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년 6월20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6. 20. 23:59
-
나는 백범을 우러러보는 사람으로서 상해임시정부, 항주피난처, 광주, 중경 임시정부까지 돌면서 그 분을 생각하고 본받자고 다짐했다. 그 전부터 민족운동을 하면서 백범처럼 겨레와 나라 위해서 좋은 일을 많이 하겠다는 마음으로 민족문제연구소가 출범할 때 그 일에도 앞장을 섰다. 그런데 백범기념사업회가 보내는 알림글을 볼 때 마다 백범에 대한 존경경까지 싹 가십니다.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일본식 한자혼용입니다. 나는 김신 회장의 정신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백범 선생을 욕되게 하지 말고 회장직을 내놓고 쉬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다시 한번 백성 선생님의 삶과 뜻을 본 받고 이어갈 것을 다짐합니다.효창동 백범기념관에 일본 교포 김리박 선생님을 모시고 가서 함께 절을 했습니다.대한민국 중경 임시정부터 관장과 부관장, 중경외대 한국어과 강걸교수와 함께 백범 흉상 옆에서 찍그림중국에서 돌아가신 백범 부인 최준례 여사 무덤 빗돌 - 동아일보중국 가흥 백범 피난처 입구에서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김연수 사장과 함께...
-
인력시장 -> 일자리마당
(집행) 전말 -> 과정, 경위
노무비 -> 인건비
왕림 -> 방문
전언통신문 ->알림글
영접 -> 맞이
우수관로 -> 빗물관
치하 -> 칭찬, 격려
시달 -> 알림, 전달
노점상 ->거리가게
이게 무엇일까요? 바로 관행적으로 사용해 오던 권위적, 인권비하적인 행정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해 서울시가 앞으로 쓰기로 결정한 용어들입니다. 그동안 국립국어원과 한글관련 기관의 자문과 행정용어 순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들인데요. 위에서 예를 들은 것을 포함하여 총 19건의 용어를 순화하고 계도, 하사, 치하 등의 말은 아예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이런 말은 오래 공공기관에서 사용되어 왔고 법률을 배운 저마저 입에 익은 것이어서 고치기가 참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공식적으로 서울시가 나서서 행정용어를 순화하거나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현장에서 권장해 나간다면 변화가 생기겠지요. 세종대왕이 좋아하시겠지요? -
교과부를 여러 번 갔지만 오늘 처음 서울시 교육청에 가봤습니다. 아침에 안행부에 갔다가 거기까지 걸어나니 무척 더웠습니다. 온통 문용린 교육감에게 똑바로 하라는 말이었습니다.
-
이런 일이 왜 일어날까? 교육 정책과 지난날 교육이 잘못되어서 일어나는 것이다. 지난날 교과부장관을 한 사람은 손 들고 서 있어야...media.daum.net
(충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충북 충주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옷핀으로 원생들을 찌르는 등 가혹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주시와 아동보호기관이 조사에 나섰다.20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내 한 사립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원생들에게 가혹 행위를 했다는 신고가 지난 13일 접수돼 충북 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조사를 벌이고 있 -
몸통만이 아니라 뿌리채 뽑아라. 이 쓰레기들아...media.daum.net
[한겨레]검찰, 한수원 간부 2명에 영장 청구불량 원전부품 납품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원전 운영업체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각종 원전 비리로 얼룩진 한수원 고위 관계자는 물론이고 원전 감독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까지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대목이어서 수사 결과가 주목된다.검찰 원전비리 수사단(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