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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19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5. 19. 23:59
  • 동무들 만나고 오고 배움 돕느라 많은 분들이 나눠 주신 알거리들을 다 보지 못해 아쉽지만 또 저와 함께 할 새날을 생각해서 이만 오늘을 접으렵니다. 더 좋은 거리 나누시다가 잘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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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라기와 버리기 [허준혁노트]  
     
    신발장에 신발이 늘어갑니다  
    옷장에 옷이 많아집니다.  
    부엌에 그릇이 쌓입니다.  
    사기만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근심이 늘어갑니다.  
    머리에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몸이 자꾸 무거워집니다.  
    바라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바라기와 버리기의 싸움입니다.  
    내 마음의 많은 생각들 가운데  
    내 생활의 많은 일들 가운데  
    정말 내 삶을 아름답게 하고 의미있게 하는 것들만  
    남겨두고 또 버려야 겠습니다. - 좋은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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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하고싶은 사람이 되는 비결 3C-3H [허준혁의 담벼락편지]

    어떤 사람은 그가 가는 곳마다 기쁨을 주고, 어떤 사람은 그가 가버려야만 기쁨을 준다. 진정한 키맨은 직접 참석하지 않은 모임에서도 화제가 되며 주위사람들로부터 그들의 모임에 초대하고 싶어하게 만든다. 이러한 인기맨이 되는 비결 3C-3H를 평소에 몸에 배도록 해야한다.

    3C의 법칙 : 1. 소통(Communicatipn) - 쌍방향교류가 많다. 2. 교감(Consensus) - 감정교감이 통한다. 3. 배려(Consideration) - 넓은포용력으로 상대를 배려한다.

    3H의 법칙 : 1. 겸손(Huumility) - 겸손하며 경청한다. 2. 유머(Humor) - 유머로 자리를 즐겁게 만든다. 3. 인간미(Humanity) - 계산적이지않고 인간적이다.

    행복호르몬 옥시토신은 감정적 교류가 되는 대화를 하게 되면 스트레스감소와 함께 뇌에서 분비된다. 3C-3H로 어딜가나 환영받는 사람이 되자 [글/허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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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준혁칼럼] 스승의 날 유래와 스승과 제자의 인연

    스승의 날인 5월 15일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이다. 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됐으면 하는 취지였다. 따라서 올해 스승의 날은 세종대왕 탄신 616돌이기도 하다. 스승의 날은 1958년부터 충남 강경지역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세계적십자의 날(5월8일)을 맞아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은사님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에서 시작됐다.

    이후 1963년 청소년적십자사 중앙학생협의회는 5월24일을 '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할 것을 권장했고, 1964년에는 '스승의 날'로 변경하고, 날짜는 5월 26일로 정했다. 그러다 이듬해인 1965년에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15일로 정하고, 청소년적십자 단원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것으로 확대했다. 같은 해에는 대한적십자가 제정한 스승의 날 노래인 '스승의 은혜'가 라디오와 TV를 통해 보급됐다.

    옷깃을 한번 스치는 것도 그냥 스치는게 아니라 5백겁(생)의 인연때문이라고한다. 천지가 한번 개벽하고 다음 개벽이 될 때까지의 시간... 1000년에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이 집채 만한 바위를 뚫어 없애거나, 100년에 한 번씩 내려오는 선녀의 옷자락이 사방 40리의 바위를 닳아 없애는 시간을 겁(kalpa)이라고 한다.

    같은 나라에 태어나는 인연은 1천겁, 하루동안 길을 동행하는 인연은 2천겁 , 하룻밤을 한 집에서 자는 인연은 3천겁, 한 민족으로 태어나는 인연은 4천겁, 한 동네에 태어나는 인연은 5천겁 , 하룻밤을 같이 자는 인연은 6천겁, 부부가 되는 인연은 7천겁 , 부모와 자식의 인연은 8천겁, 형제 자매가 되는 인연은 9천겁, 스승과 제자가 되는 인연은 1만겁...

    이처럼 우리 선조들은 부부의 인연, 부모와 자식이의 인연, 형제자매의 인연보다 스승과 제자가 되는 인연이 가장 힘들다고 했다. 스승과 제자간의 사이가 극도로 일그러지고있는 현대에서 선조들의 이러한 정의는 시사하는 바가 무척 크다하겠다. 동시에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얼과 업적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되새겨봐야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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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시절 이쁜 여선생님과의 추억 [허준혁의 담벼락편지]

    까까머리 중학시절의 일입니다.중학1년에 서울로 전학와 2학년이 되었는데 유난히 나를 이뻐해준 여선생님이 계셨습니다. 당시 아이들은 어느 여선생님이 제일 이쁜지를 놓고 서로 싸우기도 했는데 그 여선생님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키도 크고 얼굴도 미인이었습니다.

