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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16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10. 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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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준히 증가하던 재외동포 수가 최근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중국 내 재외동포 수는 2년 전보다 5% 가까이 줄어들었다. 연합뉴스 등 국내 언론은 외교부가 최근 발표한 '재외동포현황'을 인용해 지난해 말 기준 재외동포 수는 701만2천492명으로 지난 2010년 말 716만7천342명보다 2.16%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증감률을 살펴보면 캐나다 동포가 밴쿠버 지역의 조기유학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10년 말 23만1천492명에서 20만5천993명으로 11.02% 감소해 가장 큰 감소률을 보였고 유럽과 중국 동포 수가 각각 6.22... 
  • 앞으로 중국 관광객은 더 많이 올 것이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중국인 맞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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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제주국제공항 대합실에서 열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 2008년에 썼던 글입니다. 문화재 관리를 잘하고, 우리 얼말글을 잘 지키지나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 다시 생각해보자고 여러분께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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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지난 수천 년 동안에 한문으로 쓴 글은 말할 것이 없고, 왜정 때부터 한자를 섞어서 쓴 글, 오늘날 한글로 썼더라도 우리 말투가 아니고 일본 한자말을 뒤섞어서 일본 말투로 쓴 글을 쉬운 말투로 바꿔야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오래전부터 옛날에 한글로 쓴 성경을 쉬운 말투로 바꾸는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불교나 유교는 그런 일을 제대로 안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어 반갑고 다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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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가운데 한 쪽을 아래처럼 다듬어 봤습니다. 잠깐 생각해본 것이니 그냥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 파란고해를 벗어나서 끝없이 넓은 낙원의 생활을 개척하려면 진리의 종교를 신앙하고 사실의 도덕으로 훈련해야 한다. 물질을 사용하는 정신의 세력을 키워서 날로 융성해가는 물질의 세력을 다스려야 한다. 파란고해에서 고통 받는 일체생령을 광대 
  • 많은 분들이 가서 보고 읽으면 좋은 곳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재다] 고기 따위의 음식을 양념하여 그릇에 차곡차곡 담아 두다.  
     
    [예문] 남도에서는 밤게를 담글 적에 항아리 밑에다 다진 쇠고기를 두고 게를 항아리 속에다 넣어 하룻밤 재운다고 하였다. 「황석영의 맛있는 세상-소박하고 풍요로운 우리네 음식과 사람 이야기」, 향연, 2009, 71p.  
     
    오늘 소개해드릴 단어는 ‘재다’ 입니다. 보통 ‘재우다’로도 많이 쓰이고 있는데 ‘재우다’는 ‘재다’의 본말로 ‘재다’를 표준어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유난히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조리법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양념에 재두는 것은 그 맛이 들게 하기 위해 일정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맛을 들게 한다는 것은 간을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간은 요리 전체를 감싸고 있는 맛을 만드는 것이지만, 재서 맛을 들게 한다는 것은 식재료 자체가 양념의 맛을 지니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깊이의 차이가 있지요.  
     
    그렇다면 대표적인 재는 요리는 무엇이 있을까요? 한국 음식 중에 특히 외국인들에게 사랑 받는 불고기는 대표적인 재는 조리법으로 만드는 요리입니다. 그런데 이 불고기도 지역에 따라 양념하여 재거나 굽는 방법이 다 달라서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있지요. 넓고 얇게 고기를 저며서 석쇠 사이에 고기를 끼운 채 불에 굽는 광양 불고기,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국물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서울 불고기, 석쇠에 통으로 양념한 고기를 굽는 언양 불고기, 과일로 양념해 만든 사리원 불고기 등이 있지요.  
     
    지금 집 냉장고를 열어 보세요. 그리고 재둔 음식이 있는지 보고 잠시 바라보세요. 재두고 먹는 음식은 사람들에게 정서적으로도 풍요로움을 선사한답니다. 재는 음식은 그릇에 상당한 양을 양념하여 차곡차곡, 꾹꾹 눌러 담아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집 한 켠에 음식이 켜켜이 쌓여있다는 것 자체로 사람의 마음, 특히 어머니의 마음은 든든함으로 가득 차게 되지요. 양념에 자작하게 재놓은 고기, 두고 먹으려고 설탕에 재놓은 레몬이나 인삼, 지친 날 몸을 보해줄 고추장에 재 놓은 더덕……. 생각만 해도 마음이 넉넉해 지지 않나요?  
     
