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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22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5. 22. 23:59
  • 권력과 정치는 더럽다. 날마다 더러운 소식에 죽일놈들이라고 욕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저들은 돈을 벌었으니 욕을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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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저축은행이 김모 청와대 선임행정관(2급)의 형에게 100억원대의 빚을 탕감받게 해주는 과정에 국내 굴지의 금융그룹 회장이 관여했다는 관계자 진술이 21일 나왔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은 '금융게이트'로 비화할 조짐도 보이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전격적으로 김 행정관을 대기발령했다. 검찰에 따르면 미래저축은행과 김 행정관의 형이 운영하는 경기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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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세금으로 돈을 벌면서 제 나라 말글이 아닌 남의 나라 말글로 회사 이름을 바꾸어 부르는 공기업이 난 싫다. 케이티가 그런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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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강도의 인력 구조조정 과정에서 220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등 노동자 인권 침해가 논란이 돼온 KT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용부는 21일 "이달 초 KT 이석채 회장을 소환 조사한 후 지난 10일 근로기준법 위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고용부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KT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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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를 썩어서 쓰는 글쓰기는 일본식입니다. 일본 글자 가나는 한자를 섞어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일본 글자 가나는 우리 삼국시대 이두나 향찰 글쓰기가 일본으로 가서 자리잡은 것입니다. 이 지구상에서 두 글자를 섞어서 쓰는 나라는 일본뿐입니다.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불편하고 미개한 말글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걸 따라하면 안됩니다. 못난 일이고 복 떠는 일입니다.
    우리는 아직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 교육 찌꺼기를 씼어내지 못했습니다. 한자혼용 글씨기가 바로 그것 가운데 하나입니다. 내가 친일파 청소에 나선 것도 그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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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일본처럼 한자를 섞어서 쓰자는 것은 잘못이라고 보고 그걸 바로잡으려고 한 삶을 바쳤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 무리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마지막 발버둥을 치고 있습니다.
    1999년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은 한승헌 감사원장을 우리말 으뜸 지킴이로, 김종필 총리는 으뜸 훼방꾼으로 뽑은 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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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며칠 전 교육방송에서 중국 여행 그림이 나오는데 내가 중국에 있을 때에 가본 곳이라 반가웠습니다. 우리는 중국과 닮은 것이 많습니다. 문래나 베틀이나 술을 담그는 것들이 똑같았습니다. 우리에겐 1000년 된 마를이 없는데 중국에는 그보다 더 오래된 마을이 많습니다. 옛날에 중국과 우리는 더 가깝게 오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더 가깝게 지내고 우리 문화를 그들에게 보여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절강성 항주에 있는 오진풍경구, 천 년이 넘는 마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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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은 4년 전에 제가 중국 소흥 대학에 있을 때 이곳에 구경가서 찍은 것입니다. 옛집과 옛날에 살던 무습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민속마을에나 가야 요즘 만들어논 옛 마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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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중국 소흥에 있을 때 오진이란 천 년 되었다는 마음에 가봤습니다. 그 마을에는 삼백주라는 술을 담그는 양조장이 있는데 쌀밥을 해서 누룩을 섞어서 술을 담그고 있는데 우리 말걱리 담그는 것과 똑같았습니다. 진짜인지 몰라도 100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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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은 며칠 전에 방송하는 것을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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