 중심의 학교폭력 종합대책이 교사들의 발걸음을 무겁게 한다. 거기다 학생인권조례는 공포되어 시행에 들어갔고, 교사들을 위한 교권조례도 발의될 예정이란다.
모든 것이 힘들기만 하다.
지난 겨울 90일 간 동안거를 마친 선승 70여 명에게 신흥사 조실 오현 스님은 해제법회의 설법에서 조용히 타이르고 있다.
"진리는 없다. 절마다 교회마다 방송마다 신문마다 진리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시끄러운 소음이 된 지 오래다. 노망기 있는 노승의 설법을 듣기보다 동해 바다의 파도 소리와 설악산의 산새 소리, 계곡물 소리 듣는게 낫다."
"대장경의 글과 말 속에 무슨 진리가 있느냐? 여러분이 오늘 산문을 나가 만나는 사람들과 노숙자들의 가슴 아픈 삶 속에서 진리를 찾아라."
개학해서 새롭게 아이들을 만나는 선생님들에게도 전해드리고 싶은 말씀이다. -
법으로 나라말을 버리려는 국회의원들 혼내주세요,국회 손숙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 문장에서 ‘노인’이라는 우리말을 '시니어'란 영어로 바꾸자는 법률안을 냈답니다. 지지서명 바랍니다.agora.media.daum.net
국회 보건복지위원들께 보내는 밝힘글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12월 29일자로 국회에 손숙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 문장에서 ‘노인’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