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2년 2월12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2. 12. 23:59
-
이 사진은 내가 중국 절강성 소흥에 있는 절강월수외대에 근무할 때 그곳 회계산 자락에 있는 대우릉 사당에서 찍은 것이다. 저 '윤집궐중'이란 한문은 순임금이 한 말로서 요순시대가 태평시대였다고 중국인들이 내세우고 자랑하는 말이다. 한글시대 대한민국 국회는 저 한문을 그대로 우리 국회 건물 문패로 걸 수 없없는지 저기서 두 '允中'이란 두 글자만 따서 문패를 한자로 달겠다고 했다. 아~ 어찌하오리까!언제쯤 우리는 옛 중국문화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한문이 아닌 한글나라가 될 때엔 중국문화를 섬기는 마음이 사라질 것이다. 2년 전 대한민국 국회는 국회안에 외국 손님을 맞이할 집을 지으면서 그 집 문패를 위 사진에 있는 한문에서 뽑아 달겠다고 했다. 그것은 아직도 이 나라가 중화사상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다. 아직도 한글이 힘들다는 표시다.
-
4월 국회의원 선거 때까지 서명을 하기로 했는데 며칠만에 목표 1000명이 훌쩍 넘었습니다. 목표를 올려서 계속 서명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힘이 납니다.agora.media.daum.net
국회 보건복지위원들께 보내는 밝힘글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12월 29일자로 국회에 손숙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 문장에서 ‘노인’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