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년 4월8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4. 8. 23:59
  • 엉터리 공무원에게 월급을 주지 말자.
    media.daum.net  
    검찰과 경찰이 '동종 범죄 재범률'이 2배 이상 부풀려진 통계 오류를 뒤늦게 발견하고도 이를 쉬쉬하며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유관 기관들이 엉터리 범죄통계를 토대로 예산을 늘리고 입법활동을 하는 등 정책수립에 큰 혼란을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검경에 따르면 양 기관은 2010, 2011년 재범자 비율을 잘못 추산했다. 경찰이 형사사법 
    image
  • 우리 말글이 살면 우리 나라와 겨레가 삽니다.
    http://cafe.daum.net/hanmalgul/MiQd/106 입으로만 한글사랑을 떠들 때가 아닙니다. 한글로 이름도 짓고, 글도 쓰고 한글로 돈도 벌어야 합니다. 누리통신도 우리 말글로 해야 좋습니다. 공부도 우리 말글로 해야 합니다.  
     
    올 해 첫 [한말글 사랑 이야기 마당]을 4월 11일 늦은 4시에 한글회관에서 [우리 말글로 이름을 짓고 쓰기]란 주제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 역사는 5000년이라지만 우리 말글로 이름을 짓고 쓴 지 오래지 않습니다. 우리 말글로 이름을 지을 줄도 모르고 노력도 안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1. 한말글 이름 발자취 -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이대로  
     
