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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이 유엔의 공식 언어가 될 날을 기다린다. 반 총장이 우리 국회에서 우리말로 연설을 하면서 양해를 구했다는 보도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다시 해본다. 나는 오래 전부터 한글을 세계 공용 문자로, 한국말을 세계 공용어로 만들자는 주장을 하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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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설교, 간증, 찬송 -
나도 일생동안 문자개혁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중국 소흥에 있는 절강월수외대에 한국어를 가르치려고 갈 때에 중국에서 문자개혁 운동을 한 노신이 그곳 사람이기에 내 결심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며칠 전에도 노신 옛집에 다녀왔습니다.news.korean.go.kr
터키어의 수난과 극복 터키어의 수난과 극복 -나랏말미 아랍에 달아- 수많은 이슬람 보수 세력들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터키 의회는 아타튀르크의 지도하에 1928년 11월 1일 새로운 터키 알파벳을 공포한다. 문자 개혁은 표면적으로는 터키의 국가적 문맹 퇴치를 목적으로 하였지만, 그 이면에는.. -
일제 강점기에 조선어학회(한글학회)가 한 일.[홍윤표의 한글 이야기] 일제 강점기에 나온 한글 보급 운동 교재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② 한글 보급 운동은 왜 일어났을까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일제 강점기 때, 특히 1930년대 초 한민족 말살 정책이 강화될 조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항해서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가장 빠른 길은 국문, 곧 한글을 알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조선어학회가 1929년부터 한글 맞춤법 제정 운동을 전개하고 1933년 맞춤법 통일안을 만들어 보급하였습니다. 동아일보에서는 1928년 4월 1일을 기하여 '문맹 퇴치 운동'을 '글장님 없애기 운동'이라고 이름 붙여 선전 포스터를 제작하고, 문맹퇴치가를 현상 모집하기도 합니다. 그림으로 만나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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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오늘처럼 쓰이게 된 것은 가만히 앉아서 된 일이 아니다. 지난날 많은 분들이 애쓴 덕이다. 아직도 한글을 우습게 여기는 놈들이 많아서 힘들지만...[홍윤표의 한글 이야기] 일제 강점기에 나온 한글 보급 운동 교재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① 문자에는 문화를 창조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한글을 국민에게 보급하려는 노력은 훈민정음이 창제된 이후부터 줄기차게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인 <독립신문>의 창간호에서는 한글 전용 및 띄어쓰기 운동을 전개하였고, <뎨국신문> 창간호에도, <대한매일신보> 창간호에도 국어 국자 의식을 높이려는 노력이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나 문맹 퇴치 운동이 큰 효과를 본 것은 역설적으로 일제 강점기 때였습니다. 일본은 조선의 제국주의적 지배 질서를 영속화하기 위해 조선어 말살 정책을 펼쳤는데, 그 당시의 신문인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창간 직후인 1920년부터 기사를 통해 조선어 말살 정책을 반대하면서 한글 보급 운동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구체적인 기사 내용은 다음 표를 통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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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회 김종택 회장님. 멋지십니다.[쉼표, 마침표.] "한 나라의 말과 글에는 그들만의 정서가 담겨 있습니다. 지금 세계가 우리의 문화에 열광하는 것은 한글이라는 매체를 통해 우리의 정서가 세계인들에게 공감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바탕에는 조선어학회 선열들의 숭고한 뜻과 노력이 깃들어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0년 전 일어난 '조선어학회 사건'은 단순한 말글 투쟁이 아니라 치열하고 뜨거운 독립 투쟁이었다고 말하는 한글학회 김종택 회장. 그가 전하는 조선어학회 선열들의 뜨거운 한글 사랑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news.korean.go.kr/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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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자 국방FM이 만난 사람 -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이대로
제목 10월 13일자 국방FM이 만난 사람 작성일 2012.10.15www.dema.mil.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