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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5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11. 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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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엔 소비를 많이 하는 길이 농민을 돕고 소비자도 좋은 길이다. 김장도 좋지만 배추 쌈도 배추 국도 좋다. http://durl.me/6bmqzqmedia.daum.net
4일 오전 전북 완주군 삼례읍 해전마을. 120가구 중 80가구가 배추농사를 짓는 곳이다. 마을 어귀에 들어서자 완주군 내 최대 배추 주산지답게 배추 하우스와 풍작을 이룬 배추들이 시야를 꽉 채웠다.이달 중순 김장철을 앞두고 '귀한' 대접을 받아야 하지만 농민들은 울상이었다. 이석관씨(55)는 "이때쯤이면 중간상인들이 뻔질나게 들락거릴 텐데 조용하다"며 -
지시 관형사에는 '이, 그, 저'가 있습니다.
이들과 의존명사 '것'은 '이것, 그것, 저것'처럼 붙여 씁니다.
이건 'this, it, that'의 우리말이니 대명사이겠군요.
그러면 이들과 명사 '곳'은 어떻게 쓸까요?
'이곳, 그곳, 저곳'일까요, 아니면 '이 곳, 그 곳, 저 곳'일까요?
'this place, that place'라 쓰니 띄어 쓰는 게 맞을까요?
관형사 '이, 그, 저, 요, 고, 조, 아무, 여러' 등과 결합한 말의 띄어쓰기는 복잡합니다.
국립국어연구원이 편찬한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라 다음과 같이 합시다.
다음에 든 예들은 붙여 씁니다.
이들 외에는 다 띄어 씁니다.
거 : 이거 그거 저거 요거 고거 조거
것 : 이것 그것 저것 요것 고것 조것 아무것
곳 : 이곳 그곳 저곳
-까짓 : 이까짓 그까짓 저까짓 요까짓 고까짓 조까짓
날 : 이날 그날 지난날
년 : 이년 그년 저년 요년 고년 조년
놈 : 이놈 그놈 저놈 요놈 고놈 조놈
달 : 이달 그달 지난달 지지난달
동안 : 그동안
때 : 이때 그때 접때
번(番) : 이번 요번 저번(這番)
분 : 이분 그분 저분 여러분
사이 : 그사이 요사이
새 : 그새 요새 어느새
이 : 이이 그이 저이
자(者) : 이자 그자 저자
전(前) : 그전 요전 이전(以前)
중(中) : 그중
즈음 : 이즈음 그즈음 요즈음 고즈음
즘 : 이즘 요즘
쪽 : 이쪽 그쪽 저쪽 요쪽 고쪽 조쪽
-토록 : 이토록 그토록 저토록
편(便) : 이편 그편 저편
해 : 이해 그해 지난해 지지난해 -
하루에 한 시간만이라도
꼬리를 무는 생각을 싹둑 자르고
느껴지는 대로 나를 몽땅 맡겨 보고 싶다.
느낌이 생각으로 이어지면
상상만으로 즐겁고 행복할 수 있으리니.
반대로
생각이 느낌을 억누르면
삶이 무거워지고 팍팍해진다.
그건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삶이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했다.
오늘의 화두ᆢ^^~ -
나라 살림이 어렵다고 한다. 곳곳에서 살기 힘들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못된 짓이 자꾸 일어난다. 왜 그럴까? 잘못된 짓을 저지른 사람들.. http://durl.me/6bvxmdmedia.daum.net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1930년대 미국 보험사 직원인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는 보험사고와 관련된 통계를 분석하다가 하나의 법칙을 발견했다. 사고는 어느 순간 우연히 일어나는 게 아니라 사소하지만 작은 사고가 반복되다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작은 사고들을 무심코 방치하면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다는 게 바로 하인리히 법칙이다.하인리히 법칙은 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