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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8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3. 8. 23:59
  • 조선인들은 한글이 태어나고 450여 년 동안 한글을 외면했다. 그 꼴을 120년 전에 이 땅에 온 헐버트는 보고 스스로 한글을 배워서 3년 만에 한글로 교과서를 믄들었다. 지금도 교과서를 한자로 만들자고 지껄이는 이들이 보라고 그 글을 보여준다. 아래 주소에 가서 읽어보기 바란다. http://cafe.daum.net/hanmalgul/MiPF/761
    나는 호머 헐버트 박사에 대해서 학교에서 배운 일도 없고 또 사회에서 들은 일이 없다. 그런데 지금부터 7년 전 쯤 오리 전택부 선생님을 모시고 한글날 국경일 제정운동을 하면서 그 분이 주신 책과 말씀을 통해서 헐버트란 이름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헐버트 추모식에 와서 헙브트기념사업회 김동진 회장을 만나 민필지 사본과 헤이그 밀사 사건에 관련된 일본 기밀문서 자료집 등 관련 문서를 소개 받고 좀 더 자세하게 헐버트를 알게 되었다. 특히 민필지 서문을 읽으면서 우리가 이 분을 너무 몰랐고 또 무관심했으며 은혜를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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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문패를 빨리 한글로 바꾸고, 한글날을 공휴일로 정한 뒤에 광화문 앞뜰에서 한글잔치를 크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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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사박물관 알림글입니다. 歷史란 말만 한자로 쓴 까닭이 무엇일까요? 한자도 우리 글자이고 중요한 글자라는 생각으로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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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국회에 갔더니 신익희선생을 기리는 모임에서 내는 신문이 있더군요. 그 제호가 조선일보처럼 한자로 되었더군요. 해공선생을 60대이하 젊은이들은 잘 모를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자를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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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858§ion=sc4§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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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는 120년 전 영어로 쓴 한국사 역사 책에서 대마도가 신라 때부터 우리땅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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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회사도 선경 다음으로 회사 이름을 영어로 바꾸어서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에서 우리말 훼방꾼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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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튼병원'이란 병원이름이 참 좋습니다. 회사나 가게 이름도 우리말로 지으면 더 좋은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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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일본 교또에 사는 일본인들입니다. 우리 동포 김리박 선생이 시 문화교실에서 강의하는데 인기가 대단합니다. 고급관리 부인도 있고, 은퇴한 선생님도 있습니다. 일본 전 총리 부인도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좋아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 국 전직 총리들은 일본 한자말을 그대로 써야 한다고 떠들고 있습니다.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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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는 방문 위에 붙어있는 그림입니다. 옛날에는 '한글사랑'이란 말을 많이 했는데 이제 '한글자랑'이란 말을 더 많이 합니다. 외국인들에게 한글을 아무리 자랑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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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대학 동창회 알림글입니다. 언제까지 한자로 제호를 쓸 것인지 두고 볼 겁니다. 앞으로 5년?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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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학회는 1908년에 [국어연구학회]라는 이름으로 주시경 선생이 그 제자들과 애국지사들 도움을 받아 창립했습니다. 104년이 되었지요. 그런데 일본 [국어학회]는 1944년에 창립했다가 2004년에 [일본어학회]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우리보다 36년이 늦게 창립했습니다. 한글학회는 세계 최초 언어학회입니다. 그런 한글학회를 왜정 앞잡이 양성소인 경성제대 나온 놈들이 우습게 보고 짓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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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간판을 단 회사는 미국회사일까요? 아닙니다. 정보통신부가 있는 건물에 있는 한국 공기업입니다. 국가기관인 체신부 전화국이 회사 이름까지 영어로 바꾸고 간판도 법을 어기고 이렇게 달았습니다. 이런 나라를 일본이나 중국이 우습게 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치기보다 나라다운 모습부터 보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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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은 2010년 8월 15일 광복절에 오늘날 새로 지은 광화문에 한자현판을 달았다. 자주문화를 꽃피우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겠다는 광화문 한글 현판을 떼고서... 하도 기가 막혀서 한글학회 김종택 회장과 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 대표는 이 광경을 바라보면서 가슴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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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은 2012년 광화문 현판 글씨 공청회를 열었다. 문화재청장과 문화재위원들이 그 공청회를 와서 봐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한 사람도 보이지 않고 한자쪽 사람 수백 명을 오게 해 싸움판만 벌렸다. 모두 기만행위였으며 국고낭비였으며 직무유기였다. 그 때 이야기가 있는 곳 주소다.

