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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12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10. 12. 23:59
  • 한글소설을 쓴 허균 선생을 만나다.
  • 경포대.
  • "‘여자’의 우리말이 ‘가시’이고, ‘남자’의 우리말이 ‘버시’ 또는 ‘바시’였던 것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가씨’는 잘 알고, ‘각시’는 들어보았어도 ‘가시’가 ‘곶’으로 바뀌고, 이어서 ‘꽃’이 되었다는 말의 뿌리도, ‘바시’가 ‘바지’로 자취만 남았다는 것도 눈여겨보지 않겠지. 아버지가 왜 ‘아버지’인 줄도 깜깜할 테니까." 
     
    한겨레 신문에 기고한 윤구병 선생님 글 중에서...! 
    본문가운데 의문난 부분이 몇개 있지만 아주 뛰어난 글이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95342.html — with 한글. 
    image
  • 선교장
  • 경포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