    2. 한글이름 보급을 통한 국력 향상방안 - 
     
    안동연(법학박사, 이름치료연구가), 김재수(공학박사, 충남대 교수) 
    image image image
    "뉴발란스의 미션러님 페스티벌인 뉴레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란 말도 그림도 마음에 안 든다. 알림글에 "참가자들에게 모님콜 쏘며 스타트 완주후 브런치 먹고 공연 보고 .. 러님의 행복 온몸 체험"이라는 말도 어렵다. 나 이런 사람들과 이런 꼴 싫다.
    image
    십여 년 전 용인교육청 연수원에서 어린이들에게 한글사랑 특강을 할 때 사진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 공무원들에게 헐버트와 주시경, 공병우 박사 삶, 한글학회 100년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image
    한자를 함께 적어야 알아볼 수 있는 말, 귀로 들어서 알 수 없는 말, 국어사전에도 없는 말은 우리말이 아닙니다. 이런 말을 공공기관이 써서 여러사람들에게 퍼트리는 것도 잘못입니다.
    image
    10여 년 전에 대학생들 한총련 행사에 나가 강연한 글입니다. 많이 배웠다는 사람일 수록 왜 우리말을 살리고 한글을 빛내야 하는지, 한문과 일본 말글만 쓰던 말글살이가 오늘날처럼 우리 말글만 쓰는 말글살이가 되었는지 잘 모릅니다. 대학생들이나 공무원들, 어른들 모임에서 부르면 잘 알려드리겠습니다.
    image
    유성엽 의원실에 걸린 붓글씨입니다. 참으로 좋은 말이고 글씨입니다. 18대 국회 때엔 한문 붓글씨가 걸렸었는데 19대 국회엔 한글로 된 붓글씨여서 새롭고 밝은 모습이어서 좋았습니다.
    image
    김재윤 의원님, 고맙습니다. 17대 국회 때 한글날을 국경일로 만들어주시고, 한글을 빛낼 정책을 많이 세우신 고마운 인사로 드린 "한글을 빛낸 큰 별"이란 패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면서 앞으로 한글을 빛낼 일이라면 앞장서겠다고 하시니 더욱 고마웠습니다.
    image
    오늘 국회에서 가서 정진후, 전 병현, 유은혜, 신기남의원님들을 만났습니다. 유 의원님을 만나니 반갑고 기쁘고 고마웠습니다. 나라와 겨레를 위해서 좋은 일을 많이 하시고 큰 업적을 남기시기 바라고 빕니다.
    image
    어제 한글학회 지회장 회의를 했습니다. 중국 절강지회 유은종 교수와 대구지회 이상규 교수님들이 모였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기로 했습니다.
    image
    2006년 국경일이 된 한글날에 광화문에서 숭례문까지 세종대왕 어가행렬도 하고 풍악도 울리며 축하행사를 했습니다. 해마다 한글날에 온 시민이 광화문에서 함께 한글문화 큰잔치를 하고 싶습니다.
    image
    120년 전 고종 때 우리나라에서 처음 만든 신식 교육기관인 육영공원 선생으로 온 미국인 헐버트는 한국에 와서 일주일만에 한글을 깨우치고 3년만에 한글로 세계지리책을 만들어 한국인들을 교육했습니다. 그리고 영문으로 한글이 로마자보다도 훌륭하다는 논문을 영어로 써서 세계에 알렸습니다. 그리고 고종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한글을 국문이라고 말하고 공문서에도 쓰게 했습니다. 주시경과 이승만, 이완용도 가르쳤습니다.
    image
    경성방송국 방송원으로 이승만이 고국에 돌아왔을 때 처음으로 만나 알린 문제안 선생님, 한글문화단체모두모임 사무총장으로, 한말글문화협회 처음 대표로서 한글 빛내기에 앞장을 섰던 문제안 선생님이 며칠 전에 93살로 이 땅을 떠나셨습니다. 제가 모시고 함께 한글운동을 한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image
    1908년 한글학회가 창립한 서대문구 봉원사에 핀 연꽃입니다. 올해도 이렇게 활짝 피었을지 궁금합니다. 오늘 단비가 그곳에도 내릴 것입니다.
    image
    노회찬 의원님 선서
    image
    핫하고 쿨하다? 난 이런 식으로 말하는 이를 싫어합니다. 별로 잘난 것도 똑똑한 것도 아닌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image
    한자 공부 열심히 하고 상을 타봤자 그 노력과 돈을 들인 것만큼 보람을 찾지 못합니다. 한자 공부할 시간과 힘을 직업 기술을 배우고 훈련하는 데 쓰면 더 좋은 겁니다.
    image
    광화문 지하철역에 있는 가게 간판입니다. 역장에게 이런 가게가 공공시설안에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수익사업이라고 하더군요.
    image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의원들 방 알림판입니다. 18대 국회 때에는 한자로 이름을 쓴 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19대 국회 때부터는 한자로 이름을 쓴 분도 모두 한글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자 섬기는 의원 개인보다 국민과 우리 한글을 더 생각한 일입니다. 고맙습니다.
    image
    지방에 있는 한 대학신문입니다. 아직도 조선일보처럼 제호를 한자로 쓰고 있습니다.
    image image
    국회의원과 시의원들, 정치인은 지역구민 애경사에 화환이나 돈봉투를 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사로 저런 그림은 보내 걸어놓게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많은 국회의원들이 한자로 '國'이라고 쓰는 데 신기남 의원은 국회 보람까지도 한글로 '국'이라고 씁니다. 잘하는 일입니다.
    image
    '함바'라고 안하고 '현장식당'이라고 쓴 국회 공사현장의 간판입니다.
    image
    국회 의원회관 문패를 한자로 쓴 19대 국회의원입니다.
