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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19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8. 19. 23:59
  • 문화재 활용과 문화재 다시 만들기는 우리가 본 받아야 할 일로 보입니다. 우리는 문화재를 보존하지 않다가 새로운 문화재를 만들려고 할 때 땅속에서 돌이 하나 나와도 새 문화재를 만들지 못하게 하는 엉터리 우리 문화재위원들이 보고 느껴야 할 일입니다. 우리에게 문화재다운 것이 보기 힘든데 그 나라가 부럽고 멋이 있습니다.
    드디어 네델란드 제일 남쪽에 위치한 ‘마스트리히트’에 왔습니다. 
    이곳에는 2006년 영국 가디언지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방’이라고 소개한 교회가 있습니다. 
     
    13세기에 지어진 이 도미니크 교회(Dominicanenkerk)는 프랑스 혁명의 여파로 18세기부터 교회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일반 용도의 장소로 쓰였다고 합니다.  
    근래에는 자전거 보관소로 쓰이거나 마스트리히트의 유명한 카니발 용품을 보관해주는 곳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2006년 마스트리히트 시는 크리스마스를 얼마 남기지 않고 이 교회를 책방으로 개조해 문을 열게 됩니다.  
    '교회'가 '서점'으로 변한 것이지요. 
    800년이 넘은 국가의 문화재를 상업시설로 탈바꿈 시킨 이 나라 사람들,  
    단지 실용정신의 극치라고만 해야 할까요? 
     
    큐빅하우스도 그렇고, 
    M.C.Escher의 디자인그래픽도 그렇고, 
    모두가 발상의 전환을 기본전제로 하고 있지요.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닌, 내면의 가치를 끄집어내어 시각화하는 디자인의 달인들, 
     
    여하튼 책방은, 교회 건물 구조는 그대로 두고 철제로 서가를 만들어 세 개층으로 쌓아 올렸습니다.  
    건물 창을 통해 교회로 들어오는 빛을 그대로 활용한 지혜로움이 돋보입니다. 
    ‘Minimalist’ 답다고 해야 할까요? 
    천장 프레스코화는 14세기 때의 그림이라 그런지 많이 낡았지만 3층 서고에 오르면 자세히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모처럼 맨위 서가 한구석에 쪼그려 앉아 두어시간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누군가의 커피잔 달그락거리는 소리에 그만 잠에서 깨어나듯 원래의 나로 돌아옵니다. 
    커피향이 느껴지니 더 이상 책만보고 있을수가 없지요. 
    신부가 하늘의 뜻을 전하며 권위와 권력을 누리던 옛 교회 제단자리에는 카페 '커피러버스(Coffeelovers)‘가 손님을 맞습니다. 
     
    원래 제단이 놓여있던 자리에는 십자가형태의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마치 지금도 교회의 제단처럼 보이는 십자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누군가와 마주않아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집니다. 
    책방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곳, 바로 이곳이 천국이 아닌가요? 
  • 진짜 똑똑하고 잘난 한국 사람은 제 겨레 말글을 업신여기지 않습니다. 제 글을 읽는 이들을 생각해서 쉽고 깨끗한 한말글로 씁니다. 조금 모자라는 이들이 한자나 영어로 잘난 체하고 제 밥벌이에 좋다고 그 짓을 하는 겁니다.
    알기 어려운 한자나 영어를 섞어쓰는 까닭은, 두 가지입니다.  
    잘난 척 으스대거나, 남을 속이거나! 영어나 한자가 우리말 보다 
    배우기 쉽고, 말하기 쉽고, 뜻이 잘 통한다면 저는 영어나 한자를 
    쓸 것입니다.  



     
    우리말은 쉽습니다.  
    말이 쉬우면 어려운 말에 휘둘리거나, 알아듣지 못해 기죽을 일 
    없으니 살림살이도 술술 풀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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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 바이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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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세토록 그립다 
     
    김윤진 
     
    들쳐보는 일기장은 
    미세한 울음으로 
    온통 너를 그리는 단어들뿐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어떻게 내 너를 알고  
    그토록 사랑했을까 
     
    빛보다 빨리 달려가 
    과거 속의 부족했던 사랑 
    너를 만날 수 있다면  
    오늘을 위해 준비했다고 
    오롯이 기다렸다고  
    먼저 말할 수 있을까 
    그립다, 그립다  
    머릿결 한 올 향기까지도 
    세세토록 그립다 
     
