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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24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5. 24. 23:59
  • 시청 앞 마당에서 인제군이 황태 잔치를 하고 있더군요. 꽃서울 모습도 좋았습니다.
  • 21세기 대한민국에 불교와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다. 제 한아비는 모르고...
  • 꽃피는 요즘 꽃뱀도 나들이 나온답니다. 참 좋은 때라면서...
  • 벌써 20여 년이 가까워 옵니다. 김영삼이 영어 조기교육을 한다고 해서 내가 그 반대 토론회를 흥사단 강당에서 열었습니다. 그 때 대덕대 영어교육과 김미경 교수도 모셨지요. 미국 유학도 다녀왔고 영문과 교수면서도 그건 잘못이라는 글을 신문에 썼더군요. 참으로 고맙고 남달랐습니다. 진짜 훌륭한 분이었습니다. 이런 분들이 이 나라에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글문화연대 알음알음 강좌]-한국어와 함께하는 세계화(김미경 대덕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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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지난 지방자치 선거 때 교육감과 교육의원 후보들에게 교육정책 관련 질의를 한 일이 있다. 우리 교육을, 우리 애들을 잘려주기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그 때 서울시 교육의원 김형태 후보가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이 분이 교육의원이 되고 진짜 일을 잘하고 있다. 고맙다. 사는 보람을 느낀다. 온 나라 다른 교육감과 교육의원들이 이 분처럼 잘하면 이나라 교육이 살고 나라가 잘 될 것이다.
    itnews.or.kr  
    한말글문화협회는 5가지를 질의했는데 첫 번째 질의인 “세종의 애민정신과 한글창제 정신을 교육정책의 지표로 삼는 데 동의하는가?”에 대해서는 모두 찬성했다. 두 번째 질의인 “영어 몰입 교육에 찬성하는가?”에 대해서는 20명이 반대하고 두 명이 조건부 반대, 찬성이 1명 조건부 찬성이 4명이어서 반대가 81%였다. 세 번째 질의인 “한자 조기교육을 찬성하는가?”에 대해서는 반대와 조건부 반대가 14명이고 찬성과 부분 찬성이 11명, 답변을 안 한 후보가 1명이어서 반대가 51%였다. 네 번째 질의인 “한말글 발전을 위한 교육계획이 있... 
  • 나는 2007년 중국 대학에 가서 한국말을 가르치고 있을 때 정부오 한글역사문화관을 짓고 우리 말글을 세계에 자랑하고 알릴 일을 하자고 건의한 일이 있다. 고맙게 정부가 그 말을 들어주어서 한글박물관을 짓고 있다. 2009년에 귀국해서 국회에서 건립추진회를 꾸리고 국회에서 예산도 따게 했다. 그런데 그 뒤 공무원들과 정치 교수가 제멋대로 추진하고 있다. 나는 구경꾼일 뿐이고...
    it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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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합니다. 새싹빛이 푸른 하늘과 어울리니 더 아름답습니다.
    모두들 하늘의 품 안에서 태어나 하늘 바람으로 숨 쉬고 하늘 햇볕 받으며 그 품안에서 살다가 그 품으로 돌아갑니다. 나무도 하늘과 대화를 나누는 듯 해요. 생각으로 나누는 대화는 아닐 망정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을까요 ? 함께 느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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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여름처럼 더웠습니다. 봄눈이 그리운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