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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6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11. 6. 23:59
  • 이제 한글이 표기 수단으로는 뿌리를 내렸다. 그러나 우리말이 어려운 일본식 한자말과 영문으로 뒤범벅이라 말글살이가 어지럽다. 정부가 이 문제를 풀려고 나선 것은 잘한 일이다. 언론과 학자들은 말할 것이 없고 국민 모두 도와주고 함께 힘써야 할 것이다.
    www.mcst.go.kr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문화, 콘텐츠로 경제활력 제고, 미래를 향한 글로벌 코리아 
  • 요즘 여기저기 경전철을 많이 만들고 있다. 그런데 말썽이다. 제대로 할 수 없을까? http://durl.me/6bw9t6
    media.daum.net  
    <​앵커>의정부 경전철이 새벽 첫차부터 멈춰 서서 11시간 만에 정상운행됐습니다. 사소한 실수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데 지난 7월 정식 개통 이후 벌써 10번도 넘게 멈춰섰습니다.최우철 기자입니다.<​기자>두 량짜리 경전철 열차가 역사 안에 멈춰 섰습니다.새벽 4시쯤 첫차 운행에 앞서 점검 운전을 하던 이 열차에 이상 신호가 감지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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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식 한자말 / 우리식 한자말 또는 우리말 05] 
     
    감사(監査) / 안렴(案廉) 
    감상(感想) / 소감(所感) 
    감정인(鑑定人) / 감쪼이 
    갑(岬) / 곶 
    강간(强姦) / 겁간(劫姦), 강음(强淫) 
    강령(綱領) / 제갈길 
    강요(强要) / 윽박 
    강장제(强壯濟) / 보약(補藥) 
    강제(强制) / 우격다짐 
    강조(强調) / 그루박음 
     
    * 감정인을 '감쪼이'라고 했는데 잘 알지 못하겠습니다. '쪼이'는 '세공기술자'라고 나와 있는데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할지 잘 모르겠군요. 
     
    * 강조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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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박이말 맛보기]734-마침몰라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가는 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철은 어김없이 가고 오는데 나빠진 몸은 되돌리기가 참 어렵습니다.  
     
    죽어 봐야 저승을 안다는 말도 있지요? 아파 봐야 아프지 않음의 값어치를 알게 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는데 보이지 않는 속이 아픈 사람은 더 괴롭습니다. 열 일을 다 제쳐두고 좋다는 걸 다하고 있는데 얼른 낫고 있다는 걸 느낄 수가 없습니다. 있을 때 잘하라는 말과 몸은 아프기 앞서 챙기며 살라는 말 꼭 새기며 살아야겠습니다.  
     
    그저 제가 있던 곳이 제 없이도 잘만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야릇함을 느낍니다. 그렇게 제가 재잘대던 곳의 사람들도 왜 제가 재잘거리지 않는지 묻는 사람도 없습니다. 있없음(존재)과 삶의 덧없음이라고 할까요?  
     
    제가 죽고 없으면 마침몰라, 이와 크게 다르지 않겠지요?  
     
    걱정스럽고 답답한 마음애 몸도 마음도 바닥을 기는 요즘입니다. 아무도 보여 달라고 하지 않고, 하라고 하는 사람 하나 없지만 제가 마음 좋게 할 수 있는 일이 이것 말고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하는 일을 도와 주는 든든한 아우가 있어 이렇게 기운을 내서 글을 씁니다. 정원아 고마워^^  
     
    '마침몰라'는 '막상 그때가 되면(그때를 당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나'라는 뜻을 가진 어찌씨입니다. 말광에 갇혀서 쓰일 일이 없다보니 아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없는 마치 저와 같은 말입니다. 이런 비슷한 말이나 글을 쓸 때가 많습니다.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내가 일자리를 얻으면 마침몰라, 온몸을 바쳐서 일을 할거야."라고 할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마침몰라,뭐든 다 해 줄 거야."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마침몰라'를 자주 볼 수 있게 여러분들이 도와 주세요^^  
     
     
    4346. 11.5. ㅂㄷㅁㅈㄱ.  
    http://baedalmal.kr/  
    http://www.vingle.net/baedalmaljigi  
    https://www.facebook.com/baedalmaln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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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동안 끊어졌던 태안해변길을 연결해주는 안면도 백사장항과 남면 드르니항을 연결하는 꽃게다리가 8일 준공식에 이어 10일에는 개통기념 해변길걷기대회가 열립니다. 안면도에 오시면 꽃게다리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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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경궁.
  • 주시경(배재학당 학생 때 이름 주상호) 선생이 1997년 독립신문에 쓴 국문론. 
     
