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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25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11. 25. 23:59
  • 2005년 유홍준이 광화문에 멀쩡하고 잘 걸려있는 한글 현판을 떼겠다고 할 때부터 그 잘못을 바로잡으려고 7년 동안 몸부림을 쳤다. 나는 누구나보다 이 나라를 좋아하고 잘 되길 바라고 있다. 한글이 태어나 경복궁 문인 광화문에 한글 문패를 달자는 것도 그 마음에서다. 언제 쯤 이 나라 국민 모두 한글을 제대로 알고 잘 이용하게 될까요?
    광화문은 이제 조선시대 궁궐 문을 넘어서서 오늘날 대한민국 상징이고 서울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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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2006년 국경일이 된 첫 한글날 행사 때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훈민정음 반포 재현식을 하고 남대문까지 세종대왕 어가행렬을 한 일이 있다. 그 때 가슴 벅찬 기쁜 감격을 잊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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