    image
    방송 제목입니다. 요즘 방송 제목을 보면 영어를 섞지 않으면 안 되는지 거의 영어를 섞어 쓰고 있습니다.
    image
    지금 광화문에 걸려있는 한자 현판은 일본에서 이 사진을 구해다가 거기 걸렸던 한자현판 사진을 확대해서 복제해 모조품을 만들어 달았다. 그것이 문화재 원형 복원이란다. 문화재청이 웃긴다.ㅎㅎㅎ
    image
    지하철 승강기 옆에 붙어있는 알림글인데 저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image
    어제 교육방송을 보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아마존?] 나는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는 분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교육방송이나 교과부 사람이 알려주면 더 좋고요.
    image
    어제 제헌절에 국회에 걸려있는 국회 깃발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들과 저런 모습을 언제까지 봐야 할까 의논을 했습니다. 그들의 보람과 상징물에 대한민국 글자가 아닌 중국 글자를 쓰고 있으니 아직 국회는 대한민국 국회가 아닙니다.
    image
    왜 한국의 방송국들은 제 말로 방송 제목을 정하지 못하고, 꼭 외국말로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image
    어제 덕수궁에 있던 세종대왕 동상을 동대문구 세종대왕기념관 마당에 옮기고 그 식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image
    광화문 문패를 빨리 한글로 바꾸고, 한글날을 공휴일로 정한 뒤에 광화문 앞뜰에서 한글잔치를 크게 합시다.
    image
    몇 해 전에 국회에서 찍은 것입니다. 요즘은 이 그림을 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치웠는지 모르겠습니다.
    image
    서울역사박물관 알림글입니다. 歷史란 말만 한자로 쓴 까닭이 무엇일까요? 한자도 우리 글자이고 중요한 글자라는 생각으로 그랬을까요?
    image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858§ion=sc4§ion2=
    image
    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는 120년 전 영어로 쓴 한국사 역사 책에서 대마도가 신라 때부터 우리땅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image
    이 사진은 2009년에 중국 소흥시 절강월수외대에서 있었던 학술발표대회에서 내가 참석했던 사진이다. 지금 내 이름은 1968년 국어운동대학생회 때 한글이름펴기운동을 하면서 내가 한글이름으로 지어 호적까지 재판해서 바꾼 이름이다. 그런데 중국에 가니 그들 사람들이 알 수 있게 한자로 써야 한다고 발음이 비슷한 한자이름으로 써서 내걸었다. 이건 내 뜻이 아니고 그들의 뜻이었는데 자꾸 한자파들은 이 사진을 보고 내가 이중 인격자라고 헐뜯고 있다.
    image
    오래 전에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에서 우리말 훼방꾼으로 뽑은 회사다.
    image
    이 회사도 선경 다음으로 회사 이름을 영어로 바꾸어서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에서 우리말 훼방꾼으로 뽑았다.
    image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은 학술원을 우리말 훼방꾼으로 뽑은 일이 있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하는 기관이 한글전용법을 어겼기 때문이다. 학술원 회원들은 거의가 일본 강점기 때 일본 국민으로 태어나 일본 한자혼용글을 국어로 배운 이들이어서 한글로 쓴 글은 잘 읽지도 못하고 쓸 줄 모르는 이들이 많은 거 같았다.
    image image
    한글은 고조선 때부터 쓰던 글자라느니, 일본 신대문자를 보고 만들었다느니 하는 이들에게 책을 하나 권합니다. '아이세움'에서 낸 책인데 김슬옹 교수가 쓴 [28자로 이룬 문자혁명]입니다. 어린이들이 읽기 좋게 풀어쓴 훈민정음 이야기입니다.
    image
    '튼튼병원'이란 병원이름이 참 좋습니다. 회사나 가게 이름도 우리말로 지으면 더 좋은 시대입니다.
    image
    이 병원 이름도 참 좋습니다. 영어로 지은 이름보다도...
    image
    요즘 서야학원을 하는 이들이 한자 섬기기에 열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image
    지하철 안에 붙어있는 알림글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듯 말듯합니다. 꼭 한자말을 쓰다보니 [의]가 들어가 외국말투가 되었습니다.
    image image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일본 교또에 사는 일본인들입니다. 우리 동포 김리박 선생이 시 문화교실에서 강의하는데 인기가 대단합니다. 고급관리 부인도 있고, 은퇴한 선생님도 있습니다. 일본 전 총리 부인도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좋아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 국 전직 총리들은 일본 한자말을 그대로 써야 한다고 떠들고 있습니다. 답답합니다.
    image
    노동부 산하기관으로 보이는 곳이 지하철에 붙인 알림글입니다.뉴잡이란 영문을 써야 직업을 잘 구할 수 있나요?
    image
    제가 이는 방문 위에 붙어있는 그림입니다. 옛날에는 '한글사랑'이란 말을 많이 했는데 이제 '한글자랑'이란 말을 더 많이 합니다. 외국인들에게 한글을 아무리 자랑해도 괜찮습니다.