    세계사담당이었는데 수업첫날...칠판의 내용들을 노트에 옮기고 있는데 선생님이 오시더니 글씨잘쓰고 노트정리잘한다고 칭찬을 하시더군요. 그 뒤로도 전체 반아이들앞에서 나를 칭찬해주시기도 하고 교무실로 따로 불러 격려도 하곤 하셨죠. 그래서 세계사만큼은 기를 쓰고 공부했죠 ㅎ

    그런 어느날 그 여선생님이 맛있는거 사주겠다며 서울 한복판의 미도파 백화점으로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백화점도 그때 처음 가봤는데 에스컬레이트가 그렇게 신기하더라구요. "세상에 계단이 자동으로 움직이다니..."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가보는 양식집...양식이라고는 돈까스와 비프스테이끼(비프스텍)외에는 들어보지도 못했던 터라 속으로 망설이고 있는데 "비프스텍 좋아하니?" 하시길래 얼른 "예"하고 대답했죠

    얼마후 비프스텍이 나오는데 '아...돈까스 시킬 걸..!..'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기대와는 달리 멀건 죽같은게 나오는 아닙니까...속상해하며 아껴가면서 조금씩 먹고나니 또 뭐가 나오더군요. 고기가 얹어진 큰 접시...바로 비프스텍이었습니다. 그때만해도 이 촌놈이 본음식 나오기전에 스프가 나온다는걸 상상도 못했던 터라 스프를 비프스텍인줄로만 알았던 것입니다.

    얼마후 그 선생님이 조용히 부르시길래 갔더니 곧 결혼을 하는데 결혼식에 오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전교에서 나만 나만 초청하신 거였는데 이 촌놈이 하루종일 헤매다 결국 결혼식장을 못찾고 말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타워호텔이었는데 강한 사투리때문에 놀림받는게 싫어서 사람들에게 묻지도 못하고 혼자 끙끙거리며 찾다가 낭패를 보게된거죠

    결혼과 함께 선생님은 학교를 그만두셨고 전화가 흔한 때도 아니라 지금까지 소식이 끊겨버렸습니다. 옛날 보고싶었던 사람을 찾아주는 TV프로그램을 보면서 만약 내가 출연한다면 그 선생님을 찾고싶고 비프스텍사건을 재연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을 종종 했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다시 생각나는 선생님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이쁘실듯 ^^ 세월이 흘러 어느새 막내딸내미가 중2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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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뮤지컬디바 최정원+ 시인 이혜령 뮤지컬북콘서트 '미친사랑의 노래'

    5월21일 부부의 날에 한국 뮤지컬의 디바 최정원과 조선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베스트셀러작가 이자 담벼락 재능기부단 패밀리인 이혜령 뮤지컬 북콘서트 '미친 사랑의 노래'가 열린다.
    시+시낭송+스피치+음악+미술이 어우러진 뮤지컬 북콘서트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는 동시에 인맥도 쌓고 문화도 즐기는 만남의 장이다.

    - 일시: 2013년 5월 21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장소: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1층 토트홀, (T.02-747-2297)전철 4호선 혜화역 1번출구 뒤편,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5 동숭아트센터 내
    - 참석자전원 선물증정: 이혜령 시집 '미친 사랑의 노래' 증정
    - 문의 : 이혜령 010-6605-2745 허준혁 010-8415-5844

    - 1부: '별밤' 시낭송 아카데미 회원들(진행: 감성소통 강사 정하진)
    - 2부: 이혜령 시인, 뮤지컬의 디바 최정원, 탤런트 이한종, 용덕중 교수(진행 : 이혜령 용덕중 방경환)
    - 특별출연: 배우 김보성/그림: 류영도 화백

    - 티켓:3만원(공연관람+시집+음료+다과+팬싸인회포함)
    - 입금계좌: 박선희 토트, 국민은행 488401-01-226541
    - 후원: 문화포럼 담벼락 재능기부단
    - 디자인 후원:GNP LINK
    -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참석인원과 함께 입금순 자리배치하니 예약해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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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인을 만났을때 국가별 반응 [허준혁한방]
    비슷한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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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와 여자의 사랑차이 [허준혁노트]

    남자는 가볍게 사랑하지만 자주 사랑한다.
    여자는 깊게 사랑하지만 좀처럼 사랑하지 않는다 -바스타-

    남자는 필요에 의해 사랑을 하고 여자는 사랑을 위해 사랑을 한다죠. 남자의 마음에는 여러개의 방이 있어서 이것이 필요할 때는 이 방을, 저것이 필요할 때는 저 방을 찾는다는..물론 남자든 여자든 사람나름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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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의 법칙 [허준혁의 담벼락편지]

