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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28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1. 9. 28. 23:59
  • 기업들은 재정 위기를 철저하게 대비하라. 회사 망하고 구제금융 받으려고 하지 말라. 제놈들이 경영을 잘못하고 국민들 힘들게 한 일이 있어서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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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실하게 열심히 살아 모든 돈을 저축한 죄밖에 없는 서민들을 하루 아침에 못살게 만드는 정치가 가장 못된 정치다. 이런 놈들은 모두 잡아 총살을 해도 시원치 않다. 사람이 제대로 안 되고, 정치를 할 줄 모르는 자들이 대통령, 장관, 시장, 국회의원을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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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 덕으로 사람답게 살고, 남의 나라에 어깨를 펴고 떳떳하게 살면서 시민 절반이 한글날이 언제인지도 모른다고 한다. 정치하는 놈들이 정치를 잘못해서 그렇다. 국경일이 되었으나 경축 예산이 국경일이 아닌 때와 같다. 공휴일을 지정하는 것도 재벌들 눈치 보느라고 하지 못하고 있다. 난 이런 나라와 정부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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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븐스 대사님 안녕히 가세요. 나는 당신이 한글날마다 미국 대사관에 한글날을 경축하는 펼침막을 걸었던 것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국회 한 모임에서 내가 왜 그런 펼침막을 걸었느냐고 물었을 때 세종대왕을 존경하고 한글을 사랑한다면서 당연한 것이 아니냐고 답변을 하는 모습에 내가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을 우습게 본 다른 국회의원들도 깜짝 놀란 일이 있습니다. 미국에 가서도 한국을 더욱 사랑하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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