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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3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9. 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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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님이 시정질의한 내용입니다. 박 시장과 곽 교육감이 귀담아 듣고 실천하길 바라고 빕니다.cafe.daum.net
박원순 시장, 박노현 교육감에게 한 시정질문 원고입니다. 내려받기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2012년 8월 30일 시정질문.hwp ================================ -
저는 60년대 대학생 때 국어운동대학생회를 만들고 우리 말글 지키기 일에 나서서 지금까지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고등학생들이 그런 일을 많이 하고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고 고맙습니다.한글동아리 활동을 위해 멀리 대구에서 한글학회를 찾은 학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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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지하철을타고 출근을 하는 데 어떤 이가 일어나니 50대 남자가 앉았습니다. 나는 그저께 연변 학술회에 다녀와서 몸이 지쳐있고, 그 자료집과 거기서 만난 분들이 준 책을 가지고 와서 읽으려고 가방에 담아가는 길이라 가방이 무거웠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가 나를 보더니 벌떡 일어나 앉으라고 했습니다. 책이 든 가방이 무거워서 앉겠다고 말하고 고맙다고 했습니다. 20-30대 여성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옆은 처다보지도 않고 바로 앉아서 앞에 어른이 있어도 못본 체 합니다. 젊은 여인들은 몸놀림도 아주 빠릅니다. 내릴 때 쯤 그도 내 옆에 앉았는데 나는 내리면서 다시 고맙다고 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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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미국에 사시는 안마태 신부님과 대련 김광 동포를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동아시아 공동표준화 학술세미나에서~
안마태신부님,이대로선생님,현지 김광박사님, 김민겸선생님! -
두 번 백두산에 갔으나 갈 때마다 비가 오고 흐려서 백두산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날이 좋아 잘 봤습니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