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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16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4. 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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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와 사법부 보람은 한글이다. 행정부는 [정부], 사법부는 [법원]이라고 되어있는데 국회는 한자로 [或] 이라고 쓴 깃발과 보람을 달고 정치를 하고 있다. 그러니 정치판이 말이 많다. 이제는 [국회]라고 쓰고 정치를 제대로 하면 좋겠다.며칠 전에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를 했다. 19대 국회에서는 이 런 얼빠진 국회 보람이 보이지 않게 되길 바라고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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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량문은 한글로 썼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나무에 쓰는 글은 한자로 쓰는 군요. 오늘날은 한글시대인데 아직도 문화재청이나 문화재위원들은 시대 흐름과 시대정신을 모르나 봅니다.숭례문 상량식을 앞두고 소헌(紹軒) 정도준 선생이 뜬창방(종도리 받침부재)에 상량문 묵서를 휘호(揮毫) 했습니다.
① 휘호는 붓을 휘두른다는 뜻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② 상량식은 건물을 지을 때,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건물의 가장 중요한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을 말합니다. 마룻대를 올릴때에는 지신과 택신에게 제사지내고, 상량문을 써서 올려놓은 다음 축연을 즐깁니다.
8일(목)에 숭례문 상량식 현장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