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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11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3. 11. 23:59
  • 우리는 우리 식으로 삽시다.
    archive.ozmailer.com  
    문화관광부에서 "공무원 명함 영문이름, '성 이름' 표기 권장" 보도자료를 내서 그런 기사가 많이 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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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나라의 절개 우리민족의 절개 함께하는 민중의 절개 
    통영 바닷가에 봄의 전령 매화가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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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있는 이 기와집도 나무로 지은 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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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rta: Bíblia Católica online
    Site: http://www.bibliacatolica.com.br/

    Curta: Kerigma,scj
    Site: http://www.kerigmascj.com.br/

    Quantos "CURTIR" merecem estas jovens devotas de NOSSA SENHORA APARECIDA?

    Quem ama: COMPARTIL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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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0일 Daily Event 당첨자]
    오늘의 Daily Event 당첨자 발표!
    오늘 당첨자를 발표할게!

    버거킹 와퍼(1명)
    김아롱(ahlong.kim)


    맥스봉 치즈(4명)
    차수정(100001840218943)
    손범호(bumho.son)
    임장환(100004106245013)
    김소영(100003685149383)

    당첨된 친구들은 2월 21일(목) 오후 3시까지 퍼비 페이스북 페이지 메시지로 [당첨이벤트명/이름/연락처/ '퍼비 - Furby' 페이스북 이용약관에 동의합니다.] 라고 작성해서 보내줘!

    2월 28일까지 매일~ 퍼비가 쏘는 거 알지?
    친구들에게 많이 소문내줘!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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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합성이겠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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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사박물관에 있는 지도입니다. 대마도가 우리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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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국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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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현파 글씨체 토론회에 왔습니다. 허경무박사가 한글로 하자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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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오 전 국회의장 출판기념회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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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쓴 소설 책 '술탄과 황제' 출판 기념회에 갔다 왔습니다. 김 의장은 우리 말글을 사랑하는 남다른 정치인이고 훌륭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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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학회 사무실 제 자리에서 내려다 본 서울입니다. 눈이 옵니다. 저는 오늘 강아지처럼 즐겁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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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겨울 처음 눈이 많이 왔기에 어린애처럼 눈을 밟으며 찍그림도 찍으며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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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 지킴이 활동하는 대학생들이 나를 찾아와서 반갑게 만납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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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년 전 한글 편지와 머리카락으로 만든 미투리에 담긴 사랑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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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송도해수욕장.햇님께 절하고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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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 들러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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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윈키즈 2013 봄 전략상품]

    페친여러분~
    여러분께 트윈키즈의 2013 봄 전략상품을 소개할게요:)
    2013년 봄, 트윈키즈의 '트랜드 야상점퍼'가 출시되었어요*ㅅ*
    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카키, 레드, 머스타드!
    세가지 컬러가 너무너무 예쁘죠~!!
    다가오는 봄, 가까운 트윈키즈 매장에서
    트윈키즈의 '트랜드야상점퍼'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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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8년에 이기인 교수가 엮어서 창흥사에서 박아 양양사에서 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기인 교수님이 우러러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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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9년에 이기인 교수가 역어 낸 생물학 사전 겉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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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마루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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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날씨 참 좋다.
    바람이 맛있고 햇빛이 달다.
    가슴 속 가득찬 바람이 온 몸을
    시원하게 해준다.
    기쁘고 힘이 솟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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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무너미 이오덕학교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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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덕 선생 무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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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눈

    오늘 내린 눈은
    촉촉하고 부드럽다.
    따뜻하고 착하다.

    밟아도 아프다고 안 하고
    좋다고 노래한다.

    뽀드득 뽀드드득 간지럽단다.
    참 좋은 눈이다.

    하얀 봄눈처럼 오늘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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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 의원 살리기 서명을 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뒤 광화문역 1번 출구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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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3년 왜정 때에 이은상님이 동아일보에 쓴 글입니다. 그 시대에 한글로만 글을 쓴 이은상님의 정신을 되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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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3년 10월 한글날 동아일보 특집입니다. 전면을 한글날에 관한 글과 기사로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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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7년 가갸날 동아일보 특집 신문 아래쪽 찍그림입니다. 한글 붓글씨 대회, 훈민정음에 관해 신명균 선생님이 쓴 글과 이윤재 선생님이 쓴 글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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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태 의원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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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은 미국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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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로운 북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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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rta: Flores do Carmelo
    Uma das fotos mais belas de Santa Teresinha segurando os lírios.
  • '적사함'이란 말도, '적사'란 말도 국어사전에 안 나오네요. 제가 짐작하는 말뜻으로는... 한자 숭배자들은 한글로 쓰면 잘 모르니 한자로 쓰자고 하겠지요.
    cafe.daum.net 
  • [포토친구] 
     
    봄을 알리는 꽃 '매화'!  
     