    http://cafe.daum.net/hanmalgul/O6pB/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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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한자단체 행사에 갔더니 중국 한문 논어와 대학, 중용을 국역한 조그만 책을 주었다. 오늘 틈이 나서 그 책들을 살펴보았더니 대단한 내용도 아니다. 그런데 수천 년 동안 한국인들은 그 책이 대단하다고 읽는데 힘과 시간을 많이 바치고 있다. 한 줌도 안 되는 책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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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에 제가 동경 지하철역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일본은 한자를 안 배우고 안 쓰면 말글살이를 못합니다. 일본 글자 가나가 한글처럼 완전한 글자가 아니라 모자라는 병신 글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자 공부를 하게 하려고 한자검정시험을 봅니다. 이걸 본 한국의 한자단체가 한자를 배우게 만들고 한자검정시험을 봐서 돈을 잘 벌고 있습니다. 우린 이런 짓을 할 것이 아니라 우리 말글을 더 바르게 쓰는 데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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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로 한글을 쓸 수 있는 길을 개척한 공병우 박사를 아시나요?
    http://cafe.daum.net/hanmalgul/N8H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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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국민들 가슴 아프게 하거나 나라 살림 못한 정치인이나 공무원, 학자들을 광화문 큰마당에서 국민이 이렇게 곤잠을 치는 법이나 제도를 다시 살리면 어떨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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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호머 헐버트 박사에 대해서 학교에서 배운 일도 없고 또 사회에서 들은 일이 없다. 그런데 지금부터 7년 전 쯤 오리 전택부 선생님을 모시고 한글날 국경일 제정운동을 하면서 그 분이 주신 책과 말씀을 통해서 헐버트란 이름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헐버트 추모식에 와서 헙브트기념사업회 김동진 회장을 만나 민필지 사본과 헤이그 밀사 사건에 관련된 일본 기밀문서 자료집 등 관련 문서를 소개 받고 좀 더 자세하게 헐버트를 알게 되었다. 특히 민필지 서문을 읽으면서 우리가 이 분을 너무 몰랐고 또 무관심했으며 은혜를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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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9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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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을 건드려봐! 바보야!
  • 어제 한글학회 모임에 구리탁주 사장님이 막걸리를 보내주셔서 잘 먹고 힘을 냈습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 막걸리 '얼수' ! 참 맛있었습니다.
  • 대로님 행복이 가득한 봄날같은 오늘되시고 생일 축하드려요^^
    대로님, 생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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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조님의 말이 제말입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늘 밝은 얼굴로 웃으며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돈과 힘이 있는 놈들이
    제 세상인 줄 알고 설치는 것을 보면서
    좀 마음이 어우어 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언젠가 쓰레기가 될 것이란 것을
    저는 알고 있기에 너털웃음으로 넘깁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걱정이 없다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 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테니까요 
     
    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쓸쓸하고 외로워도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게 될 테니까요 
     
    늘 얼굴이 밝고 웃음이 많은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볍게 보여도 
    곧 그 웃음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 그가 행복한 세상의 중심이 될 테니까요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리석게 보여도 그 마음의 작은 기쁨들로  
    곧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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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월 7일 한글회관에서 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 대표가 발표한 글이 길어서 세 뭉치로 나누어 올린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면 좋겠습니다.
    cafe.daum.net  
    [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 대표] 발표문이 길어서 3개 뭉치로 나누어 올립니다. 1.1.교육을 100년 뒤로 되돌리자는 최만리 닮은 이들.hwp 1.2.1. 교육을 100년 뒤로 되돌리자는 최만리 닮은 이들 -2.hwp 1.2.2. 교육을 100년 뒤로 되돌리자는 최만리 닮은 이들.hwp 
  • www.ohmynews.com  
    ▲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노원구 병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노회찬 후보가 지난해 4월 11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부인 김지선 씨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스 관련사진보기진보정의당이 4·24 서울 노원병 재보선 후보에 노회찬 전 의원의 부인 김지선씨를 전략추천했다. 진보정의당이 삼성X파일 사건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노회찬 전 의원 지역구에 부인을 사실상 전략 공천한 셈이라 노원병 출마의사를 밝힌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와의 신경전은 보다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진보정의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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