    image
    내가 살고 있는 동대문구 알림글입니다. 10여 년 전만 해도 여기에 한자도 있고, 글인지 개발인지 지저분했습니다. 그래서 전화로 혼내준 일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깨끗합니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쉬운말로 글을 쓰면 따질 게 없겠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바뀝니다. 한자로 안 쓰면 똣이 통하지 않는다고 말하던 그 공무원놈들도 지금 근무할 터인데 한글로만 쓴 알림글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image
    어떤 대학 동창회 알림글입니다. 언제까지 한자로 제호를 쓸 것인지 두고 볼 겁니다. 앞으로 5년? 10년?
    image
    5년 전 쯤 유성구청에 걸렸던 알림글입니다. 이른바 로고라고 하더군요. 이런 글을 걸린 구청장은 마음이름도 영문으로 바꿨습니다. 그는 그 다음 선거에서 구청장에 당선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국회의원도 나왔다가 또 떨어지더군요. 그 사람들 공천한 정당이 어딘지 잘 모르겠습니다.
    image
    한글학회는 1908년에 [국어연구학회]라는 이름으로 주시경 선생이 그 제자들과 애국지사들 도움을 받아 창립했습니다. 104년이 되었지요. 그런데 일본 [국어학회]는 1944년에 창립했다가 2004년에 [일본어학회]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우리보다 36년이 늦게 창립했습니다. 한글학회는 세계 최초 언어학회입니다. 그런 한글학회를 왜정 앞잡이 양성소인 경성제대 나온 놈들이 우습게 보고 짓밟고 있습니다.
    image
    이 간판이 법을 지킨 간판입니다. 외국 회사나 가게가 어쩔 수 없이 외국어를 써야 할 때는 한글과 함께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 공기업인 케이티나 담배공사는 그 법을 지키지 않습니다. 이완용보다 나을 게 없는 놈들입니다.
    image
    종로 2가에 있는 가게입니다. 5년 전 쯤 옥외광고물관리법을 지켜서 한글로 간판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한국 회사들이 법을 어기고 영문 간판을 다니 이 가게도 요즘 영문으로 간판을 바꿨더군요.
    image
    이런 간판을 단 회사는 미국회사일까요? 아닙니다. 정보통신부가 있는 건물에 있는 한국 공기업입니다. 국가기관인 체신부 전화국이 회사 이름까지 영어로 바꾸고 간판도 법을 어기고 이렇게 달았습니다. 이런 나라를 일본이나 중국이 우습게 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치기보다 나라다운 모습부터 보입시다.
    image image image
    지금부터 20여 년 전 정주영회장이 정치를 할 때 세종문화회관에서 세계 이름난 언어학자들을 초청해 한글 훌륭함을 이야기하는 행사를 한 일이 있다. 그 때 내가 그 분들 모시고 이야기한 일이 있다. 이 때도 젊었다.
    image image
    명성황후 한글 편지, 조선시대만해도 한자와 한글을 섞어서 쓰지 안했다. 한자혼용은 일본식 글쓰기이다. 왜정시대 그들 식민지교육에 길든 일제 지식인들이 한자혼용을 고집해서 아직도 한글이 빛을 못보고 있다.
    image
    몇 해 전 한국에서 한글공정 문제가 일어났을 때 중국 인민일보 신문이다. 한국은 제 글자를 가지고도 주인으로서 제대로 할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
    image
    나는 2007년에 박주웅 서울시의회 의장에게 서울시에서 세종대왕 나신 곳을 찾아서 우리 겨레문화 성지로 만들어 달라는 건의문을 세종대왕 나신 곳을 알리는 조그만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전달했다. 그런데 아직 그 일은 시작도 안했다. 왼쪽이 박주웅 의장, 오른쪽이 세종대왕생가터찾기위원회 위원장 이대로다.
    image
    오늘 한국인보다도 한국과 한글을 더 사랑한 외국인, 헐버트 박사 63주기 추모식에 박준영 전남지사가 함께 참석해서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박 지사는 김창영 얼벗을 통해서 오늘 한글학회로 찾아와서 " 전남도가 우리 말글을 지키고 바르게 쓰는 일을 의논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헐버트 박사 추모식에 참석해 만나자고 해서 오늘 만났습니다. 박 지사는 앞으로 한글학회와 협력해서 우리 말글을 빛내는 일에 힘쓰겠다고 했습니다.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image
    한자 섬김이들은 우리말글 독립을 방해하지 말라.
    image
    10년 전 한글날 국경일 제정운동 두 번째 낸 자료집.
    image image
    문화재청은 2010년 8월 15일 광복절에 오늘날 새로 지은 광화문에 한자현판을 달았다. 자주문화를 꽃피우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겠다는 광화문 한글 현판을 떼고서... 하도 기가 막혀서 한글학회 김종택 회장과 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 대표는 이 광경을 바라보면서 가슴을 쳤다.
    image
    문화재청은 2012년 광화문 현판 글씨 공청회를 열었다. 문화재청장과 문화재위원들이 그 공청회를 와서 봐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한 사람도 보이지 않고 한자쪽 사람 수백 명을 오게 해 싸움판만 벌렸다. 모두 기만행위였으며 국고낭비였으며 직무유기였다. 그 때 이야기가 있는 곳 주소다.