    눈에 덮흰 설중매부터 한폭의 화조도를 보는듯 매화의 꿀을 먹는 새들까지,  
     
    아름다운 매화로 플친님의 휴대폰 화면을 채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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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0년 남북은 왜 누구를 위해서
    서로 총뿌리를 겨누고 싸웠을까?

    지금 남북은 왜 누구를 위해서
    이를 갈고 욕을 하면서 싸우려 할까?

    알 수 없는 전쟁,
    아무도 이익되지 않는 바보같은 전쟁
    꼭 해야만 할까?

    이름 없는 백성은
    알 수 없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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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조망

    아름다운 한강을 가로막은 철조망
    마음대로 물가에 들어가 놀 수도 없다.

    언제까지 저 볼썽사나운 철조망이
    우리 땅과 마음을 갈라놓고 있을까?

    누가 저 철조망을 거둬 줄 것인가?
    아니다. 우리 스스로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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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북녁 산에 푸른 나무가 무성하고 남북이 마음대로 오갈 수 있을 때가 빨리 오기를 바라고 빈다.
  • 117년 전(1896년 건양원년)의 <독립신문 창간사>입니다.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한 우리 겨레를 다시 세운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지금에 다시 새겨 보는 것은 아직도 우리글의 소중함을 망각하고 초등학교 한자교육을 주장하는 최만리 같은 자들을 경계하기 위함입니다.  
     
    <독립신문 창간사, 건양원년 사월>  
     
    우리 신문이 한문을 안 쓰고 한글로만 쓰는 이유는 전 국민이 다 보게 함이라.  
     
    또 국문을 이렇게 구절을 띄어 쓰는 것은 누구라도 이 신문을 보기가 쉽고 신문 속에 있는 말을 자세히 알아보게 함이다. 각국에서는 사람들이 남녀를 막론하고 자국어를 먼저 배워 능숙히 구사할 수 있는 다음에 외국 글을 배우는 법인데 조선에서는 조선국문은 안 배우더라도 한문만 공부하는 까닭에 한글을 잘 아는 사람이 드물다.  
     
    한글과 한문을 비교해 보면 한글이 한문보다 무엇이 낫냐 하면 첫째는 배우기가 쉬우니 좋은 글이요, 둘째는 이 글이 조선 글이니 조선 인민들이 알아서 온갖 일을 한문대신 한글로 써 전 국민이 모두 보고 알아보기가 쉽다. 한문만 늘 써 버릇하고 한글은 폐한 까닭에 한글만 쓴 글을 조선 인민이 도리어 잘 알아보지 못하고 한문을 잘 알아보니 그게 어찌 한심치 아니하리오.  
     
    또 국문을 알아보기가 어려운건 다름이 아니라 첫째는 말마디를 떼지 않고 그저 줄줄 내려 쓰는 까닭에 글자가 위에 붙었는지 아래 붙었는지 몰라서 몇 번 읽어 본 후에야 글자가 어디 붙었는지 비로소 알고 읽으니 국문으로 쓴 편지 한 장을 보자면 한문으로 쓴 것보다 오래거리고 또 그나마 한글을 자주 안 쓰니 서툴러서 잘 보지 못한다.  
     
    그러므로 정무에서 내리는 명령과 국가 문서를 한문으로만 쓴 것은 한문 못하는 인민은 남의 말만 듣고 무슨 명령인 줄 알고 자신이 직접 그 글을 못 보니 그 사람은 이유 없이 병신이 된다. 한문 못 한다고 그 사람이 무식한 사람이 아니라 국문만 잘하고 다른 지식과 학문이 있으면 그 사람은 한문만 하고 다른 물정과 학문이 없는 사람보다 유식하고 높은 사람이 되는 법이다. 조선 부녀자들도 한글을 잘 하고 각종 물정과 학문을 배워 소견이 높고 행실이 정직하면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그 부인이 한문은 잘하고도 다른 것 모르는 귀족 남자보다 높은 사람이 되는 법이다.  
     
    우리 신문은 빈부귀천에 관계없이 이 신문을 보고 외국 물정과 국내 사정을 알게 하자는 뜻이니 남녀노소 상하 귀천 간에 우리 신문을 하루걸러 몇 달간 보면 새 지각과 새 학문이 생길 것을 미리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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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멘크가 나와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적어도 대통령감이라면.

    국민에게서 들었고
    국민들을 만났고
    국민과 상의하고
    결정 후 국민에게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