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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이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주었고, 주고 있다. 나라살림도 어려우니 스스로 받는 혜택을 줄이자고 하면 진짜 우러러 볼 터인데... 제 버릇 개에게 주면 안 될까?media.daum.net
[한겨레]국회의원 배지는 떼도 특권은 못버려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대한민국헌정회(이하 헌정회)가 최근 인천국제공항에 브이아이피(VIP) 주차장을 이용하게 해달라고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다.공항의 브이아이피 주차장은 주요 인사들이 '귀빈실'을 이용하기 위해 별도로 주차하는 공간으로, 귀빈실 이용 자격은 '공항에서의 귀빈 예우에 관한 규칙' 등에 따라 전·현 -
이 말은 대기업들이 비정규직 때문에 4조원 이익을 본다는 말인가? 글자 하나도 엄청난 돈이 오가는 것을 이제 알았네.media.daum.net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재계가 23일 예정된 대법원의현대차사내하도급 불법 여부 최종 판결에 주목하고 있다. 개인 소송에 불과한 사항이지만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 산업계 전체를 흔들 수 있는 파괴력을 지녔기 때문이다.대법원 1부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현대차에서 사내하청 노동자로 일하다 해고된 최모씨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및 부 -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라는 이가 이 신문에 이만규 선생이 친일파였다는 글을 쓴 일이 있다. 나는 그 글을 보고 우리나라 교수요 학자라는 이들이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깨달았다. 여기서도 옛 어른들을 잘 모르면서 멋대로 짓밟고 있는데 보통 문제가 아니다. 완전한 사람은 없지만 하나만 보고 열을 본 거처럼 말해도 안 되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가장 잘 아는 거처럼 떠들어도 안 된다. 그런데 박용규 박사가 그 잘못을 잘 꼬집고 타일러서 고맙다.www.ohmynews.com
이만규(1889~1978)는 일제시대에 3·1운동, 흥업구락부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에 연루되어 1년 7개월여의 옥고를 치른 민족주의자였다. 그는 민족을 배반하던 무리들과 달리 민족적 양심을 고수하면서 35년간을 민족교육에 헌신한 교육자였고, <조선교육사> 저술 작업을 하였으며, 민족어를 연구한 민족주의 교육사상가이자 민족해방투쟁에 헌신한 독립운동가였다. 그런데 흥미로운 글이 <오... -
나는 전 시티븐스 미국 대사를 보고 미국에 대해서 다시 생각했습니다. 친구가 무엇이며,우방이 무엇인지 생각해봤습니다. 이 나라 정치인과 지식인들에 대해서 진짜 제대로 된 사람들인가 생각해봤습니다. 어제도 어떤 원로 교수가 제게 한자도 우리 조상이 만든 글자라면서 우리 글자라고 말했습니다.그리고 한문으로 된 그 관련 자료를 제게 보냈습니다. 제가 한글이 우리 글자여서 쓰자는 것이 아니라 한자를 쓰는 것보다 더 편리하기 때문에 쓰자는 것이라면서 우리 친 할아버지가 한자를 만들었다고 해도 나는 한글을 쓰껬다고 말했습니다.www.saramilbo.com
▲ 한글날 전에 미국 대사관 건물에 걸린 한글날 축하 펼침막이 10월 28일까지 걸렸었다. ©이대로 한글날이 들어 있는 10월도 저물고 있다. 지난해도 그랬는데 미국 대사관은 한글날을 맞이해 축하 글을 크게 써서 대사관 건물에 걸어 놨다. 나는 광화문 근처에 있는 한글학회에 날마다 나가면서 세종대왕 동상과 미국 대사관 한글날 축하 글, 광화문 현판 ‘門化光’ 글씨를 한눈에 바라본다. 그런데 세종대왕 동상과 미국 대사관의 한글날 축하 글은 진짜 잘 어울리는데 광화문의 한자 현판은 어울리지 않는다. 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