    http://cafe.daum.net/hanmalgul/O6pB/184
    image
    교통방송 1월 10일 시사메거진3부 중 광화문 현판 문제
    http://www.tbs.seoul.kr/vod/vod_playerCms.jsp?file_name=mms://115.84.165.160/TVVOD/2013-01/20130110_105500_PG2060488B.wmv&boardTableName=WCM_VOD_V0940&boardId=1991
    image
    담쟁이 -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image
    http://cafe.daum.net/hanmalgul/N8H7/105
    나라임자가 17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image
    우리 토박이말을 찾아 살리려고 애쓰는 89살 정재도 선생님을 모시고 한방에서 일하고 있는 걸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토박이 땅이름을 찾아야 한다는 제 생각을 쓴 글입니다.

    http://cafe.daum.net/hanmalgul/N8H7/110
    image
    1896년에 나온 독립신문 창간 논설을 되새겨 봅니다.
    http://cafe.daum.net/malel/9ijB/309
    image
    http://cafe.daum.net/malel/9ijB/311

    1993년 14대 국회 때 한글운동 이야기
    image
    기계로 한글을 쓸 수 있는 길을 개척한 공병우 박사를 아시나요?
    http://cafe.daum.net/hanmalgul/N8H7/127
    image
    나는 국민들 가슴 아프게 하거나 나라 살림 못한 정치인이나 공무원, 학자들을 광화문 큰마당에서 국민이 이렇게 곤잠을 치는 법이나 제도를 다시 살리면 어떨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봅니다.
    image
    2,30년 전만 해도 동사무소나 구청, 국가 기관에 써 붙인 국정지표나 목표를 써놨는데 한자로 써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민이 알기 쉬운 한글로 바꾸라고 여러 번 건의했으나 듣지 않더군요. 오늘 동사무소에 인감증명을 뗄 일이 있어서 갔더니 저 국정목표가 눈에 띄었습니다.
    image
    광복 뒤 50여 년 동안 한글학회를 이끈 두 분, 최현배, 허웅 회장.
    image
    http://cafe.daum.net/hanmalgul/MiQd/106 입으로만 한글사랑을 떠들 때가 아닙니다. 한글로 이름도 짓고, 글도 쓰고 한글로 돈도 벌어야 합니다. 누리통신도 우리 말글로 해야 좋습니다. 공부도 우리 말글로 해야 합니다.

