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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10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2. 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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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옛 중국 사람과 한시를 좋아하지 마세요. 소동파는 우리 겨레를 몹시 싫어하고 괴롭힌 사람입니다. 그 시도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소동파는 우리 선조를 괴롭힌 사람입니다.bbs2.agora.media.daum.net
항주 서호 근처에 혜인사 절터가 있습니다. 그 절은 고려 의천대각국사가 공부하던 곳이라 혜인고려사라고도 하는 데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서동파 비... -
가끔 엽서로, 전화로 안부를 전하시면서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시고 격려하시는 어른이 있어 행복하다. 지난날 후배들보다 어른들이 더 챙겨주시고 애쓴다고 하셔서 더 잘하려고 애쓰다보니 나도 늙어가고 있다. 세월은 참 빠르다.어른
방금 박태권 부산대 박태권 명예교수님이 전화를 하셨다.
올해 87이시니 내 아버지벌 어른이다.
" 박태권입니다. 건강하게 잘 있지요?"
난 깜짝 놀라서 " 예, 교수님! 잘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바르게 선다.
" 고맙소, 나도 잘 있습니다." 라고
말씀을 하신다.
나는 잘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회장님, 모시고 잘하고 있습니다."라고
알려드린다.
귀가 잘 들리지 않으시기에
긴 말씀을 못하고 바로 전화를 끊지만
많은 이야기를 마음으로 한다.
나도 수십 해가 지나서 이 어른처럼
뒷 사람을 챙기고 이끌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가끔 이렇게 나른 긴장하게 하는
어른이 있기에 행복하다.
더 잘하겠다고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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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민주당을 볼 수 없고, 광주에서는 한나라당을 볼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것은 좋은 현상이 아니다. 광주에서 외롭고 힘들게 뛰는 이정현의원을 마음으로 응원한다.www.newsway.kr
(광주=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 최측근 이정현 의원이 광주 서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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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에서 새로 만드는 신도시 이름을 우리 말글로 짓겠다고 하니 시의원들이 반대를 한다고 한다. 영어가 들어간 이름으로 짓자고 말이다. 안타깝다. 가슴이 답답하다.www.newsway.kr
본래 우리 고을엔 우리말 이름이 있었다. ‘대구’는 ‘달구벌’, ‘대전’은 ‘한밭’, ‘광주’는 ‘빛고을’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 도시들도 광복 뒤에 서울처럼 달구벌, 한밭, 빛고을이란 토박이말 이름을 되찾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안타깝다. 이제라도 우리말 이름을 되찾으면 좋겠지만 행정 서류 정리나, 저마다 사람살이에 어려움이 있어 힘들다. 사람들 마음먹기 따라서 못할 것이 없지만 말들이 많아 힘을 많이 빼앗을 것이다. 그러나 새로 만드는 마을이나 길 이름은 우리 말글로 짓기가 쉬울 것이다. 우리 모습이 우리다울 때 모든 일이 잘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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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우리 고을엔 우리말 이름이 있었다. ‘대구’는 ‘달구벌’, ‘대전’은 ‘한밭’, ‘광주’는 ‘빛고을’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 도시들도 광복 뒤에 서울처럼 달구벌, 한밭, 빛고을이란 토박이말 이름을 되찾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안타깝다. 이제라도 우리말 이름을 되찾으면 좋겠지만 행정 서류 정리나, 저마다 사람살이에 어려움이 있어 힘들다. 사람들 마음먹기 따라서 못할 것이 없지만 말들이 많아 힘을 많이 빼앗을 것이다. 그러나 새로 만드는 마을이나 길 이름은 우리 말글로 짓기가 쉬울 것이다. 우리 모습이 우리다울 때 모든 일이 잘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