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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10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6. 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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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한글 현판을 내걸어야 하는 이유는 첫째, 그들은 문화재 복원은 원형복원이 원칙이라고 했지만 원형은 흔적도 없으니 1차 중권 때 일본인이 찍은 조그만 한자 현판 모조품을 만들어 달았다. 원형 복원이 원칙이라면 2차 중건 때 걸렸던 한글현판이 있으니 그 걸 달아야 한다. 둘째, 40여 년 아무 탈 없이 걸려있던 한글현판을 뗀 것은 정치적 감정에서 나온 역사 파괴 행위이다.onb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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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학회 항일투사들은 언어 독립운동의 내용으로 한글 맞춤법을 통일하고, 표준말을 선정하며 외래어표기법을 통일하는 민족어 규범 수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아울러 민족어를 영구히 유지하고자 16만에 달하는 우리말 어휘를 뜻풀이하는 ‘조선어대사전’을 편찬하는 일을 진행하였다.
onbao.com -
제 나라의 말글 교육은 제대로 안 하면서 한문 교육이 필수라는 얼빠진 정치인과 학자들 생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가리사니가 보이지 않으니 답답하도다.[오늘 토박이말]
가리사니
[뜻]
일몬을 가릴 수 있는 앎, 깨달음 또는 실마리
[보기월]
아이들 마음을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까 가리사니가 잡히지 않으니 마음이 더 바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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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바람이 불어서 더위를 느낄 수는 없는데 낮에는 불볕더위가 이어질 거라고 합니다.
나흘을 쉬고 온 분들도 있고,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일을 하신 분들도 있겠지요?
저도 이런저런 만남과 손님 맞이로 어제 밤이 늦도록 제대로 쉬지 못했습니다.
일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아이들 마음을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까 가리사니가 잡히지 않으니 마음이 더 바빠집니다.
마음만 바빠 서둔다고 될 일이 아니지만 딱히 다른 수가 없다는 느낌에 살짝 힘이 빠지기도 합니다.
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도록 도와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됩니다. 아이들 마음에 제 참마음이 들어갈 틈이 없는 것인지 제 힘이 모자란 것인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잠이 덜 깬 듯한 모습으로 뒤늦게 와서 턱을 괴고 앉은 아이의 마음 속에 들어 가 보고 싶은 아침입니다.
새로운 이레를 열면서 기운 빠지는 글로 여러분들까지 기운 빠지게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잘 될 거야' 한마디로 기운을 불어 넣습니다. 좋은 날 만들어 가시길~
4346. 6. 10. ㅂㄷㅁ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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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대법원은 대통령 재임 7년 동안 그가 걷어 쓴 1조원대의 정치자금 중에서 2,205억원을 불법뇌물로 확정, 추징판결을 내렸습니다만 그는 532억원만을 납부하고 나머지 1,673억원은 미납상태입니다. 그는 미납사유를 대면서 “재산이 29만원밖에 없다”고 말하는 통에 ‘29만원’은 그의 후안(厚顔)을 조롱하고 개탄하는 상징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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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세금을 아까워할 줄 아라라. 불태우고 다시 짓고, 금 가게 하고 다시 만들고 하는 것이 문화재 사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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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화문 앞 날씨가 찜통과 같습니다. 마음과 눈이라도 시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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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을 만들다보니 손이 떨렸는가 어째서 저렇게 금이 쫙 갔단말인가?이 사진들은 광화문 현판 모조품을 만들려고 구한 문화재청 자료 사진입니다. 조그만 것을 확대했어도 보이지 않습니다.일본 동경대에서 구한 흐릿한 사진, 저걸 보고 만들어 단 것을 원형 복원이라고 할 수 있을까?두 번째 금이 간 광화문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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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바우처? 바우처? 토종 한국 사람이 모슨 말인지 알 수 없는 걸을 보니 별로 좋은 정책이 아닌가 봅니다. 이 나라에서 살기 어렵.. http://durl.me/56f7opmedia.daum.net
정부가 빠르면 내년부터 중위소득 40%(154만원) 이하 저소득층에게 월 평균 10만원씩을 주택 바우처로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연 1조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10일 국토교통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석호 의원실은 이번 주 중 주택바우처 시행 근거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을 실현하기 위 -
지금 우리는 이런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괜찮은가요?www.saramilbo.com
11월3일서울광화문광장세종대왕동상앞에설치된영어광고물앞에서1인시위하는한글문화연대이건범운영위원.한국방송광고공사의‘물을아끼자.’는뜻으로'WATER'라쓴공익광고가한심스럽다.©이대로나는한국사람이다.그런데한국에서참된사람으로살아가기가힘이든다.어제도,한달전에도,한해전에도그런느낌을뼛속깊게받았다.나와함께한국에서살고있는한국사람들이나를힘들게하기때문이다.한국정부와공무원이,한국의대기업과공기업이,한국의잘난사람들과젊은이들이참된한국사람으로서살아가려는내속을뒤집어놓기때문이다.언제,어디서,왜그런느낌 -
itnews.or.kr
[e-교육신문 www.newsedu.kr] 20년 전만 해도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 한자도 우리 한아비가 만든 우리 글자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 또 한글은 세종대왕이 만든 글자가 아니고 단군 때나 그 전부터 있던 우리 글자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국어학자와 재야 역사학자라는 이들이 그러니 많은 이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우리말을 지키고 한글을 빛내려는 한글학회나 한글사랑꾼들에게 국수주의자라고도 한다. 남의 것도 우리 것이라고 하면 좋은 것이라고 우기는 그들이야 말로 진짜 국수주의자들이다. 온 겨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