    올 해 첫 [한말글 사랑 이야기 마당]을 4월 11일 늦은 4시에 한글회관에서 [우리 말글로 이름을 짓고 쓰기]란 주제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 역사는 5000년이라지만 우리 말글로 이름을 짓고 쓴 지 오래지 않습니다. 우리 말글로 이름을 지을 줄도 모르고 노력도 안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1. 한말글 이름 발자취 -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이대로

    2. 한글이름 보급을 통한 국력 향상방안 -

    안동연(법학박사, 이름치료연구가), 김재수(공학박사, 충남대 교수)
    image
    [2013년 4월 한말글 사랑 이야기 마당]


    주제: 우리 말글로 이름을 짓고 쓰기

    이제 한글을 어떻게 써먹을까 고민합시다. 입으로만 한글사랑을 떠들 때가 아닙니다. 한글로 이름도 짓고, 글도 쓰고, 글로 돈도 벌어야 합니다. 누리통신도 우리 말글로 해야 좋습니다. 공부도 우리 말글로 해야 합니다.

    올 해 첫 [한말글 사랑 이야기 마당]을 4월 11일 늦은 4시에 한글회관에서 [우리 말글로 이름을 짓고 쓰기]란 주제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 역사는 5000년이라지만 우리 말글로 이름을 짓고 쓴 지 오래지 않습니다. 우리 말글로 이름을 지을 줄도 모르고 노력도 안했습니다.

    많이 오셔서 함께 우리 말글로 이름을 어떻게 지을 것인지를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진행 사회 - 김한빛나리 한글학회 총무부장
    격려 말씀 -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주제 발표

    1. 한말글 이름 발자취 -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이대로

    2. 한글이름 보급을 통한 국력 향상방안 -

    안동연(법학박사, 이름치료연구가), 김재수(공학박사, 충남대 교수)

    토론

    이봉원 - 한말글이름을사랑하는사람들 대표
    밝한샘 - 한말글이름펴기모임 회장


    때: 4월 11일 오후 4시 -6시
    곳: 한글학회 얼말글교육관

    주최:한말글문화협회. 후원: 한글학회. 한추회.

    다음 5월에는 영어 교육문제를 다시 다루려고 합니다.
    1. 경희대 한학성 교수께서 [대학 영어 강의 문제]를 말씀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 한 분이 [초등 용어 교육 문제]를 말씀해주시면 좋겠는데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좋은 분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mage
    왜정 때 '경성'을 '서울'이라고 부른 이 마음과 뜻을 살리고 이어가자. 주시경 선생의 가르침이다.
    image
    ‘몰라요 진숙’, ‘까먹 진숙’, ‘백지 진숙’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8일 새누리당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임명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에 대해 “제가 아는 많은 희망에 부풀었던 해양수산인사들이 내정이 되었을 때 입을 다물었고, 청문회를 보고는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며 제동을 걸었다.
    해수부 장관 출신인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후보자는 물론 청와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 보겠다”며 청와대의 임명 철회 혹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윤 후보자 말대로 해양전문가라서 수산 쪽은 잘 알지 못한다 해도 장관에 내정된 이후 청문회까지 그에게 주어졌던 44일은 짧은 시간이 아니었다”

