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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31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5. 3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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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안'해' 내 안의 햇님입니다. 아프면 온 세상이 어두워져요.
신랑은 새 '랑' , 랑의 '라' 역시 햇님이란 뜻입니다. 신랑 생길 때 새로운 해가 떠서 그 때 얼마나 세상이 밝았습니까
나이 들어 수십년 해가 다시 또 다시 떠도 햇님은 햇님입니다. 때로는 해가 다시 뜨는 게 싫고 자신까지도 죽고 싶을 만큼 괴로울 때도 있을 수 있는 게 사람이지만,
그 마음 병이 회복되고 다시 보면 역시 낭군님(랑군님)은 낭군님, 안해는 안해지요
"안의 해라기 보다 마누라잖아요" 하길래 '마누라' 본디 뜻을 찾아 보니
(어원)
"마누라는 조선시대에 대대 마노라. 대전 마노라, 선왕 마노라 처럼 마마와 혼용되어 쓰이던 극존칭어였으며 후기에 들어서는 세자빈을 가리키기도 했다"
이런 설명이 있읍디다.
우리 얼벗님 중 '이완'님은 늘 우리 마눌님이라고 존칭을 쓰니
참 아름다워 보여요.
얼벗 여러분, 늙디 늙어 죽기 전에 누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할까요 ?
누가 그 동안의 인생살이와 그렇게 늙어 죽는 마음을 옆에서 가장 잘 이해해 줄까요 ?
우리 얼벗님들, 서로 짝, 서로 햇님인 분끼리 행복하게 사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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