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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19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10. 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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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거리에서도 영어 간판보다 한말글 간판이 더 많이 보이길 바라고 빕니다.인도는 영어가 공용어라고 하는데 거리에서 영어 간판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영어 간판보다 한글 간판을 더 좋아하면 안 될까요? 인도 글자도 붙어 있어서인지, 제가 모르는 글자여서인지 보기 힘들었지만 그들은 그들 글자를 좋아하는 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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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속에는 일본 한자말이 많고 많은 글이 일본 말투여서 잘 알아보기 힘들다. 더욱이 한자를 섞어서 쓰는 말글살이는 우리가 일본 식민지였을 때 그들이 길들인 말글살이인데 그걸 버릴 생각은 안 하고 왜식 한자말을 한자로 드러내서 계속 쓰자는 이들이 많으니 안타깝다. 그래서 그들은 1945년 이 땅에서 쫓겨갈 떠날 때 "우리 다시 일어난다. 앞으로 100년은 자기들 그늘 속에 있을 것이며 그 전에 다시 올 것이니 기다리라."고 했는지 모른다.cafe.daum.net
[이대로의 한글사랑] 국어독립운동 길에 들어선 이야기_ 15. 한자혼용 말글살이는 일본 식민지 찌꺼기다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공동대표 이대로우리는 삼국시대부터 우리 글자가 없어 2000여 년 동안 중국 한문을 배우고 따라서 썼다. 그래서 매우 불편했기에 조선 4대 임금인 세종이 567년 전에 우리 글자인 훈민정음을 만들어 쓰게 했다. 그런데 -
김윤경 교수님은 내가 1965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농사를 지으려고 할 때 대학에 가서 한글사랑운동을 하고 싶다고 편지를 드렸더니 꼭 대학에 가서 한글을 살리고 빛내라는 답장을 하셨다. 그 말씀을 듣고 용기를 내어 대학에 들어가서 국어운동대학생회를 만들고 지금까지 한글사랑운동을 하고 있으니 김 교수님으로부터 강의를 들은 것은 아니지만 첫 스승이시다. 한결 김윤경 교수님은 하늘나라로 가셨지만 지금 나는 그 분을 잊지 않고 있다. — at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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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놈들이 한 짓을 다 안다. 우리 어머니도 왜놈들에게 공출(끌려가지) 당하지 않으려고 어린 나이에 혼인을 했다고 하셨다. 그런데 내 아버지를 바로 왜놈 전쟁터로 끌고 가서 시부모 열심히 모시고 살았더니 내 아버지가 살아오셨단다. 그런데 왜놈들은 자신들이 강제로 우리 조선 사람들을 전쟁터로 끌고 간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갔다고 한다. 더러운 놈들이다. 쓸데없는 전쟁을 하자고 그런 짓을 하고 뉘우치지도 않는다. 전쟁은 더럽다. 다시는 전쟁을 하지 말자.www.hani.co.kr
세상의 모든 영상 영화 ‘귀향’ 프리퀄 영상, ‘나와 우리의 이야기’ -
북쪽이 잘한 것은 우리말을 살려서 쓴 것이다. 중국 연변 동포들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제 그들도 우리를 따라서 미국말을 제법 많이 쓰고 있어 안타깝다.남쪽말이나 북쪽말이나 문제가 크고 깊기는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