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올해 한글을 세계 문자로 만드는 근본인 한글 자판과 코드 표준을 바로잡는 일에 힘쓰려고 합니다. 그 관련 글이 있는 곳입니다.
http://cafe.daum.net/hanmalgul/MiQd/79
한글의 세계화는 중국에서 이미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우리민족 약 2백여만명이 살고있으며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조선어로써 중화인민공화국의 설립시기부터 공용어로써 조선족 자치주 안에서는 한자보다 한글을 먼져 사용하고 있음을 발견하게됩니다.
중국에는 55개 소수민족이 살고있으며 중국의 13억 인구에서 이들 소수민족이 찾이하는 인구는 8%에 지나지 않지만 이들 자치구의 땅덩어리 크기는 중국 전제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68%에 이릅니다. 이들 소수민족의 자치구 안에서는 각 민족의 언어와 문화를 보존할 수 있는 절대적인 권한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각 소수민족이 사용하는 언어의 처리를 위해서 이미 2005년에는 티벳언어 처리를 위해서 3천3백만 유웬(약 5백만불)의 기금을 사용하게 했으며, 2009년에는 아랍어를 사용하는 위글르족 언어처리를 위해서 2천 9백만 유웬(약 4백만불)의 기금을 사용하게 했으며, 2010년에는 몽고어 처리를 위해서 8백만 유웬(약 1백 2십만 불)의 기금을 사용하게 하였습니다.
중국의 5개 공용 문자(한자, 티벳문자, 아랍문자, 몽고문자, 조선어 문자)중에 아직 조선어의 개발에 사용된 기금은 한푼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중국 정부가 125개획(12차 전인대회에서 수립한 5개년 계획)에서 소수민족 문자 개발을 위해서 8백억 유웬(약 1억 2천 3백만불)을 2020년까지 사용하도록 예산을 책정해두었기에 조선어 처리를 위해 몇백 만불의 기금을 가져다 쓰기는 아주 쉽게 되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용도로 조선어 개발을 위한 기금 신청을 하게될지는 정해진것이 없지만 짐작컨데는 조선문자(한글) 처리를 위한 표준화 작업을 위해서 먼저 기금 신청을 할 가능성이 많아보입니다. 그리고 조선족 자치주 안에 조선어 신식(IT) 연구원을 만들어 한글로 중국 안의 소수 민족 언어처리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게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미 지난 8월에 내몽고에서 개최된 중국 소수민족 문자 처리 학술 대회에서 내가 한글로 중국어 문자처리 기술(안음 3.0)을 이미 개발하여 두었기에 이 기술로 소수민족 언어개발을 할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하였기에 이를 실천에 옮길 경우 한글의 세계화는 중국에서 먼져 이루어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