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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입니다. 우리 마음도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성덕님이 찍은 담양의 아름다운 산수유와 맑은 물이 우리 마음을 맑고 아름답게 해줍니다.개울가 뒷편으로 산수유가 피어있는 담양지역....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 1장 올립니다^^
오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담양부근의 '장군의 땅'이라는 식당에서 직원들과 체육대회 겸 단합대회를 가졌습니다. 뭔 식당이 야구장, 축구장에 배구, 족구시설까지 갖춰놓고.... 그런 넓은 식당은 첨 봤습니다. ^^ 말 그대로 대장군의 땅인 듯.... 족구와 배구, 게다가 소프트볼까지(풀이닝에 연장전까지 투수를 하느라 팔이 빠질 지경.,.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축구로 대미(?)를 장식했답니다. 평소에 체력은 자신있다고 믿었는데, 4경기를 풀로 했더니....이시간은 거의 초죽음 상태....체육이 아니라 중노동을 한 기분^^
그래도 봄냄새가 물씬 풍기는 자연을 벗삼아 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
우리에게도 떳떳하게 자랑할만한 볼거리, 오래된 집과 멋있는 문화재가 많았으면 좋겠다.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만이 자랑거리가 그리 많지 않은 거 같아 안타깝다. 그런 생각에서 광화문 현판을 우리 한글현판으로 빨리 바꿔달기를 엉청나게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