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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12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2. 1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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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까지도 한국은행 문패는 韓國銀行 이라고 한자로 되어있었습니다. 국가기관 문패나 기관장 직인은 한글로 쓰게 되었으나 한국은행 문패는 그렇지 안했기에 바로잡으려고 조순 총재에게 건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듣지 않더군요. 나는 그가 젊은 생각을 하는 이로 알고 그가 있을 때 바로잡으려고 했었지요. 뒤에 알고 보니 지독한 한자 섬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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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漢字)꼴통’들의 집합소, 조갑제닷컴
모두들 편견을 버리고 우리말, 또는 우리글의 발전을 위해 어떤 것이 최선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cafe.daum.net
‘한자(漢字)꼴통’들의 집합소, 조갑제닷컴 모두들 편견을 버리고 우리말, 또는 우리글의 발전을 위해 어떤 것이 최선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정창인 조갑제 대표는 대표적 보수논객으로 알려져 있고 또 그만한 존경을 받고 있다. 그러나 조갑제닷컴이 ‘한자꼴통’들이 집합소가 되어 이들의 비논리적이며 비학문적 -
한글은 뜨는 해.kookbang.dema.mil.kr
오빤 캉남 스타일~♬” 제법 정확한 발음으로 싸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외국인의 모습을 한 번쯤 봤을 것이다. 꼭 강남스타일을 예로 들지 않아도 최근 K팝, 한국 드라마 등 우리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중남미, 아프리카에까지 이른 것에 대해 배달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당당하게 자랑도 할 듯싶다. 한류 열풍은 자연스럽게 한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많은 외국인이 자신이 즐겨보는 한국 드라마, 흥얼거리는 K팝에서 어떤 이야기를… -
이제 우리가 아시아와 세계 중심 나라가 될 때입니다.[] 위성지도 또한 재미납니다. 조오기 선명하게 부산 앞바다 나홀로 섬이 있구먼..
아시지요..? 대마도도 우리땅..!!
<발상의 전환>
언제부터 인가 답답한 이 반도를 벗어 나고자 함을 가슴 한복판에서 뜨겁게 느낍니다. 강력한 해양국가로써의 발돋움은 그리 멀지 않으리오. 하여 오늘부터라도 FB친구들과 이 뜻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철새
철새들은 겨울을 난 후 알을 낳기 위해서 수천km나 떨어진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동 중이던 어떤 철새가 하늘을 날다가 아래를 내려다보았습니다. 그곳에는 많은 먹이가 널려 있었습니다. 오랜 여행에 지친 그 새는 눈이 번쩍 뜨여서, 아래로 내려가 실컷 주워먹었습니다. 그렇게 먹이에 정신이 팔려 결국 여행을 포기하고 그곳에 눌러 앉고 말았습니다.
다시 1년이 지나자 동료 철새들이 날아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 철새는 자기도 이제는 합류해 보려고 했으나 너무 살이 쪄서 날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또다시 1년이 지나 동료 철새들이 고향으로 날아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는 다시 시도해 보았으나 지난번의 반도 못오르고 그냥 주저앉았습니다. 결국 그 철새는 혼자 외로이 살다가 쓸쓸히 죽어갔습니다. 이런 어리석은 사람이 우리 주변에도 많이 있습니다. 세상의 물질과 명예와 권력이 전부인줄 알고 그것만을 의지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 없는 그 무엇도 우리의 힘이 되거나 만족을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변하고 지나가지만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으로 힘의 근원을 삼고 나아가는 사람만이 온전히 보존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