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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7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3. 7. 23:59
  • 우리가 모두 마음을 어떻게 먹고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우리 앞날이 밝을 수도 있고 어두울 수도 있다. 21세기는 힘센 나라에 짓밟히지 말자.
    www.jabo.co.kr  
    어제(3월 2일) 낮 12시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는 “민족문제연구소”와 “역사정의실천연대” 회원들이 ‘독도수호 대포’를 문화재로 지정하고, 2008년 이 대포의 문화재 지정 추진이 중단된 배경을 밝히라.’는 기자회견이 있었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회 이윤옥 부위원장이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독도대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독도를 지켜온 역사적 실체이자 상징물이다. 따라서 독도대포를 문화재로 지정하는 것은 우리 영토에서 주권을 행사하는 당연한 권리이자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대 
  • 1979년에 정신문화연구원을 열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기념으로 심은 나무. 그 표지석이 한글로 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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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쟁이 -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 구로다 가츠히로라는 일본인은 가증스런 왜놈이다. 한국을 잘 알고 좋아하는 거처럼 보이면서 한국을 씹고 있다. 그런 사람을 키워주고 밀어주는 한국인들도 있다.
    www.ohmynews.com  
    2월 17일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구로다 가츠히로(黑田勝弘, 71)씨의 글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어 붓을 들었다. <산케이신문> 칼럼에서 그는 "한국의 애국자들은 오뎅이라는 일본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오뎅을 어묵꼬치로 바꿔 부르고, 일부 포장마차에서도 메뉴판에 그렇게 쓰고 있다"며 상대가 일본이 되면 한국은 언어 내셔널리즘으로 고생한다고 했다. 이어 "와사비는 고추냉이로, 낫토는 생청국장이라고 바꿔 말해야 한다며 일본어를 거부하는데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