    배재학당 학원 주상호씨가 국문론을 지어 신문사에 보내었기에 왼쪽에 기재 하노라. 
     
    사람들 사는 땅덩이 위에 다섯 큰 부주 안에 있는 나라들이 제각각 본토말들이 있고, 제각각 본국 글자들이 있어서 각기 말과 일을 기록하고, 간혹 말과 글자가 남의 나라와 같은 나라도 있는데 그중에 말하는 음대로 일을 기록하여 표기 하는 글자도 있고, 무슨 말은 무슨 표라고 그려 놓은 글자도 있는지라. 글자라 하는 것은 단지 말과 일를 표기 하자는 것이라. 말을 말로 표기하는 것은 다시 말할 것이 없거니와 일을 표기 하자면 그 일의 사연을 자세히 말로 이야기를 하여야 될지라. 그 이야기를 기록 하면 곧 말이니 이런 고로 말 하는 것을 표로 모아 기록 하여 놓은 것이나 표로 모아 기록하여 놓은 것ㅇ르 입으로 일는 것이나 말에 마디와 토가 분명 하고 서로 음이 똑같아야 이것이 참 글자요, 무슨 말은 무슨 표라고 그려 놓은 ㄴ 그 표에 움직이는 토나 형옹 하는 토나 또다른 여러 가지 토들이 없고 또 음이 말하는 것과 같지 못하니 이것은 꼭 그림이라고 이름 하여야 옳고 글자라 하는 것은 아주 아니 될 말이라.또 이 두 가지 글자들 중에 배우기와 쓰기에 어렵고 쉬운것을 비교 하여 말하면 음을 좇아 쓰게 만드는 글자는 자모(모음이라는 것은 소리가 나가는 것이요 자음이라는 것은 소리는 아니 나가되 모음을 합하면 모음의 도움을 인하여 분간이 있게 소리가 나가는 것이라) 음에 분간 되는 것은 각각 표하여 만들어 놓으면 그 후에는 말을 하는 음이 돌아 가는대로 따라 모아 쓰나니 이러함으로 자연히 글자 수가 적고 분리가 있어 배우기가 쉬우며 글자가 몇이 못 되는 고로 획수를 적게 만들어 쓰기도 쉬우니 이러케 글자들을 만들어 쓰는 것은 참 의사와 규모와 학문이 있는 일이요 무슨 말은 무슨 표라고 그려 혼은것은 물건들의 이름과 말하는 것마다 각각 표를 만들자 한즉 자연히 표들일 몇 만개가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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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언어부터 바르고 쉽게 씁시다. 그래야 국민과 정부가 하나로 통하고 정책과 행정이 잘 이루어집니다. 많은 분들이 이 움직그림을 보시고 의견을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잘못사용되거나 의미가 통하지 않는 '공공언어'를 개선하여 국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국가를 위한 [국립국어원]의 [공공언어개선 캠페인] 입니다. 국가도 국민과 '소통'이 잘 될때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국가의 정책을 국민에게 알려주는, 공공언어의 올바른 사용이 중요합니다. 
  • 공공언어를 쉽고 바르게 쓰자는 일은 오래 전부터 국민과 정부가 나섰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꼭 성공할 일이다. 이제 우리 토박이말.. http://durl.me/6bwvbw
    media.daum.net  
    (서울=연합뉴스) 성연재기자 =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이 5일 오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장인봉 이대교수의 기조보고를 듣고 있다.2010.3.4polpori@yna.co.kr(끝)<​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출시 ><​ 포토 매거진 ><​ 저작권자(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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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기관이 내는 공문서와 여러 자료를 보면 외국말을 제멋대로 쓰고 있어서 국민이 잘 알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 겨레말을 우습게 보는 이 못된 버릇은 버려야 할 때입니다. 이 일은 살기 좋은 나라, 튼튼한 나라가 되는 첫 걸음입니다.
    news.sbs.co.kr  
    [앵커] 국회 의장 명패가 한글로 바뀐 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아직도 멀었습니다. 이걸 보시죠. 그린필드형 투자, 글로벌 하이웨이 프로그램, 희망 드림론, 어디서 쓰는 말일까요? 정부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겠다고 낸 보도자료에 용어들입니다. 어느나라 국민을 위한건지 헷갈립니다. 심영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3년 6월 17일,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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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는 날씨가 참 좋았는데 오늘 아침은 흐리고 추지다. 그러나 밝고 아름다운 찍그림을 생각하면서 밝고 힘차게 하루를 연다.
  • archive.ozmailer.com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는 것을 '들르다'라고 합니다. 이 낱말과 헷갈리는 게 '듣다'의 피동사인 '들리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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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한쪽으로 기울면 쓰러집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지 않으려고 합니다. 너무 한가지만 많이 먹으면 오히려 몸이 나빠집니다. 그래서 저는 골고루 먹으려고 애씁니다.빛깔도 한가지만 있는 것보다 여러가지가 섞여 있으면 더 아름답니다. 울긋불긋 알록달록 서로 어울려 잘 삽니다. 저는 저 어우러진 꼬까잎들을 보면서 나도 나와 다른 빛갈을 가진 사람들과 잘 어울려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온 나라임자들이 얼간이가 아니고 얼찬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허준혁의 담벼락편지] 
     
