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2년 3월1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3. 1. 23:59
-
양파를 많이 사먹읍시다. 몸에 참 좋은 먹거리입니다. 반찬으로도 좋지만 양파 쨈을 하면 아주 맛있습니다. 내 몸에도 좋고 농민도 돕는 일입니다.media.daum.net
<8뉴스><앵커>양파가 썩어가고 있습니다. 가격 폭락 탓입니다. 더구나 햇양파 출하가 코앞에 다가왔으니 비축해둔 양파는 갈 곳이 없습니다.송욱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전남 무안의 한 양파 저장 창고.붉은 망에 담긴 양파가 천장까지 빼곡히 채워져 있습니다.지난해 이맘때쯤 이 창고에는 제 키 높이 만큼만 양파가 저장 -
왜 우리는 우리 걸 우습게 여기고 남의 것은 더 좋게 보는지 알 수 없습니다. 정치인과 공무원과 학자와 대기업인들이 더 그럽니다. 전에는 한문이더니 이제 영어입니다. 거리에는 영어 간판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납니다.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30436§ion=sc16§ion2=www.jabo.co.kr
우리 한국 사람들은 우리 것을 우습게 여기고 남의 것을 더 우러러 보는 버릇이 있는 거 같다. 그 큰 본보기가 온 누리에서 가장 좋은 글자인 우리 한글을 업신여기고 중국의 한자나 미국말을 더 섬기는 버릇이다. 이 세상에서 한글은 그 태어난 날과 만든 사람과, 왜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 수 있는 하나뿐인 글자이며, 바람소리 새 소리까지 적을 수 있는 가장 잘나고 앞선 글자이다. 그런데 그 임자인 우리 한국 사람들은 그 못된 버릇 때문인지 제 글자인 한글을 잘 쓰지 않고 한자만 좋아하더니 이제는 영어만 섬긴다. 한마디로 겨레 -
한글빛내기모임에 가면 좋은 글이 많습니다.우리말이 얼마나 재미있고 과학적인지 한 번 볼까요?
제가 얼숲(페북)속 '한글빛내기모임'에서
배우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불쑥'이란 말을 보면
움직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은 ㄹ에서 처럼
다리를 웅크리고 있다가 '쑥'에 ㄱ처럼
다리를 쭉 펴는 움직임을 담고
있지요. 'ㅆ'에서 벌써 치받고
올라 옵니다. ^^
그랬더니 김재훈 선생님이
ㅂ 이 글자는 ㅁ에서 뿔이 나온 모습이잖아요. 그래서 ㅂ글자가 들어가면 뿔, 뿌리, 뻗다, 삐침, 불(불이 일렁일렁하는 모습이 ㅂ자에 들어있죠.)... 그러니 불쑥이란 소리와 글자에서 이미 뜻을 담았다고 봅니다.
라고 아주 재미난 풀이를 해주셨고요.
여러분도 '우리말빛내기모임', 또는 '우리말로 재밋게 몰기' 모임을 페북에서 찾아 보세요.
깊이 생각하는 훈련도 되고요.
그런 중에 집중도 잘됩니다. -
한국 사람끼리 한국 말글도 오손 도손 이야기를 하다보면 사랑이 싹틉니다.
-
왜놈들에게 우리나라를 되돌려달라고 만세를 부르던 분들을 생각합니다. 그런 아픔을 겪지 않으려면 튼튼한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튼튼한 나라를 만들려면 어찌해야 할까요?오늘은 3.1절, 이 함성이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우리 아파트에도 태극기를 달았다. 국경일마다 보지만
아파트에 태극기를 거는 집은 몇집이 안된다.
태극기를 게양하며 그날의 함성을 들어보자. -
2004년 행자부에 가서 옥외광고물관리법을 제대로 시행하라. 엘지나 에스케이 같은 놈들이 영문 간판을 위법이다. 처벌조항을 만들라고 법령집을 펴놓고 건의했습니다.cafe.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