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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7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2. 7. 23:59
  • 오늘은 즐겁고 좋은 생각만 하렵니다. 중국은 중국 다울 때 좋고, 한국은 한국 다울 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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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주 천도호, 2008년 중국 올림픽을 할 때 학교에서 준 옷을 입고 한국어과 동료 교수들과 함께 갔던 때가 눈에 아른 거립니다. 서호보다 더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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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흥시 동호. 김구 선생이 저런 전통배를 타고 가흥에서 어부 행세를 하면서 피해 다니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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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문자개혁운동가요 항일투쟁가인 노신을 좋아합니다. 저기 자주 가서 소흥주를 마시던 일이 떠오릅니다. 그 때도 나는 한글을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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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강성 금화시 개구에 있는 장개석 어머니 무덤입니다. 그의 어머니가 훌륭한 분이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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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흥시 회계산 아래 대우릉입니다. 겨울이라도 춥지 않고 동이 틀 때는 물안개가 피어오릅니다. 저는 날마다 새벽에 이곳을 찾았습니다. 저 산 꼭대기에 대우 동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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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죽이 많이 나는 오진 풍경구 옛 마을입니다. 정강성엔 수로가 많고 이런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수백 년, 천 년이 된 마을이라고 자랑하면서... 우리에겐 그 오래된 마음이 없는데...
  • 따뜻한 봄을 생각합니다. 추운 때가 있으면 따뜻한 때도 있다는 것을 ...
  • '모꼬지'란 말을 아시나요? 온 몸과 마음을 바쳐서 싸우는 것, 그런 사람을 말합니다. 오늘 백 선생님으로부터 처음 들었습니다. 그런데 엠티라는 말로 쓰고 있습니다. 백 선생님은 안타까워하셨습니다. 나는 오늘 백 선생님을 만나 모꼬지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힘을 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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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복제, 쌍구모본식으로 만든 현판은 모조품이란 말입니다. 어려운 말로 국민을 속이는 엉터리 전문가들에게 속지 않으려고, 아니 그들을 가르치려고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했습니다. 이제 두고 볼 일입니다.
    media.daum.net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등 한글단체 회원들이 6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가 광화문 현판을 한자로 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며 '光化門'을 '광화문'으로 바꾸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2013.2.6zjin@yna.co.kr(끝)[이 시각 많이 본 기사]☞중부지방 밤새 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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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겨레말을 우습게 여기는 한국 지식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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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어버이가 걷지 못하기 전에는 이런 시설을 잘 몰랐습니다. 몸이 아프고 불편한 사람을 생각하고 도우며 살 줄 알아야 합니다. 90살 내 아버지 밀수레로 밀고 다니니 이 시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죽는 날까지 배우며 사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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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이 그림이 빛 볼날을 기다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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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을 가고 싶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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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 있으면 또 꽃이 피겠지요. 내일은 더 춥답니다. 건강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