    “국무위원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업무능력이다. 조직을 장악하고, 통합 관장할 수 있는 자질이 필요하다. 윤 내정자로부터 이러한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어떤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답변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넘어갔는데 청문회에서 중점 추진 분야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것을 곤란해 할 정도라면 왜 장관을 하려고 하는지 장관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려고 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tvN ‘SNL 코리아’에서 개그우면 정명옥씨가 노량진 ‘수산시장 관리반장’에 출마한 노량진 주민 윤진숙씨로 나오면서 청문회 당시 윤 후보자의 모습을 재연했다.
    SNL ‘두시 탈주 컬투쇼’를 진행하는 컬투가 “왜 자꾸 웃으세요? 긴장하세요?”라고 묻자 정명옥씨는 “원래 긴장을 해야 하는데, 방송출연을 많이 해봐서 (별로 긴장이 안 됩니다)”라고 무성의하게 답했다.
    이어지는 “몰라요”의 답변에 짜증이 난 컬투가 요즘 수산시장에서 거래되는 어류가 뭐냐고 묻자 정명옥씨는 “붕어빵도 거래되던가”라고 응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글로벌 텔레토비’에도 정명옥씨는 인사청문회 장면을 디테일하게 재연해 네티즌들로부터 “윤진숙 싱크로율 갑”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4
    image
    우리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멸치볶음. 그 멸치들의 표정을 본 적이 있나요? 그냥 보는 건 보는 게 아닙니다. 애정을 갖고 봐야 제대로 보는 겁니다.
    image
    우리가 사는 세계에선 '완성'이란 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지금 이 순간 자신이 하는 일에 정신을 오롯이 집중하고, 더 나은 방향을 통찰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따라서 결과에 대한 '집착'보다 지금 이 순간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 박근혜 대통령님은 이 때, 이 일을 알고 있을까? 이제 대통령이 되었으니 우리 얼말글을 지키고 빛내주면 좋으련만...
    [1976년 5월 5일치 한글새소식]  
     
    박 대통령 맏따님, 근혜 아기씨  
    "국어 순화 운동" 성금 일봉 본학회에 보내 옴.  
     
    지난 4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맏따님 근혜 아기씨가 청와대 강재천 비서관을 통해 국어순화운동을 위한 성금 일본을 본학회에 보내 왔다. 박근혜님은 그동안, 본학회가 꾸준히 열여오고 있는 국어순화운동 소식을 '한글 새소식'을 통해 직접 읽고, 많은 관심을 가져오던 중, 이번에 성금을 보내오게 된 것이라고 전해 왔다. 
    image
  • 새누리당 김세연, 장윤석의원은 오늘날이 조선시대나 왜정시대로 착각하고 있는 거 같다.
    news.ichannela.com  
    [앵커멘트] 요즘은 신문이나 공문서를 봐도 한자가 거의 사라진, 명실상부한 한글전용 시대입니다. 그런데 최근 국회에선 한자 이름을 쓰는 의원들이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왜 그런지 이유를 최우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표결할 때 들어온 전광판입니다. 많은 한글 이름들 사이 곳곳에 한자 이름들이 보입니다. 국회에 한자 이름을 등록한 의원들은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장, 국회의 공문서에도 항상 한자 이름이 나옵니다. 이들은 우리말을 더 잘 쓰기 위한 한자교육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image
  • 나라 꼴 좋다!
    media.daum.net  
    모 병원의 의사인 A(50)씨는 지난달 5일 오후 3시30분 대구시 북구 읍내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숯불을 피워놓고 죽은 그를 발견한 병원 직원은 "오전에 원장이 출근을 하지 않은 데다 연락이 안 돼 119구조대 도움을 받아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기러기 아빠'였다. 경찰은 2003년 미국으로 간 
    image
  • 한심하고 못난 사람들.
    media.daum.net  
    [뉴스토마토 김미애기자] 최태원SK(003600)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베넥스인베스트먼트(베넥스) 펀드 투자금 선지급 출자 과정에 관여했다'며 1심에서의 주장을 뒤집었다.다만 '펀드 송금'이나 '인출'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는 것이 최 회장 측의 설명이다.변호인은 이 돈을 인출한 인물이 최 회장이 아닌 제3자일 가능성까지 제기했다.◇최재원 SK그룹 
    image
  • 코레일? 이름부터 잘못되었다.
    media.daum.net  
    내일부터 사업청산 절차…막판 타결 가능성 거의 없어코레일-민간출자사 소송전 불가피할 듯(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단군 이래 최대규모'로 일컫어지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이번에는 '진짜' 파국을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사업청산 방안이 실행되기 직전 극적인 막판 타결이 이뤄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1·2대 주주간 대립이 극심한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