    내 어찌 오래 너를  
    삶 속에 두고 외로워했을까 
    일기장 속의 너는  
    내 가슴에서  
    늘 상처 같은 일기를 쓰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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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 귤이 익어가고 있군요. 저는 제주도와 귤을 좋아하고, 그 곳 출신 김재훈 의원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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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 신라 때 관직 명칭과 땅이름과 학술 용어를 중국 당나라 명칭으로 바꾸기 시작해서 고려 때엔 중국 한문이 아니면 아무 것도 못했습니다. 그 못된 버릇이 100년 전까지 이어지다가 이제 우리 말글이 살아나려고 하는데 영어 섬기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또 왜놈들이 가르친 학술 용어를 그대로 쓰고 있는 우리를 그들이 깔보는 것도 당연한 지 모르겠습니다.
    cafe.daum.net 
  • 서울 중랑구 망우리 공동묘지에 왜정 때 독립운동을 하신 애국지사들 무덤과 고구려 유적이 있습니다. 선선해지면 한번 들러보세요. 높지도 않고 참 좋습니다.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805_0012269118&cID=11201&pID=11200

    한편 유교에 대한 복고적인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시점에 터진 ‘성균관 스캔들’은 이런 사회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 최근덕 성균관장이 지난 6월14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 사업비 명목으로 받은 국고보조금 등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것이다.
    www.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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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살이에 어려움이 있다고
    달아나서는 안 된다.
    그 어려움을 통해
    그걸 딛고 일어서라는
    새로운 창의력 의지력을
    키우라는 우주의 소식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웃으면 살렵니다.
    ♡사는 것의 어려움♡ 
     
    이 세상을 고해라고 한다. 
    고통의 바다라고 
    사바세계가 바로 그 뜻이다. 
    이 고해의 세상  
    사바세계를 살아가면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기만 바랄 수는 없다. 
    어려운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어떤 집안을 들여다봐도 
    밝은 면이 있고  
    어두운 면이 있다. 
    삶에 곤란이 없으면  
    자만심이 넘친다. 
    잘난 체하고 남의 어려운 
    사정을 모르게 된다. 
    마음이 사치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보왕삼매론은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고 일깨우고 있다. 
    또한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고 말한다. 
     
    자신의 근심과 걱정을 
    밖에서 오는 귀찮은 것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을 삶의 과정으로  
    여겨야 한다. 
    숙제로 생각해야 한다. 
    자신에게 어떤 걱정과 
    근심거리가 있다면 
    회피해서는 안 된다. 
    그걸 딛고 일어서야 한다. 
     
    어떤 의미가 있는가. 
    왜 이런 불행이 닥치는가. 
    이것을 안으로 살피고  
    딛고 일어서야 한다. 
     
    저마다 이 세상에  
    자기 짐을 지고 나온다. 
    그 짐마다 무게가 다르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 나온 사람은 
    남들이 넘겨볼 수 없는  
    짐을 지고 있다. 
    그것이 바로 그 인생이다. 
     
    세상살이에 어려움이 있다고 
    달아나서는 안 된다. 
    그 어려움을 통해  
    그걸 딛고 일어서라는 
    새로운 창의력 의지력을 
    키우라는 우주의 소식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 
    진실로 강한 사람은  
    웃음으로 무장한 사람이다. 
     
    진실로 강한 사람은  
    웃음으로 무장한 사람입니다. 
     
    웃음은 상대방에게  
    친근감을 갖게 하고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얼굴을 찌푸린 미인보다는 
    바보의 웃는 얼굴이  
    우리를 더욱 기쁘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웃을 일이 없을 때  
    기분이 좋지 않을 때라도  
    웃어야 합니다. 
     
    웃음은 상대방을 기쁘게 하고 
    자신의 기분도 전환시키기 
    때문입니다. 
     
    미소를 짓지 않는 사람은  
    은행에 억만불을 맡겨 놓고  
    수표장을 갖지 않은  
    사람과 같습니다. 
     
    미소란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 덕분에 나는 행복합니다. 
    당신을 만나 정말 기쁩니다'란 무언의 신호입니다.  
    행복은 어떤 여건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행복을 원한다면 행복만 
    생각하십시오. 
     
    오늘 이 시간부터 미소의 주인공이 되십시요 
    그러면 성공인이 되고  
    행복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도안스님의 글]중에서... 
     
    ◆좋은 동영상과 글 보시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여름에 보는 서리 꽃"♡ 
     
    ♡♡아름다운3초~♡♡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UUeo&articleno=1130.  
     
    ○●해동불교 초지 구미 해평 
    도리사 적멸보궁 앞 흰색 
    백일홍과 적멸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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