    [참조] 위키백과 불고기 http://bit.ly/12BiypK  
     
    *수진’은 제 본명입니다. 높이 날아 넓은 세상을 보는 눈과 가까이서 사람의 감성을 살필 줄 아는 세심함을 가진 길들여진 매를 뜻하기도 합니다. Ordinary Stories: http://bit.ly/11EgDjO  
    *행복을 그리고 싶은 일러스트레이터 이현지 입니다. 비닐하우스: http://bit.ly/10ujw42  
    korean vocabulary input service with visually arranged imag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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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좀 싸늘하지만 날씨가 참 좋습니다. 맑고 힘차게 하루 엽니다.
  • 잘 논다. http://durl.me/65dvj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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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석 의원, 한은 자료지난 10여년 동안 국내에서 조세피난처로 송금한 금액이 1조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15일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국내 법인과 개인이 2000~2012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지정한 조세피난처 50개국에 송금한 금액은 1조264억7000만달러에 달했다. 송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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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 꼴 좋다. http://durl.me/65dwcj
    media.daum.net  
    [머니투데이 오동희기자][[대한민국 취업전쟁](1-2) 재수 기본, 삼수는 선택..눈 높이 낮추거나 일자리 늘리거나]내로라하는 국내 대기업 임원 K상무의 요즘 걱정거리는 지난 8월 졸업한 딸의 취업이다. 그는 "우리 때와 달리 취직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대학을 졸업한 딸의 취업 걱정으로 밤잠을 설친다"고 말했다.퇴직 전 자녀들이 직장을 잡아야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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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불꽃잔치에 가 보고 싶다.
    www.mcst.go.kr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문화, 콘텐츠로 경제활력 제고, 미래를 향한 글로벌 코리아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정치하는 분들이 한글에 눈길을 주고 있어 반갑고 고맙습니다.
    www.kgnews.co.kr  
    경기도의회가 도와 도교육청에 한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한글사용 연구회’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 문형호 교육의원 등 11명의 의원들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문 교육의원은 “좋은 정책을 홍보하는 보도자료에 뜻이 분명하지 않거나 불필요하게 사용된 외국어 낱말이 300여 개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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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한글날에는 그전보다 신문과 방송에서 한글날 행사 보도를 많이 한 셈입니다.그런데 왜정 때 한글날엔 온 쪽을 한글날 특집으로 낸 것에 견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 말글로 돈을 버는 언론사들이 우리 한말글과 한글날에 더 많은 눈길과 사랑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시경 선생 제자들이 중심으로 만든 조선어연구회는 1926년에 가갸날을 말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두 해 뒤인 1928년이 한글날이라고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동아일보는 1927년에 한 쪽 모두를 가갸날 특집을 낸 찍그림과 1933년 한글날 특집 신문 찍그림입니다. 오늘날 신문들도 그 때 그 마음과 생각을 헤아리고 따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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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동아일보 모습이다. 나는 동아일보가 왜정 때 한글날 특집으로 전 면을 한글 관련 글과 기사를 여러 해 낸 것을 고마워하면서 올 한글날엔 제호를 한글로 바꿔주길 바라고 집에서 동아일보를 보고 있다. 그런데 속 내용은 괜찮은 편인데 제호가 한문과 영문이다. 한겨레신문만 빼고 다른 일간 신문들이 비슷하다. 이제 이러지 말자.
  • 2008년 중국 절강월수외대에 근무할 때에 국회의장에게 보낸 건의문입니다. 지난해에도 국회의장을 만나서 국회 보람과 휘장에 한자로 쓴 國 자를 한글로 [국회]라고 바꾸고 ‘議長’이란 이름패도 [의장]으로 바꿔달라고 건의를 했는데 올해 한글날에 [의장]으로 바꿨는데 휘장에 쓰인 國 자는 아직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 쯤 바꿀 것인지 두고 볼 일입니다. 저는 40년 전에도 국회의장에게 똑 같은 건의를 한 일이 있습니다.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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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이 빛나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2009년에 쓴 글이다. 한말글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읽어보시고 함께 생각하자고 올렸다.
    cafe.daum.net  
    한글과 한국어를 국가 상표, 상징물로 만들 방안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이대로 최근 정부에서 한글과 한국어를 빛내려고 애쓰고 있어 고맙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국가브랜드위원회, 문화관광부에서 모두 한글과 한국어를 세계화하고 국가 상표(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반가운 일이고 잘하는 일이다. 그런데 어떤 식으로 한글을 국가 
  • 한국말을 세계말로, 한글을 세계 글자로 만들자 [이대로의 우리말글사랑] 국회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이야기
    cafe.daum.net  
    한국말을 세계말로, 한글을 세계 글자로 만들자 [이대로의 우리말글사랑] 국회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이야기 이대로 지난 6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강창일,권선택,김재윤,이계진의원 공동주최로 한국어를 세계어로 만들자는 정책 토론회가 있었다. 토론을 주최한 강창일의원은 “한국어 세계화는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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