    허리를 굽혀 다른 이들이 일어설수있도록 도와 주려면 자신도 일어설수 밖에 없다.(에반) 자신을 높이려는자 낮아지고 낮추려는 자 높아진다고 했다. 겸손한 자만이 다스릴 수 있다. 등산을 할때도 허리를 굽히지않으면 정상에 오를 수 없다. 산이 깊을수록 골은 낮고 깊은 법이다.[글/허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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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에게 (너는) 위안부라고 말해도 된다"? [허준혁한방]

    7월 참의원선거를 앞두고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이 역병처럼 번지고 있다. 일본유신회 니시무라 신고 중의원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를 성매매여성에 비유하는가하면 "일본에는 한국인 매춘부가 우글거리고 있다"면서 "오사카에서 만나는 한국인에게 (너는) 위안부라고 말해도 된다"고까지 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가 강제 동원된 증거가 없다" "침략의 정의는 없다" 등의 망언을 한데 이어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은 위안부제도가 필요했다며 주일 미군에 매춘업소 이용을 권유하기까는 망언이 거듭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고령의 몸을 이끌고 일본의 부끄러운 과거를 깨우쳐주기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건강히 다녀오시길 빈다. 끊임없이 더러운 악취와 죄악을 토해내는 아가리들을 응징하는 영화 <아가리>라도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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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기와 버리기 [허준혁노트]

    신발장에 신발이 늘어갑니다
    옷장에 옷이 많아집니다.
    부엌에 그릇이 쌓입니다.
    사기만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근심이 늘어갑니다.
    머리에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몸이 자꾸 무거워집니다.
    바라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바라기와 버리기의 싸움입니다.
    내 마음의 많은 생각들 가운데
    내 생활의 많은 일들 가운데
    정말 내 삶을 아름답게 하고 의미있게 하는 것들만
    남겨두고 또 버려야 겠습니다. - 좋은글중-
  • 밤에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이 발 보이게 불을 환하게 밝히세요. 우리에게 세종대왕 같은 한아비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 한글이 빛나면 우리 겨레와 나라도 빛납니다. 그런데 지난 날 우리는 한글을 빛낼 생각을 안 했습니다. 아니 중국과 일본 때문에 못했습니다. 그런데 한글나라인 대한민국에서 지금도 한글이 빛나지 못하게 용쓰는 이들이 있습니다. 백성들보다 대통령, 국무총리, 서울대 총장, 학술원장을 지낸 이들 가운데 그런 이들이 그러니 답답합니다.
    cafe.daum.net 
  • [허준혁칼럼] 스승의 날 유래와 스승과 제자의 인연  
     
    스승의 날인 5월 15일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이다. 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됐으면 하는 취지였다. 따라서 올해 스승의 날은 세종대왕 탄신 616돌이기도 하다. 스승의 날은 1958년부터 충남 강경지역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세계적십자의 날(5월8일)을 맞아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은사님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에서 시작됐다.  
     
    이후 1963년 청소년적십자사 중앙학생협의회는 5월24일을 '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할 것을 권장했고, 1964년에는 '스승의 날'로 변경하고, 날짜는 5월 26일로 정했다. 그러다 이듬해인 1965년에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15일로 정하고, 청소년적십자 단원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것으로 확대했다. 같은 해에는 대한적십자가 제정한 스승의 날 노래인 '스승의 은혜'가 라디오와 TV를 통해 보급됐다.  
     
    옷깃을 한번 스치는 것도 그냥 스치는게 아니라 5백겁(생)의 인연때문이라고한다. 천지가 한번 개벽하고 다음 개벽이 될 때까지의 시간... 1000년에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이 집채 만한 바위를 뚫어 없애거나, 100년에 한 번씩 내려오는 선녀의 옷자락이 사방 40리의 바위를 닳아 없애는 시간을 겁(kalpa)이라고 한다.  
     
    같은 나라에 태어나는 인연은 1천겁, 하루동안 길을 동행하는 인연은 2천겁 , 하룻밤을 한 집에서 자는 인연은 3천겁, 한 민족으로 태어나는 인연은 4천겁, 한 동네에 태어나는 인연은 5천겁 , 하룻밤을 같이 자는 인연은 6천겁, 부부가 되는 인연은 7천겁 , 부모와 자식의 인연은 8천겁, 형제 자매가 되는 인연은 9천겁, 스승과 제자가 되는 인연은 1만겁...  
     
    이처럼 우리 선조들은 부부의 인연, 부모와 자식이의 인연, 형제자매의 인연보다 스승과 제자가 되는 인연이 가장 힘들다고 했다. 스승과 제자간의 사이가 극도로 일그러지고있는 현대에서 선조들의 이러한 정의는 시사하는 바가 무척 크다하겠다. 동시에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얼과 업적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되새겨봐야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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