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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중국 절강월수외대에 가서 한글문화큰잔치를 시작할 때 이야기입니다.www.jabo.co.kr
중국은 넓은 나라다. 중국의 북쪽인 길림성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두고 우리 땅과 붙어 있으며 연길엔 조선족자치주가 있어 우리와 여러 가지로 가깝고 낯설지 않다. 거기다가 우리 겨레의 성지인 백두산이 있고 우리 고구려 역사유적이 있어 많은 한국 사람이 가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 동북공정이란 중국 정책이 우리가 그곳에서 활동하는 데 신경을 쓰게 하고 있으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 내가 와있는 절강성은 상해 바로 밑에 있는 곳으로서 중국 중, 남부에 속한다. 이곳은 중국의 동북3성처럼 한국인이 와서 활동하 -
2006년 한글날이 국경일이 된 첫 경축식을 준비할 때 이야기입니다.www.jabo.co.kr
한글이 우리 문화유산 중 가장 자랑스러운 것임은 아무도 부인하지 못한다. 한글은 세계의 글자 중 만든 때, 만든 사람, 만든 목적을 아는 유일한 것이며 가장 과학적이고, 철학이 깃든 글자임은 물론 백성을 사랑하는 세종임금의 마음이 가득 담긴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까지 한 세계에서 하나뿐인 글자이다. ▲집들이에서 시루떡을 자르는 한글 원로들(왼쪽부터 최기호, 김석득, 이상규, 이상보, 박종국) © 박용수 이 한글이 15년 동안 일반 기념일 -
이제 한글사랑으로 영어 쇠사슬을 끊어 버립시다.www.jabo.co.kr
이 시대에 영어는 무엇인가? 또 모든 국민이 영어를 해야만 하는 것인가? 나아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영어교육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이런 물음은 이제 교육계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둔 학부모들의 고민거리로 등장했다.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교육을 시작한 지 벌써 9년이 되었다. 그런데 교육인적자원부는 이에 머물지 않고 초등 1, 2학년 영어교육에 대한 연구학교를 계획하고 있다. 아직 그동안 해온 초등학교 영어교육에 대한 평가가 진행중이고, 그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계획된 영어 조기교육에 교육단체와 문화 -
세종대왕님, 기뻐하십시오.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내년부터 한글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3.1절, 광복절 등과 함께 총 15일의 휴일을 맞게 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는 내년부터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8일 입법예고 했습니다.
한글날 공휴일 지정은 최근 국민여론조사 결과, 한글날 공휴일 찬성83.6%, 공휴일이 아니여도 국경일로 인지 66.9%, 공휴일 지정이 필요한 국경일로 한글날 선택 57.5%로 조사되어 국민 여론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전국 성인남녀 1천명)
http://news.donga.com/3/all/20121107/50682943/1
빰빠라밤~~ 빰빰빰빰빠라밤~~드디어 올해 행정안전부 온라인 매체를 이끌어갈 '제 6기 사이버 서포터즈' 합격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달 30일까지 지원을 받았는데요, 너무나 쟁쟁하고 다양한 끼를 갖추신 분들이 많아서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결국 예상보다 많은 분들을 선정한 무리수(?)까지 두었습니다. 아직 위촉식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직접 뵐 생각을 하니 설레네요. 곧 만나는 날을 기다리면서 영광의 합격자 56명을 공개합니다!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짝짝짝짝~~ -
꾀테가 독일어로 좋은 글을 써서 독일어를 살리고 나라까지 살렸다고 합니다. 우리도 우리말로 좋은 글을 많이 씁시다.news.korean.go.kr
독일어 및 독일 문화 국외 보급의 첨병, 괴테 연구소 우리말 편지 독일 편 독일어 및 독일 문화 국외 보급의 첨병, 괴테 연구소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괴테 연구소Goethe Institut, 독일 문화원는 독일어뿐만 아니라 독일 문화를 전 세계에 보급하는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925년 외국인 독.. -
우리가 한글날을 공휴일로 다시 지정하자고 한 것은 하루 놀거나 쉬자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뜻 있게 보내고 한글을 빛내어 이 나라를 빛내자는 것이었습니다. 일도 더 열심히 하고, 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할 길을 찾아야겠습니다.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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