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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9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6. 9. 23:59
  • 얼빠진 정부와 재벌들이 한글날을 공휴일에 뺀지 벌써 22년이 지났다. 이제라도 한글날을 공휴일로 되돌리고 한글로 힘센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어렵게 국경일을 만들었으나 공휴일이 아니라 그 빛이 나지 않고 있다.
    국경일이 된 한글날을 공휴일로 되돌려서 광화문 앞마당에서 한글문화 큰잔치를 하고 싶습니다. 어른과 아이, 외국 젊은이들까지 오게 해서 우리 말글을 자랑하고 우리 노래도 부르고 우리 춤도 추고 싶습니다. 브라질의 삼바축제보다 더 이름난 잔치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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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어린이들도 엄마들과 같이 나와서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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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한글날국경일경축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종로구청과 이 행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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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날이 국경일이 된 첫 한글날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훈민정음 반포 재현식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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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례문까지 세종대왕 어가행렬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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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부, 사업부, 입법부 가운데 입법부인 국회 공무원들이 가장 법을 잘 지키지 않고 한글을 가장 우습게 여기고 있다. 공문서는 한글로 쓰게 된 법이 있으나 국회는 지키지 않고 있다. 행정부와 사법부 깃발에 쓴 글자는 우리 글자이지만 국회는 아직 한자다. 못난 자들이거나 못된 자들이다.
    오래 전에 제가 국회에 한글단체 건의문을 접수하고 받은 접수증입니다. 행정부에서는 볼 수 없는 한자를 쓴 서류 양식이더군요. 제 이름도 한자로 쓰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한마디 한 일이 있습니다. 아마 지금은 바꿔었슬 겁니다. 대한민국은 이런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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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도 일본 어느 곳에서 마을 잔치를 하면서 흐르는 물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는 놀이를 하는 방송을 봤다. 세 나라가 옛부터 그런 놀이를 한 게 똑 같다.
    동양의 멋, 중국 문화가 한국과 일본을 지배하다. 흐르는 물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지으며 놀던 그 모습이 지금도 중국과 한국, 일본에 있다. 이제 한글문화가 동양을 이끌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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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절강성 난정에는 2000년 전에 왕희지가 흐르는 물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지었다는 유상곡수가 있다. 지금도 물이 흐르고 술잔을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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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중국 난정보다 늦게 만들었다는 신라 포석정은 크기도 작고 물도 흐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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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들은 지금도 흐르는 물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는 문화행사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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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은 빨리 한글이 태어난 경복궁의 문인 광화문 문패를 한글로 써달고 한글을 자랑하고 우리 자주문화를 꽃피게 하기 바란다.
    2011년 12월 10일 한글단체 대표들이 문화재청 광화문 현판 담장 국장과 과장을 만나 왜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달아야 하는지 말하고 꼭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바꿀 것을 건의하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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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10일 한글단체 대표는 문화재청 광화문 현판 담당 국,과장을 만나 한글단체의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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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 대표가 박영근 국장에게 한글단체와 시민들 건의문과 활동 자료를 설명하고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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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박영근 국장과 최이태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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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엔 꼭 한글 현판으로 바뀔 것이란 예감에 나는 활짝 웃었다.
  • 오늘날이 조선시대나 왜정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아직 이 나라가 멀었다는 증거다.
    20년 전 공병우 박사께서 미국에 10여 년 가있다가 서울로 돌아와서 만난 사람들 명함을 받아보니 한자 명함이 늘었다고 한숨을 쉬셨습니다. 10에 5명이 넘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20년이 지난 오늘 제가 지난 몇 해동안 내가 받은 명함을 살펴보니 한자 명함은 10에 1명도 안 되었습니다. 아직 시대 흐름을 모르는 이들이 조금 있으나 이제 한글나라가 다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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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참 넓고 볼 게 많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 있다면 한 여름에 가보면 시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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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너무 맑아서 물속이 다 보입니다. 맑아야 시원합니다. 답답하지 않습니다. 새싹이 나기 전 싸늘할 날씨를 생각하며 더위를 이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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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은 지금 무덥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맑은 물이 떨어지는 몰이 그립습니다. 시원한 마음으로 힘차게 일하겠습니다.
  • 페친 수락하신것을 감사드립니다~~~^^
  • www.saramilbo.com  
    ▲ 흥사단 독도수호본부 회원들이 방파제를 빨리 만들라고 외치고 있다. © 이대로 논설위원 나는 지난 6월 3일 이 땅에 태어나 처음 독도를 가봤다. 20여 년 전 민족문제연구소 후원회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독도 지키기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어 여러 번 글도 쓰고, 관련 행사도 참여하면서 독도에 꼭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김영삼, 김대중 정부 때까지만 해도 일반인들은 허가를 받아야 독도에 갈 수 있게 했고 뱃길도 없어서 가기 힘들었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부터 신고제로 바뀌어 이제 한 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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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봄에 찍은 경복궁안 찍그림입니다. 지금 이렇게 아름답고 평화롭지만 대한제국 때 저 멀리 보이는 기와집에서 명성황후가 왜놈들에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얼벗이 된 것을 기뻐하면서 제가 찍은 경복궁 그림을 하나 올립니다.  
    Originally posted on 김종간's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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