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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28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5. 28. 23:59
  • 누가 내 사진첩을 몰래 보는지 궁금하세요?? 그럼! 클릭해보세요!! ^^ http://goo.gl/ezT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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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이 나라는 멀었습니다. 아침 바람을 쐬려고 나갔더니 어제 놀다간 이들이 이렇게 쓰레기를 버렸더군요. 그런데 새벽 5시부터 아가씨 둘이 맥주를 마시는 것을 봤는데 오다보니 가면서 쓰레기를 그대로 놓고 가고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부모는 무얼 가르치고 배웠는지ㅗ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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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하남성 소림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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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사천성 구채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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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사천성 구채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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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하남성 정주 석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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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소흥시 가암 풍경구 안에 있는 절에서 월수외대 동료 교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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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소흥시 회계산 향로봉 꼭대기에 있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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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영파시 주산군도 보타사 근처 절에서 아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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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소흥시 향로봉 아래 향로선사 옆에서 대우문화연구소 직원들과 같이
  • 사람이 은혜를 모르면 짐승과 같습니다. 우리에게 세종임금과 한글과 한글학회가 없었다면 오늘날도 중국 한문이나 일본 말글을 쓰고 있을지 모릅니다. 한글은 우리 목숨과도 같습니다. 한글이 죽으면 우리 겨레도 죽습니다. 세종대왕과 한글과 한글학회의 고마움을 모르는 짐승과 같은 한국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타깝습니다.
    한글학회는 1908년 대한제국 때 [국어연구학회]란 이름으로 주시경 선생과 그 제자들이 애국지사들과 함께 만든 세계 최초 언어학회입니다. 지난 104년 동안 한글학회는 우리 말글을 지키고 갈고 닦아서 오늘날 한글이 이 나라 글자로 행세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한글학회는 일제시대 어떤 독립운동 단체보다 가장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했고, 대한민국 건국에도 가장 공이 큰 단체인데 요즘 한글학회와 한글을 헐뜯는 무리들이 판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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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솔 최현배님은 일제 때 [한글이 목숨]이라고 생각하고 한글을 지키고 빛냈습니다. 광복 뒤에 미국 군정청 문교부 편수관으로 들어가 교과서를 한글로 만들었습니다. 그 분이 쓴 글을 모은 게 28 책이 됩니다. 참으로 고마운 분인데 헐뜯는 무식꾼이 많습니다.
    연세대학교와 외솔회가 외솔 전집 28책을 냈습니다. 외솔 생각, 외솔이 한 말을 모두 알 수 있습니다. 축하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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