    얼이 빠져 얼빠진사람  
    얼이 나가 얼간이같은 사람  
    얼이 썩어 어리석은 사람이 많은 세상입니다.  
    얼은 정신입니다  
    그대의 얼은 어떤까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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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거 알려주어서 고맙습니다. 부추도 야구르트도 쌉니다. 많이 먹겠습니다.
    부추와 야구르트 두 병으로 난치암 퇴치하는 법 [허준혁노트] 
    좋은 정보인것 같아 소개드립니다 
    ........................  
    이런 민간요법이 효과가 있다는 의학적인 증명을 할 능력도 방법도 없지만 주변에 아프신 분들이 하도 많아서 좀 참고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보는 부추입니다. 부추의 효능을 찾아보니 혈액을 맑게 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되어있습니다.  
     
    요구르트 2개와 적당량의 부추를 준비합니다. 믹서에 부추를 넣고 요구르트도 넣어줍니다. 믹서에 갈아버립니다. 부드러운 것만 있어서 쉽게 갈립니다.꼭 색이 녹차라떼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요구르트의 새콤한 맛이 부추의 풋내를 잡아줘서 마시기에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이 단순한 음식이 어떻게 암을 물리치냐구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검색을 해보면 부추가 대표적인 항암음식이기는 합니다. 이 부추즙을 먹고 암을 완치하신 분은 제 할아버지신데요.할아버지는 서울대학병원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으신 췌장암 말기 환자였습니다. 이 병원 의사였던 이모도 더 이상 손 쓸 방법이 없다고 포기를 한 상태였는데 누군가의 권유로 이 부추즙을 복용하기 시작한 겁니다.  
     
    항암치료 중이라 어지간한 것은 먹으면 바로 올리시던 할아버지가 이건 겨우겨우 하루 한번 드시더니…1주만에 하루 2번을 복용하기 시작하 더라구요. 그렇게 항암 치료 받으면서 이 즙을 복용하다가 1달만에 피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모의 친구였던 담당의사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피가 왜 이렇게 깨끗하지?’ 하며 믿을 수 없어 하더랍니다. 그리고 한참을 고민하다 항암치료를 끊어보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리고 2달 후 할아버지는 같은 자리에서 암완치 판정을 받으셨답니다. 이후 우리 가족들은 몸이 안 좋아지면 이 부추즙을 복용하곤 한답니다. 미리미리 먹어서 큰병이 안 생기게 예방하자는거죠.할아버지는 그 후 어떻게 되셨냐구요? 건강하게 해외여행도 다니시고 제 2의 청춘을 즐기고 계십니다. 부추는 환자일때 처럼 매일은 못 드시겠대요. 물리셨나봐요 ^^;;; 
    PS)할아버지는 비싸도 노지부추를 꼭 구해서 드셨습니다. 비싸고 구하기 힘들어도 그게 그렇게 좋다네요(동아일보에 게시된글을 퍼왔습니다. 아프신분들을 위해서)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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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운사에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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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생하는 좋은 세상, 오늘도 행복하세요~~^^, 국립암센터 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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