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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18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5. 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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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daum.net
?이화여대 특강 중 '성차별적 발언'을 했다고 논란(조선일보 3월 29일자 A12면)을 겪은 소설가 복거일(66)씨가 "(당시) 강의 내용을 악의적으로 왜곡한 것"이라며 학생과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서울 서부지검은 17일 소설가 복씨가 "이화여대에서 한 진화생물학에 관한 특강 중 그 내용의 일부를 왜곡하고 악의적으로 편집해 교내 인터넷 게시판에 -
www.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이 나라는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온누리 으뜸인 제 글자는 우습게 여기고 남의 말글에 목숨을 거는 꼴이기 때문이다. 진짜 노는 날은 많이 만들고, 진짜 소중한 국경일을 공휴일로 정하는 것은 두려워한다. 못난 것인지 못된 것인지 알 수 없다.m.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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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때 조선어학회가 한글을 지키고 닦는 일을 안했다면 광복 뒤에 우리가 어떤 글자로 공문서도 쓰고 교육을 했을까? 아마 조선시대처럼 한문으로 하거나 왜정 때처럼 일본 말글로 했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목숨까지 바치며 맞춤법도 만들고, 표준말도 정하고 우리말 말광을 만든 조선어학회 선열들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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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래와 개나리만 곱고 아름다운 줄 알았더니 솔꽃도 아름다웠습니다. 솔꽃이 은은하고 푸근한 맛이 있는 줄 이제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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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문화부가 한자혼용을 주장해서 한글 발전에 많은 방해를 한 이희승 교수를 10월 문화인물로 뽑은 것을 많은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올해 원호처가 이희승 교수를 10월 독립운동가로 뽑은 것도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그가 일제 말기 조선어학회 수난 때 감옥에 갔다왔다는 것으로 독립운동가라고 하지만 광복 뒤에 일본식 한자혼용단체를 만들고 계속 한글을 살리고 빛내려는 한글학회 활동을 방해했기 때문이다.1994년 한글날을 앞두고 누가 한글발전을 가로막고 있는가에 대해서 한글문화원 공병우박사와 제가 이야기마당을 열었습니다.
공병우 박사님 글 -
올봄엔 아름다운 꽃과 새싹을 찍그림으로 담아두는 재미가 참 좋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들딸과 함께 봄을 즐긴 것도 행복이었습니다.아름다운 봄,즐거운 봄을 찍그림으로 담기아침 이슬, 새싹끝에 맺힌 물방울까지 찍히는 찍그림이 참 좋았습니다. 맑은 공기와 따뜻한 햇살이 이렇게 좋은 줄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늙어가는 것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