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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27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4. 27. 23:59
  • media.daum.net  
    공기업 부채 이대로 둘건가 (上)작년 공공요금 묶인 탓에 에너지·SOC업체 부채 폭탄공기업 "정부 가격통제 때문에 자율적인 경영활동 어려워"정부는 '모르쇠' 일관이명박 정부 들어 강력하게 추진된 '공기업 선진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공기업의 재무 상태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27개 공기업의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어섰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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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부가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들지 못하면 19대 국회가 문을 열면 바로 국경일을 공휴일로 만드는 법률 개정안을 내서 통과 시키도록 해야겠습니다.
    www.freecolum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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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천 8호선 몽촌토성역에 있는 올림픽 공원에 어린이들이 많이 와 있었습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워서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봄나들이 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올 봄은 봄비도 잘 내려서인지 꽃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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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대학 때 농총운동 선후배 모임이 있어 몽촌토성에 갔다가 잠깐 공원에 들러 사진을 찍었습니다. 광화문에는 외국인들이 많았지만 그곳에는 유치원 어린이들이 많이 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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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학회를 죽이려고 표준말과 맞춤법을 손대고, 한글날을 공휴일에 뺀 것은 매우 잘못한 일입니다. 그 때 짜장면을 자장면으로 바꾸게 했으나 20여 년만에 다시 짜장면을 쓰게 했습니다. 그리고 한글날도 국경일로 승격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한글날이 공휴일로 되돌아가지 못했습니다. 내가 죽기 전에 꼭 되돌리겠습니다.
    1989년 저는 전국국어운동대학생동문회장으로 한글문화원(원장 공병우) 지하 강당에서 다달이 [새집현전]이라는 이름을 내 걸로 우리 말글살이 관련 이야기마당을 열었습니다. 친일 한자혼용 세력이 주축인 국어연구소가 맞춤법과 표준말을 손대는 것을 꾸짓었고, 노태우정부가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빼겠다고 해서 그 잘못을 알려주었습니다. 정치인과 공무원들은 민중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못난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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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여 년 전에 몽골에서 학술모임을 하게 되어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저 빗돌에 제가 모르는 돌골글자가 써있는데 얼핏보면 영문자나 한글 자모 같은 것도 몇자 있더군요. 고조선 때 가림토라는 우리 글자가 있었다는 이들이 그 글자를 보면 한글의 원조라고 할 거 같다는 이야기를 한 일이 있습니다.
    몽골 들판에 있는 조그만 빗돌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들판에 있는 그 돌을 보려고 몇 시간을 갔습니다. 역사와 이야기가 있으면 이렇게 수억만 리에 사는 사람도 찾아갑니다. 돌골 글씨가 빘는 빗돌이었고, 성터 돌이 있었으나 그냥 풀밭보다 좋았습니다. 수천 년 전 그곳에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었을 하며 살았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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