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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25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10. 2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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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국민의 큰잔치 날로 정하고 즐기자
지난 11월 21일 한말글문화협회(대표 이대로)는 문화부 관계자와 함께 지난 한글날 행사에 대해서 점검하고 어떻게 한글날을 뜻있게 보낼 것인가 이야기를 한 일이 있다. 한글날이 가까워져서 무슨 행사를 할지 당황하지 말고 한글날큰잔치조직위원회를 새해 1월에 상설하고, 3월까지 새해 한글날 행사 안을 공모하고, 4월 중에 확정하여 예산도 확보하고 국민에 알려서 함께 기뻐하고 즐기는 경축식을 하자는 것이었다. 경축식도 장엄하게 하면서 온 국민이 기뻐하고 즐길 큰 문화잔치를 하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세계 문화인들이 몰려오는 이름난 축제로 키우자고 다짐했다. 한글이 빛날 때 이 겨레와 나라가 좋기 때문이고, 한글이 남의 말글에 짓밟혀 죽을 판이어서 더욱 그렇다.
한글은 온 누리에서 가장 잘 난 글자이고 우리의 자랑이고 힘이고, 잘 살게 해줄 돈이다. 그런데 한글이 태어나고 500해 동안은 나라 글자로서 제 노릇을 못했고, 왜놈에게 나라를 빼앗겼을 때에는 사라질 뻔했다. 이제 왜놈이 물러가고 60년 동안에 나라 글자로 제 노릇을 하게 되었는데 다시 아메리카 섬김 이들이 그들의 말글을 하늘처럼 받들고 있어 우리 말글이 매우 어렵다. 이제 해마다 한글 큰잔치를 매우 크고 넓게 하면서 우리 것을 우습게 여기는 사대주의 풍조를 버리자. 좋은 우리 것을 사랑하는 것까지 국수주의라며 비난하던 못된 버릇은 이제 버리자. 우리 막걸리를 우습게 여기고 양주나 서양 포도주만 좋다고 했던 부끄러운 태도를 반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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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한글날세종대왕어가행렬이경복궁을출발해남대문쪽으로나가고있다.©이대로올해는한글이이땅에태어난지563돌이되는해이고,한글날이국경일이된지4돌이되었다.한글날이국경일이되었으나국경일이아닐때보다더나아진게없다.나라에서도그렇고국민들반응도그렇다.국경일가운데한글날이누구나마음놓고즐길수있는가장경사스런날인데도쓸쓸하게보내고있다.아니국경일인지도모르고지내는국민도많다.온국민이즐길큰잔치날이없는우리나라에서한글날을나라의큰잔칫날로만들것을정부와국민여러분께제안한다.한글날은국경일가운데누구나마음놓고 -
차량명 북한은 모두 우리말, 남한은 전부 외래어[1] 북한 사람들에게 부끄럽다.board.aut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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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06년 국경일이 된 첫 한글날 행사를 주관한 뒤에 새로운 일을 찾던 참에 해외 한국어 보급에 힘쓰는 일이 앞으로 내가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중국에서 그 활동을 할 결심을 하고 실천에 옮겼다. 그래서 이 학교에 태권도장을 만들고, 중국 학생들에게 우리말을 가르치게 된 것이다. 그 실천 과정과 지난 2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보람도 있었다. 그 일들을 간단하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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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절강성 소흥은 중국의 단군이라고 불리는 하나라의 우왕의 릉인 대우릉이 있고, 월나라의 수도였기에 월나라궁터가 있으며, 현대 중국 문학의 상징인 노신과 현대 정치가인 주은래의 집이 있어서 중국 문화와 역사의 발상지요 중심지라고 한다. 그리고 절강성은 우리와 바닷길로 가까운 거리여서 삼국시대부터 우리 조상이 많이 오고간 곳이다. 그래서 이곳엔 우리 인연이 깊고 우리 흔적이 많은 곳이다. 나도 우리 조상의 발길이 잦은 이곳 절강월수대외대에 태권도장을 만들고, 한국어과에서 중국 대학생들에게 우리말을 가르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