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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27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3. 27. 23:59
  • 이동고님이 찍은 사진이다. 멋있어서 가져왔다. 고맙다. 난 해를 참 좋아한다. 해가 뜨고 지는 사진을 많이 찍었다. 아름다운 해처럼 두둥실 떠올라 온 누리를 따뜻하게 만들고 싶다.
    렌즈를 산 다음 날.  
    아침 동해바다 해뜨는 걸 담고 싶어  
    달려가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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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년 얼빠진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 정권은 한글날에 놀아서 나라 경제가 어렵다고 공휴일에서 뺐습니다. 그 때 저는 그러면 나라가 망한다고 발벗고 반대했습니다. 전국국어운동대함생회 대표들을 이끌로 이어령 문화부장관을 만나자고 문화부로 갔습니다. 학생 대표들은 30명 정도인데 경찰은 두 차나 와서 우리를 환영했습니다. 미리 알리고 문화부에 간 것이니 막지는 안했지만 어문과장과 직원들이 모두 나와 식당이 넓으니 식당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장관은 차를 타고 급히 밖으로 나가는 것을 봤기에 식당에서 [한글날이 공휴일이기에 한글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사랑하게 되었으며 이제 한글이 살아나고 있다. 한글이 짓밟히면 나라가 망한다. 꼭 한글날을 지키라]고 말했습니다. 과장은 꼭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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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한글날을 법정 공휴일로 정해서 한글꽃이 필 환경을 만들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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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사람이라면 아이나 어른이나, 여야 정치인이나, 좌우 시민운동가나, 공무원이나 시민이나 모두 사랑하고 빛내야 합니다. 오늘날 한글이 이만큰 쓰이고 우리 문화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는 데 한글날이 가장 공로가 컸으며 공휴일이었기에 더욱 그랬습니다.
    <<한글날을 국경일로~!! 세종대왕님도 쉬고싶다!>> 
     
     
    [ 한글날 공휴일 추진 범국민연합 출범식 ] 
    * 때: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오전 11시 
    * 곳: 한글학회 얼말글교육관(지하 1층)  
     
    [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위한 기자회견 ]  
    * 때: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오전 11시 40분 
    * 곳: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문 
     
    ............................... 
     
    그림 : 정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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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언어학자 로버트 램지 교수는 한글을 칭찬하는 특별강연을 했습니다.
    www.hani.co.kr  
    미 언어학자 로버트 램지 ‘한글날 기념’ 특별강연 
  • 모든 일은 가만히 앉아 있어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조그만 일도 그 뒤에 보이지 않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글나라 만들어주시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한글로만 쓴 국회 알림글입니다. 이렇게 쓰게 하기까지 있었던 일들이 움직그림으로 머리를 스칩니다. 제 한 삶을 바친 일이라 가슴이 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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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6년 한글날을 만들었을 때 만해는 [가갸날]이라는 시를 동아일보에 실었다. 그 시를 읽은 뒤 나는 한글운동을 하다가 지치면 망우리 만해 무덤을 찾아 인사를 하고 다음을 다졌다.
    나는 2005년 12월 국회에서 [한글날 국경일 제정 법안]이 통과된 날, 지금 몽골울란바토르대학 총장으로 가신 최기호 교수와 국립국어원 최용기부장이 제 집으로 찾아와서 장안평에서 축하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두 분에게 땅에 엎드려 큰 절을 했습니다. 그 절은 한글날 국경일 승격에 힘쓴 모든 분들에게 하는 절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는 [울고 싶어라]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참으로 힘든 싸움이었고, 괴로운 일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하게 한 뒤엔 광화문 광장에서 춤을 추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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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나 바쁘신 선생님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아직도 대단하신 열정을 가지고 일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는 너무 많이 부족하오니 잘 지도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
  • Untitled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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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2006년 한글날 국경일 승격 법안을 통과시킨 국회는 우리말 지킴이로 뽑고, 영어 교육만 부채질하는 교육부를 우리말 훼방꾼으로 뽑았다. 그리고 그 전에 한글날 국경일 제정을 반대하는 행자부를 우리말 훼방꾼으로 뽑은 일이 있다. 그런데 지금도 행안부가 한글날 공휴일을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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