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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한글을 지키고 살리자고 외쳐야 할까요? 제가 이 일을 하려고 마음 먹은 것은 1963년이니 50년이 다 되고 있습니다. 아~ ...훈민정음연구소 소장 반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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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제게 이 일은 꼭 해야 할 일이라고 말씀하신 분이 흥사단 단원이신 한결 김윤경 교수님입니다. 흥사단 단원 가운데 한글을 사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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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글학회 사무실에서 여러 사람이 내일 기자회견에 쓸 구호판을 만들었습니다. 나도 거들었습니다.이런 일은 앞으로 없어야 할텐데...이런 수고를 아신다면 내일 많이 오셔서 다시는 일을 하지 않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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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12/03/0200000000AKR20121203154000005.HTML?did=1179m 오늘 연합뉴가 보도한 내일 기자회견 기사입니다.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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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만 지나면 이 땅에서 한자타령 하는 이를 볼 수 없을 겁니다.세종로 “광화문 현판”이 한글로 걸렸던 사실을 아시는지요? 광화문 한자 현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의아해 했다던 외국인들의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얼굴이 많이 후끈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