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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24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5. 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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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지방자치 선거 때 교육감과 교육의원 후보들에게 교육정책 관련 질의를 한 일이 있다. 우리 교육을, 우리 애들을 잘려주기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그 때 서울시 교육의원 김형태 후보가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이 분이 교육의원이 되고 진짜 일을 잘하고 있다. 고맙다. 사는 보람을 느낀다. 온 나라 다른 교육감과 교육의원들이 이 분처럼 잘하면 이나라 교육이 살고 나라가 잘 될 것이다.itnews.or.kr
한말글문화협회는 5가지를 질의했는데 첫 번째 질의인 “세종의 애민정신과 한글창제 정신을 교육정책의 지표로 삼는 데 동의하는가?”에 대해서는 모두 찬성했다. 두 번째 질의인 “영어 몰입 교육에 찬성하는가?”에 대해서는 20명이 반대하고 두 명이 조건부 반대, 찬성이 1명 조건부 찬성이 4명이어서 반대가 81%였다. 세 번째 질의인 “한자 조기교육을 찬성하는가?”에 대해서는 반대와 조건부 반대가 14명이고 찬성과 부분 찬성이 11명, 답변을 안 한 후보가 1명이어서 반대가 51%였다. 네 번째 질의인 “한말글 발전을 위한 교육계획이 있... -
나는 2007년 중국 대학에 가서 한국말을 가르치고 있을 때 정부오 한글역사문화관을 짓고 우리 말글을 세계에 자랑하고 알릴 일을 하자고 건의한 일이 있다. 고맙게 정부가 그 말을 들어주어서 한글박물관을 짓고 있다. 2009년에 귀국해서 국회에서 건립추진회를 꾸리고 국회에서 예산도 따게 했다. 그런데 그 뒤 공무원들과 정치 교수가 제멋대로 추진하고 있다. 나는 구경꾼일 뿐이고...i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