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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2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4. 2. 23:59
  • 아직 이 나라는 멀었습니다. 제 겨레말과 글자도 지키지 못하는 나라입니다. 머지않아 또 중국이나 일본에 짓밟힐 수 있습니다. 오늘날 큰 회사는 거의 외국놈들 손에 있습니다. 그놈들 힘들이지 않고 돈벌게 하려고 한국 사람들은 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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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삼은 대통령이 되자마자 한자와 영어 조기교육을 하겠다고 했다. 조선일보는 한자복권운에 발벗고 나섰다. 나는 이들에 맛서서 [바로 모임]이라는 별동대를 만들고 싸웠다. 그리고 이겼다. 그런데 그 때 한글을 죽이려던그놈들은 멀쩡하게 잘 살고 있다. 이 나라는 덜된 나라다.
    1994년 김영삼 정권 때 조선일보는 김종필과 함께 한자단체 편을 들고 한글을 죽이려고 날뛰었다. 그 때 그들의 잘못을 알려주는 글을 상명대학 신문에 썼던 사진이다. 그 때 한글이 얼마나 어려웠던지 전 연세대 부총장 김석득 교수님은 내게 "연산군 시대이래 정권이 한글을 짓밟고 있다."며 힘내라고 말한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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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조선일보가 한 짓을 잊지 않을 것이다. 아니 잊을 수 없다.
    1994년 조선일보가 한자나라를 만들려고 17번째 이어서 글을 쓸 때 조선일보 노조에서 들고 일어났다. 우리는 조선노조에 전태수기자가 쓴 그 비판글을 쓰수백 장을 복사해 길에서 뿌리고 조선일보 앞에서 시위도 했다. 그러니 그 못된 짓을 멈추었다. 조선일보는 이제라도 그 때 잘못했었다고 사죄하고 빌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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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28일 종합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했던 움직그림입니다. 왜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하는지 외쳤습니다. 한글날이 한글을 지키고 빛내주었습니다. 한글이 빛나야 나라와 겨레도 빛납니다. 빨리 한글날을 공휴일로 정하고 다시 나라를 일으키고 바로 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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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까지 대한민국 정부와 공무원들에게 대한민국 말글을 지키고 빛내자고 외쳐야 할 것인가?!
    한글나라 대한민국에 사는 여러분, 우리 한글을 사랑하고 빛내주세요. 한자나 영어보다 한글과 한국말이 우리에게 더 좋습니다. 이 일은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 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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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되주셔서 감사합니다.큰아이가 한글날 태어나 아이의 이름을 "한글"로 해야하나 "세종"으로 해야하나 고민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지금 아이는 고2 이고, 이름은 "세종"입니다.^^
  • 세월은 참으로 빠릅니다. 벌써 남쪽에는 꽃이 피었나봅니다. 이제 머지않아 푸른 잎들이 온 땅을 뒤덮겠지요.
    시장님 애 많이 쓰시지요? 오늘 하루만이라도 잠시 여유 찾으시고 봄을 느끼시라구 섬진강 미실란 박사농부가 담은 매화 한 장 남김비니다.  
    Originally posted on 박원순's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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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정치인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군사정권 세력은 말할 것이 없고 3김과 그를 따르고 섬기면서 출세한 정치인들 가운데 마땅치 않은 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나는 김근태님을 만나보고고개가 절로 숙여졌습니다. 이런 정치인을 많은 이들이 알아주지 않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 1968년에 불에 타지 않는 철근콘크리트로 지은 광화문은 산업화시대 상징물이었습니다. 산에 나무가 없고 돈이 없어 나무로 지을 생각도 못할 때에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이어서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소망으로 지은 그 시대 역사요 문화재인데 문화재청이 파괴했습니다. 중국 홍위병식, 아프카니스탄에서 텔레반이 불상을 폭파한 일과 다를바 없는 문화재 파손이었습니다.
    1968년부터 40여 년 동안 번듯하게 서 있던 광화문을 문화재청이 때려부순 잔해가 서울역사박물관 앞 마당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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