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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15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1. 4. 15. 23:59
  • 세종대왕이 나신 곳을 찾아 국민 교육장으로 만들자가 발버둥쳐도 땅이 한 평도 없어 안타까워하는 마당에 그 자리에 영어 도서관을 만든다니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지 한심하다. 어쩌다가 나라가 이 지경까지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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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 꼴이 말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한국말과 한복이 푸대접 받고 있습니다. 이게 제대로 가는 나라인가요?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요? 난 이런 나라가 싫습니다.
    o.ccdailynews.com  
    한복이 위험한 옷입니까?(민주당 김재윤 의원), 홀대 행위가 위험한 행위입니다.(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한복 입은 손님을 홀대해 눈총을 받고 있는 신라호텔이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서 뭇매를 맞았다. 한복 홀대에 항의라도 하듯 미래희망연대 김을동 의원은 한복을 차려입고 회의장에 나왔다. 김 의원은 일류 호텔에서 일어난 상황인지 의심스럽다고 탄식했다. 정병국 문화부 장관은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호텔에서 쫓겨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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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 썩고 있다. 얼빠진 지배층이 판친다. 영어 강의, 세종대왕 나신 곳에 영어 도서관 만들기, 한복은 못입게 하는 짓을 보면 알 수 있다.
    www.hani.co.kr 
  • 대한민국 초기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고운말 바른말'방송으로 국민들에게 바른 말글살이를 하도록 애쓴 한갑수 선생님의 아드님이 한글학회에 와서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글학회 한갑수 이사님은 2004년에 92살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그 분이 이 나라 토대를 튼튼하게 하는 데 한글학자로서뿐 아니라 정치인, 군인으로서도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이런 분들 덕에 오늘날 이 나라가 이만큼 잘 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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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습니다. 바른 말을 사용해야겠군요...
  • 한국일보에 제가 쓴 글입니다. 종로구청은 그렇다치더라도 많은 국민이 이번 일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인지 모르는 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신라호텔에서 한복을 입은 사람을 들어오지 못하게 한 거나 각 급 학교에서 제 나라말을 버리고 영어로 교육을 하는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깨닫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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