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완 선생 녃살은 우리 겨레 얼
백기완과 주시경, 그 닮은 꼴 백기완 선생의 넋살은 우리 겨레 얼이다 책동네 리대로(news) 19.04.04 15:10ㅣ최종 업데이트 19.04.04 16:13 '버선발'은 고통받는 노동자 민중의 곁을 지키고, 한평생 평화와 통일의 길을 걸어온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 소장이 자신의 삶과 철학, 민중예술과 사상의 실체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 책 의 주인공입니다. '버선발'은 '맨발, 벗은 발'이라는 의미인데요, 백 선생님 책 출간에 부쳐 사회 각계에서 '버선발'을 자처하는 이들의 글을 '우리가 버선발이다'라는 이름으로 묶어 차례로 싣습니다. 이번 글은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리대로 공동대표가 보내왔습니다.[편집자말] 사람들은 백기완 선생을 민주투사, 통일과 노동운동가로만 알고 있는 이가 많다. 그보다 백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