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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16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8. 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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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부자로 잘 사는데 누구는 왜 못살까?
장관을 지낸 분하고 진솔하게 대화를 나눕니다.
"장관이 된다는 것은 개인을 떠나 가문의 영광인데 운이 좋지 않으면 결코 오를 수 없는 자리죠? 운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큰 틀에서는 운이 있다고 봅니다. 같은 고속도로를 달리더라도 1차선으로 달리느냐 3차선으로 달리느냐 차이가 있고 지방도로 가느냐 진흙길로 가느냐. 그게 타고난 운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갈 수록 더 운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느껴집니다"
"장관님은 기독교인인데 운 어쩌면 운명론인데 마음에서 그것이 수용되나보죠?"
"모든 것이 내 맘대로 된다면 운이나 운명론을 이야기 하지 않겠지요. 운명을 내가 개척한다고 하지만 내 뜻대로 되는 일은 특히 큰 일에 있어서는 거의 없습니다. 수십년동안 공직을 거치면서 터득한 인생 철학입니다."
"그러면 운에 따라서 사람의 지위나 재물의 크기가 달라진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그렇다고 봐야죠. 같이 책상에 앉아 공부 해서 고시를 패스해도 장관되는 사람은 한 기수에 한명도 안됩니다. 누군들 장관이 되고 싶지 않겠습니까?. 어느 사람은 두번 세번 장관을 하고 어느 사람은 서기관에서 그만두고. 그게 달리 말하면 운이라고 할 수 있죠"
저도 늘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누구는 일하지 않고 펑펑 놀아도 20살에 벤츠타고 다니고 누구는 50살까지 뼈빠지게 일을 해도 집한칸 없이 살고.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이 물음에 답을 찾기위해 페이스 북에서 조언이 쏟아지고 자기 계발서가 서점엔 수도 없이 많이 나와 있지만 성공에 대한 답을 확실히 쥐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 잘 살고 못 사는 것은 타고 난 팔자지만~' 노랫말 처럼 그냥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타고 난 것이라고 수용할까요?
성공에 대한 일반론적인 답을 찾아야겠습니다.
그 답을 수학적 공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인문학적 사고 영역이어서 숫자로는 표현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답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려 합니다.
태풍 전 고요한 아침 파란 하늘. 비행기 한대가 푸르고 푸른 바다를 유영하고 있다. -
아베가 지난 8월 15일 야스꾸니에 참배를 안하고 그대신 공물을 보냈다는 것에서 저는 더큰 분노를 느낍니다.
이건 한마디로 주변국들에게 빅엿을 먹이는 짓입니다. 그래, 너희들이 그리 짖어대니 내가 오늘 참석은 안한다만, 진정한 내뜻은 이렇다! 하는 것을 만천하에 보여주는 방식일뿐입니다.
그뜻은 2차대전 참전은 불가피했던 것으로, 패전은 그저 분할뿐이고, 원자폭탄 피폭은 억울할 뿐이고, 전범이 몇명이라도 죽은 것은 아쉬울 뿐이고, 한중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반발은 아니꼬울 뿐이고, 오로지 신경이 쓰이는 나라는 미국뿐이라는 것입니다.
단언컨대 상황에 몰려 설사 유감을 표명해도 그것은 그들이 흔히 쓰는 말로 다테마에(建前, 겉껍데기) 일뿐, 결코 혼네(本音, 속마음)는 아닙니다. 겉과 속이 철저히 다른 것이 바로 이자들의 본성입니다. 이 자들의 전통극인 가부끼를 보면 얼굴을 아예 페인트칠하듯하여 본 얼굴이 안보이게 만듭니다. 바로 일본인의 얼굴이 그렇습니다.
그저 일본인 지도자, 우익단체의 광기에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정신들 차리고 내부갈등을 다스려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그까짓 왜인들은 충분히 제압할수 있습니다.
비틀거리는 조선왕조시대에도 우리는 그 어려운 상황에서 어쩌면 당시 세계 최강이라할수 있는 15만 왜군을 격퇴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대한민국은 20세기초 대한제국과는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문제는 그들에게 있지않고 우리 내부에 있습니다. 남남갈등과 남북갈등 해소가 우선입니다. -
이집트 사람들이 안 됐다. 권력과 정치가 얼머나 더럽고 무서운 건지 알 거 같다. 우리는 정치 싸움에 형제끼리 전쟁까지 했지만...app.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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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헐버트는 고마운 외국 사람입니다. 사람이 고마움을 모르면 짐승과 같습니다. 이제라도 우리가 헐버트 선생께 고마움을 보여줄 수 있어 다행입니다.media.daum.net
앵커멘트>우리 정부가 인정한 유일한 외국인 독립운동가가 바로 호머 헐버트 박사인데요, 광복절을 맞아 헐버트 박사의 증손자가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장슬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사내용]광복을 기념하고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를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장.낯익은 얼굴 사이로 파란 눈을 한 외국인이 서 있습니다.참석자들과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힘차게 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