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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가까워질 때 서로 살 길이 열린다. 그런데 죽는 길인지 모르고 남은 미와, 북은 중과 더 가까워지려고 하니 안타깝다.newslink.media.daum.net
【 앵커멘트 】김정일 사망 이후 한반도 상황의 핵심은 남북관계 재편 방향입니다.남북 모두 전략적으로 관계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1월 초순을 지나면서 유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입니다.이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정부의 대북 접근법이 변하고 있습니다.천안합과 연평도 문제에 대한 기본 입장 -
국립국어원에 관한 글, 대자보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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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우연히 만난 사람을 오늘 우연찮게 다시 만났다.’ ‘우연’이란 말이 둘 들어가는 이 글월을 써놓고 곰곰 들여다본다. 독자 여러분도 함께 봐주시면 좋겠다. 형용사 부사 접미사 따위의 문법 요소를 말하고자 함이 아니다. 우연(偶然)은 ‘아무런 인과 관계가 없이 뜻하지 아니하게 일어난 일’ ‘뜻밖에 저절로 되는 일’이라는 뜻이다. ‘우연의 일치’처럼 쓴다. 반대의 뜻을 가진 낱말은 ‘사물의 관련이나 일의 결과가 반드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음’의 뜻인 필연(必然)이다. ‘우연하다’는 ‘어떤 일이 뜻하지 아니하게 -
미국밀이 우리 겨레말을 죽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치인과 공무원은 우리말을 지키고 살리려고 안합니다. 오히려 앞장서서 짓밟고 있습니다. 이게 제대로 된 나라인가요?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32359§ion=sc9www.jabo.co.kr
영어는 6대륙에 걸쳐 7명 중에 1명이 구사한다. 초강대국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화 시대를 맞아 영어가 세계어(Globish)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인터넷 정보의 70% 이상이 영어로 수록되어 해독하지 못 하면 정보격차가 커진다. 한국인을 넘어 세계인의 한 사람으로서 영어의 습득은 소통의 도구로서 필요하다. 출세의 수단으로서 영어는 더욱 중요하다. 하지만 영국, 미국의 식민지가 아니었던 나라 중에서 영어에 이렇게 미친 나라가 또 있나싶다. 영어는 이제 이 나라에서 거대한 권력으로서 자리 잡았다. 영어의 구사력은 -
지난해 무더운 여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언어학회인 한글학회 김종택 회장은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 앞에 무릎 꿇고 엎드렸습니다. 왜?www.jabo.co.kr
2010년 7월 22일 낮 12시 정각에 한글학회 김종택(73) 회장이 “세종대왕 등 뒤에 한자 현판이 웬 말인가!”라는 펼침막을 들고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대통령께 드리는 청원문’을 바치는 고유제를 지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102년 된 학회의 회장이 왜 삼복더위에 뜨거운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엎드렸는가? ▲ 7월 22일, 광화문과 청와대가 보이는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이 무릎을 꿇고 있고, 그 옆에... -
통일 안할 것이면 몰라도 할 거면 그 준비를 철저하게 하라. 밤낮 싸우지만 말고... 이 머저리들아.newslink.media.daum.net
통일비용·재원 마련 어떻게[세계일보]"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토옹일∼." 노래에 담긴 남북통일의 꿈은 숭고하고 이상적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통일은 '돈'의 문제다. 남북 경제력에 현격한 차이가 있는 만큼 천문학적 비용이 들 거라는 데 이견이 없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통일 기대감이 이전보다 높아졌지만 통일 준비는 미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