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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20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5. 20. 23:59
  • 이동고님 찍그림은 꽃, 풀, 땅, 물, 바람이어서 참 좋습니다. 죽음이 아니라 삶이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좀 높은 산을 올라야 볼 수 있다.  
     
    산앵도나무(진달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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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며칠 전 행정안전부 공휴일 담당자를 만났는데 "공휴일은 공무원들이 쉬는 날이지 일반 국민과 상관이 없다. 쉬고 싶으면 근로자날처럼 법으로 쉬자고 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 말에서 "그런데 왜 기업이 한글날 공휴일에서 빼달라고 하니 빼주나? 그리고 경제단체는 왜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반대하나? 왜 행안부는 경제단체가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반대한다고 국민 요구는 들어주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제단체와 행안부는 한글 역적입니다.
    news.mk.co.kr  
    ◆ 이대로 한글날공휴일추진범국민연합 상임대표 국민 83% 찬성…우리말 빛내야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문자이자 우리 겨레의 으뜸 보물이며 우리의 자긍심이고 자존심이다. 반세기 만에 세계가 놀랄 정도로 경제발전을 이뤘고,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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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왕이 나신 곳을 자랑스런 문화관광지로 꾸미고, 광화문 큰마당 세종대왕 동상 뒤에 꺼지지 않는 한글불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세종대왕과 한글을 내새우면서 우리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땀나게 배우고 일하면 우리는 더 잘사는 나라가 될 것이란 느낌이 든 인도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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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정유장입니다. 인도는 영어를 많이 쓰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더군요.영문은 보기 힘들었습니다. 지배층 일부만 영어를 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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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디 무덤입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꽃을 장식하고 꺼지지 않는 불을 피웠습니다. 우리는 누구를 우러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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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중국에서 몇 해 살아봤습니다. 중국 농촌이나 변두리에 가면 지저분합니다. 내가 인도 여행을 갈 때 중국 대학에 있을 때 방학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인도는 더하더군요. 길가에 노숙자가 즐비하고 간디스강은 더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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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가모니 불교 유적지를 갔는데 그 길가에서 여행객들에 구걸하는 인도 여인들을 보니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인도인들은 행복해한다고 합니다.
  • 꽃은 해마다 피었을 겁니다. 그런데 올봄에는 사진을 찍어 여기 올리는 맛이 참 좋았습니다. 꽃이 아름답고 봄이 이렇게 좋은 줄 옛날엔 몰랐습니다. 날마다 찍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올봄은 사진기 때문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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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과 북한 출신 국회의원은 있는데 왜 중국 출신 국회의원은 없나?
    http://media.zoglo.net/blog/read/jinzhenglong/115178
    media.zoglo.net  
    지난 4월 11일 치러진 제19대 총선에서 필리핀출신 이자스민씨가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따라서 이자스민씨의 이번 당선은 외국인출신으로서 최초로 대한민국국회의원이 되었다는 의미로 언론들에서 대서특필하여 한국사회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 오늘 처음 전화기로 얼숲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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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경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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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 아내와 경복궁에 갔습니다. 처음 전화기로 통신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고 글씨도 보이지 않고 참 힘들었습니다. 젊은이처럼 열심히 사진도 찍고 통신도 시도해봤지만 안 되었습니다. 모든 게 때가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