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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14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12. 14. 23:59
  • 철도청이라고 하면 한국 사람이 알기 쉬울 터인데 정치인과 공무원은 코레일이라고 바꿨습니다.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미국이나 강대국 발 뒤꿈치만 바라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북쪽은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는 데 나로호는 세 번이나 실패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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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자연에서 나오는 기를 마시는 걸 좋아합니다. 설악산 한계령에 갔을 때 그 산마루 바위에서 설악산을 느끼는 찍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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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세종대왕을 우러러보고 받드는 사람입니다. 훌륭한 분이 많지만 그 분이 가장 돋보이고 배우고 따를 것이 많아서입니다. 광화문에 세종대왕 동상을 세운 것은 잘한 일입니다. 그런데 20세기 초에 한글을 살린 주시경 동상을 세우자고 하니 어떤 교수가 조형물을 자꾸 만드는 것은 좋지 않다고 반대하더군요. 그래도 우리가 잊어서 안 될 분이나 일은 시설문이나 공간을 만들어서라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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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 올림공원 정문 아래에 있는 꺼지지 않는 평화 불꽃입니다. 저는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뒤 광화문과 중간 쯤에 이런 꺼지지 않는 한글 불꽃을 피우고 한글이 천 년, 만 년 동안 피어오르게 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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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전에 한글박물관 기공식을 하고 한글 사랑 뜻벗들과 그 터에서 찍은 찍그림입니다. 그 집이 잘 짓기 바라지만 올해엔 공사를 중단했었다고 합니다. 공무원들이 잘하지만 어른 들 말은 듯지 않고 제멋대로 하니 잘 될 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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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중국 대학에 가서 처음 시작한 한글문화큰잔치가 올해로 6회 째 했습니다. 한국에 대학이 많지만 이렇게 크게 하는 한글문화잔치가 없습니다. 서울대, 연대, 고대가 큰 대학이라지만 이런 잔치가 무언지 알지도 못할 겁니다. 한글 주인나라 대학으로서 부끄러워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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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올해 1월 1일 남한산성에 올라가 해를 보고 모든 일이 잘 되게 해달라고 빌고 또 잘하겠다고 다짐한 일이 있습니다. 한글을 빛내자고 한 일들이 나름대로 잘 되어서 기쁩니다. 도와주시고 함께 애쓴 어러분들께 고마운 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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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중국 근대 글쟁이요 문자개혁운동가요 중국 민족운동가인 노신을 좋아합니다. 나도 그처럼 글도 잘 쓰고 죽는 날까지 한글운동, 민족운동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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