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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한국 기관 문패는 ‘漢文’이 아니고 ‘한글’로 달아야 국회가 의원동산에 나라밖 손님을 맞이할 새 집, 한옥을 짓고 그 문패를 允中齋’가 아닌 ‘사랑재’로 한 건 잘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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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의 문패는 한글로 써 달아야 한다.: 이대로의 우리말글 사랑]국회건물 문패 ‘允中齋’가 한글 ‘사랑재’로... 국민의 소리를 귀담아 들은 국회의장을 칭찬합니다. 지난해 봄 국회가 의원동산에 외국 손님을 맞이할 한옥을 지으면서 그 집 문패를 수천 년 전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