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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30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1. 9. 30. 23:59
  • 김종필 전총리가 나경원 손등에 키스?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종필 총리는 당선되고 인사를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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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밖에서는 우리말과 한글이 대접을 받는데 나라안에서는 그렇지 않다. 돈 잘버는 기업과 힘이 센 정부가 우리말을 짓밟는 자들이다. 안타깝다.
    cafe.daum.net  
    [우리말 지킴이와 헤살꾼 뽑기 11년 마무리] 우리말 헤살꾼 심판은 끝난 것이 아니다. 우리 모임 공동대표 이대로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은 1998년에 돌아가신 이오덕, 김경희선생님의 제안으로 모임을 만들었다. 그리고 다달이 ‘우리말 우리얼’이라는 모임 알림글을 냈으며, 해마다 ‘우리말 지킴이와 헤살꾼 뽑기“를 했다. 회보 ’우리말  
  • 수락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 이어갈께요.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 학술원 선언문.

    우리 民族은 原來 文化를 尊重하고 學問을 愛護하는 知性의 所有者이었다. 이 知性으로써 각 時代의 難局을 打開하여, 國家社會와 民族文化를 發展시켜 왔던 것도 事實이다. 그러나, 近世 以來 우리 社會의 跛行性과 밖으로부터 물결쳐 오는 新文明과의 渦中에서, 後進社會의 文化的 理想的 混亂을 면치 못한 채 지금에까지 이르렀다.

    이 民族의 文化的 思想的 危機를 克服하기 위하여 한 새롭고 참다운 文化의 建設… 특히, 科學的인 現代文明의 精粹의 集大成이란 커다란 精神的 指標의 確立과 그 實踐이 이때처럼 火急한 때는 다시없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民族的 現實의 要請에 의하여 科學者의 最高機關인 學術院의 誕生을 오늘에야 보게 되었지만, 그 意義야말로 深且大한 것이라 하겠다. 이러한 學術院의 歷史的 發足에 際하여, 우리 科學者들은 우리에게 負荷된 使命에 對하여 새로운 認識과 覺悟를 거듭하지 아니하면 아니될 것이다.

    우리 民族이 이 땅위에 새롭고 참다운 文化를 再建하고, 그것을 發展시키는 面에서 새로운 民族生理를 發見하게 될 것은 再言을 要치 않거니와 그러기 위하여는 무엇보다도 學問의 自由를 確保하고 獨創性을 發揮하여야 하며, 適時 適宜 文化政策에 관한 의견을 政府에 건의할 權利와 義務가 賦課된 것을 잊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學術院의 使命은 이 分明한 目標의 達成을 위하여 學問的 實踐行動을 活潑히 推進시킴에 있는 것으로 認識된다. 그러면, 우리는 아래와 같은 當面課題의 推進을 거듭 約束하여 둔다.

    1. 우리는 過去文化와 傳統에 대하여 再批判 再檢討를 가하는 同時에 새롭고 健全한 民族文化 再建의
    指標와 그 實踐의 具體案을 確立한다.
    2. 學問의 自由를 確保하고 獨創性을 發揮하여 우리의 民族文化 뿐만 아니라 널리 人類文化에
    있어서의 寄與 貢獻이 있기를 自期한다.
    3. 先進諸國의 學術院과 緊密한 連絡을 取하여 우리 學界의 後進性을 克服한다.

    1954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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