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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30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5. 30. 23:59
  • 16년 전 이 글을 쓸 때만 해도 영어 간판이 지금처럼 많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뼈속깊게 남의 말글을 더 섬기는 피가 들어있는 거 같습니다. 법이 없아도 제 말글을 지키고 사랑해야 할 것인데 법을 어기면서 제 말글은 헌신짝 보듯이 하니 말입니다.
    이 사진은 공병우식 세벌식 글꼴을 보여주고, 지금 서울 거리에 많이 걸려있는 영어 간판이 옥외광고물 관리법을 어긴 것이라는 겄을 알려주려고 1996년 한글날을 앞두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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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부터 22년 전 노태우 정권이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빼려고 한다는 말이 나왔을 때 한글단체에서 가장 먼저 전국국어운동대학생동문회에서 대통령에게 보낸 건의문입니다.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빼면 우리 말글이 더 어렵게 된다고 말렸는데 듣지 않았습니다. 그 뒤 우리 말글은 영어에 짓밟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1990년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빼지 말라고 노태우 대통령에게 보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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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 4월 노태우 대통령에게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뺄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한글전용법도 지키고 한글을 빛내달라고 건의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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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없는 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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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학회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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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학회에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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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기념관에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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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의원님, 19대 국회 시작과 의원회관 입주를 축하합니다. 19대 국회에서 훌륭한 일을 많이 하시고 좋은 일만 많기를 바라고 빕니다.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꽃, 사랑도 꽃피고 싱싱할 때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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