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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18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10. 18. 23:59
  • 비어있는 노약자석이 아름답다. 나는 전에는 노약자석이라도 비어있으면 무조건 앉았다. 그러나 요즘은 생각하고 바라보고 앉거나 앉고 싶은 마음을 참는다. 내 딸이 임신초기에 입덧과 멀미로 쓰러질 지경인데 아무도 자리를 비워주지 않아서 바닥에 주저앉았다는 말을 듣고부터다. 자리가 비어있어도 아무도 앉지 않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 나는 이 사람을 참된 교육자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학생들 점수로 등록금을 차등하고, 영어로만 강의하는 일로 학생들이 자살까지 한다는 것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다. 저런 사람을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주고 모셔오는 이 나라가 한심하고 웃긴다고 보았다.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짤라야 한다고 보았었다. 제발 이런 꼴을 더는 안 보이길 바란다.
    www.ytn.co.kr  
    [앵커멘트]<br /> <br /> 학내외에서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이 올해는 물러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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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주기식, 지나친 떠벌리기가 문제였다. 조용히 차분하게 할 일이었다. 난 처음부터 이럴줄 알았다. 참과 거짓을 볼 줄 알아야 한다.
    news.hankooki.com 
  • 이 나라는 재벌들 나라다. 4990만 국민보다 1만도 안 되는 재벌들 앞에는 법도 국민 의견도 쓰레기다. 경제 민주화? 웃긴다.
    news.donga.com  
    “저, 빨리 알려주셔야 하는데…. 시간이 없습니다. 빨갛게 해도 됩니까?” 요즘 문화체육관광부 직원들은 “빨갛게 해도 되느냐”는 문의 전화를 받느라 일반 업무를 보기 어려울 지경이다. ‘빨간’이란 말만 들어도 화들짝 놀라는 직원들도 있다. 달력 제작업체들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들 때문이다. 요즘 달력업계 최대의 현안은 내년 567돌 한글날(10월 9일) 표기를 빨갛게 표  
  • 한국경영일총협회(이희범)은 자신들 이익만 생각하는 악질 단체다. 나라도 겨레도 이웃도 없다. 오직 자신들 이익뿐이다. 난 그렇게 본다.
    economy.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